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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교부 |
[용인신문]외교부는 지난 16일(월)부로 라오스 북부 루앙프라방州와 비엔티엔州 접경지역 일부(까시~푸쿤~씨엥응언~므앙난∼까시 도로 구간을 둘러싼 지역)에 여행경보 1단계 남색경보(여행유의)를 추가로 발령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까시~므앙난 구간 도로에서도 정부군과 무장단체간의 교전 및 이동중인 차량에 총격이 발생한 점 등을 감안, 라오스를 방문·체류하는 우리 국민들에게 신변안전을 당부하면서, 관심과 주의를 제고하기 위한 목적이다.
상기 남색경보 발령에 따라, 라오스를 방문 또는 체류하시는 우리 국민들은 상기 도로 구간 이동시 주의하시고, 특히 야간에는 이동하지 않도록 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