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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7일 처인구 원삼면 고당리 67-1번지에서는 ‘시립원삼어린이집’ 개원식이 열렸다.
시립원삼어린이집은 이전 원삼면사무소 부지를 활용, 지난해 전국경제인연합회의 보육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농촌지역 가정의 출산, 육아 등에 대한 부담 해소 및 친환경적 보육환경 제공을 위해 용인시와 전국경제인연합회,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협약(MOU)에 의해 추진됐으며 현재 60여명의 영유아가 생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원삼지역 영유아들이 좋은 보육환경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보육환경 개선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시립 어린이집은 현재 28개소가 운영 중이며 2013년 처인구와 수지구에 각각 1개소를 확충할 예정으로 오는 2015년까지 33개소로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