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지방노동청수원지청(지청장 고장수)은 지난 12부터 오는 23까지 ‘체불임금청산 집중지도기간’으로 정하고, 임금체불 예방과 조기청산을 적극 지도하기 위해 ‘설 대비 체불근로자 보호대책’을 마련·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대책에 따르면, 집중지도 기간 중 ‘체불임금청산지원전담반’을 구성, 근로감독관이 비상근무에 들어가 신고사건 다발업체, 하도급 건설공사 등 체불가능성이 많은 취약 사업장에 대해 임금체불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 또, 이미 발생한 체불임금에 대해서는 설 전에 지급될 수 있도록 적극 지도하며, 고의·상습 악성체불 사업주는 엄중히 사법처리하여 근로자가 조기에 임금채권을 확보할 수 있도록 무료법률구조절차를 지원하도록 하였다. 또한, 임금체불 근로자의 생활안정을 위해 설 전에 도산기업 퇴직근로자에게 체당금을 신속히 지급하고, 재직 중인 체불근로자에 대해서는 근로복지공단에서 실시하는 생계비 대부사업을 적극 활용할 것을 안내하는 협조공문을 관내 노사단체에 발송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31일 현재 경인지방노동청수원지청에 신고된 체불임금은 4948사업장에 451억원(7745건, 1만1319명)이 발생해 전년 대비 사업장수는 16.6%, 체불금액은 23.4
용인시인사발령 (2009년 1월 16일자) ■ 7급이하 전보 ▷이선숙 공보관실 ▷홍수정 감사담당관실 ▷정선림 감사담당관실 ▷송하진 감사담당관실 ▷박성규 감사담당관실 ▷이명철 감사담당관실 ▷박정태 감사담당관실 ▷김창선 감사담당관실 ▷서혁준 감사담당관실 ▷이창홍 자치행정국 행정과 ▷박상후 자치행정국 행정과 ▷강영선 자치행정국 행정과 ▷김용일 자치행정국 행정과 ▷김수현 자치행정국 행정과 ▷맹주태 자치행정국 행정과 ▷김형엽 자치행정국 행정과 ▷유혜정 자치행정국 행정과 ▷김경민 자치행정국 행정과 ▷김한준 자치행정국 행정과 ▷이상철 자치행정국 정책기획과 ▷박장현 자치행정국 정책기획과 ▷이지현 자치행정국 정책기획과 ▷김인자 자치행정국 재정법무과 ▷박가영 자치행정국 재정법무과 ▷조주현 자치행정국 재정법무과 ▷이은영 자치행정국 회계과 ▷전세진 자치행정국 회계과 ▷서상호 자치행정국 회계과 ▷이명철 자치행정국 회계과 ▷김석준 자치행정국 회계과 ▷이응원 자치행정국 회계과 ▷김동수 자치행정국 회계과 ▷홍성표 자치행정국 회계과 ▷조상래 자치행정국 회계과 ▷맹기영 자치행정국 회계과 ▷김현정 자치행정국 세정과 ▷최용석 자치행정국 세정과 ▷이진노 자치행정국 세정과 ▷장영동 자치행정국 세정
대한미용사회 용인시지부가 미용 요금을 동일하게 책정하고 이를 회원사들에게 지키도록 한 행위가 적발돼 감독당국의 제재를 받았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해 12월 31일 대한미용사협회 내 용인시 지부의 일률적인 미용요금 책정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을 내렸다. 공정위에 따르면 용인시지부는 지난 4월 말 임원 회의를 통해 미용요금을 정하고 6월께 각 서비스별로 가격을 기재한 미용요금표를 제작해 회원들에게 배포했다. 협회의 이 같은 조치는 사업자 단체가 임의로 가격을 결정함으로써 회원사들의 가격에 대한 자율결정권을 제한하는 것으로 명백한 위법행위에 해당한다. 공정위는 용인시 지부에 대해 미용요금 책정 행위 금지 및 이미 작성된 미용요금표 파기, 회원사에 법위반 사실을 통지하라고 명령했다.
용인시 우수 축산물인 성산한방포크가 경기도지사 인증 G마크를 획득했다. 시는 농업회사법인 가은MPC(주)의 성산한방포크가 오는 7일 도지사 인증 G마크 사용권 부여서를 신규로 받게 됐다고 밝혔다. 경기도가 인정하는 G마크는 도내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농축산물에 대해 도지사가 안전성과 품질을 인증하고 G마크 사용권한을 부여해 믿고 소비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생산자에게는 고품질 농축산물 생산 의욕을 고취시키고자 하는 제도다. 성산한방포크는 인삼, 당귀, 갈근, 녹각 등 35가지 한약재를 배합해 사료로 주면서 면역력이 강화돼 항생제 사용이 현저히 감소한 원료돈을 위해요소 중점관리 우수축산물인 HACCP 인증을 받은 도축장에서 도축해 위생적이고 안전한 품질을 인정받아왔다. 가은MPC(주)는 용인시 축산기업조합 조합원들이 지역 양돈농가와 함께 공동출자해 농업회사 법인으로 설립됐다.
용인시는 주민이 직접 참여해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마을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참 살기 좋은 마을가꾸기’ 사업에 참여할 10여개 마을을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 읍·면·동 마을 단위로 지역 주민 10인 이상이 연명해 용인시 홈페이지(www.yonginsi.net)에서 사업계획서를 내려 받아 작성해 제반서류와 함께 거주지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공모 분야는 소규모 쉼터 및 문화공간 조성, 꽃밭·소하천 가꾸기, 마을의 후미진 지역 정화·녹화사업, 담장 벽화장식 및 허물기, 마을공원·놀이터 가꾸기 등이며 인접 마을과 연계 계획도 가능하다. 시는 공모 사업들에 대해 선정심사위원회를 열어 추진의지, 주민참여도, 계획내용, 기대효과, 창의성 등을 심사해 현장 조사 후 10개 사업을 선정, 3월초 용인시 홈페이지에 발표하고 각각 2000만 원 내외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사업은 4월부터 7월 사이에 시행되며 완료 후 평가 결과에 따라 1개 우수마을은 행정안전부 주관 ‘참 살기 좋은 마을가꾸기 콘테스트’에 참가할 수 있다. (문의 용인시 도시개발과 개발기획 부서 031-324-2652)
취업이 특히 어려운 청년층에게 직업진로지도에서 취업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개인별로 특화해 제공하는 서비스가 실시된다. 수원종합고용지원센터(소장 조철호)는 수원시, 화성시, 용인시의 실업급여 비수급 청년층(만15~29세)중 고졸이하 비진학미취업자, 장기구직자, 니트족, 위기청소년 등 취업에 취약한 청년층을 대상으로 “청년층 개인별 종합취업지원서비스 ‘09년 참여자를 지난 2일 부터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청년층 뉴스타트 프로젝트는 ▲1단계(진단·경로 설정); 4주동안 개별상담 및 직업지도프로그램 참여 ▲2단계(능력·의욕증진); 1~8개월의 직장체험 또는 직업훈련 등 참여 ▲3단계(집중취업알선); 3개월의 집중적인 취업알선을 받는, 3단계 과정으로 운영된다.(1단계 참여 완료 시 30만원의 실비 지급) 특히, 참여자 개인별로 전담상담원(Personal Advisor)을 두어 1단계에서 3단계까지 각 단계마다 적극적인 취업알선과 함께 직업지도프로그램·5직장체험·직업훈련 등 참여자 개인 특성에 맞는 고용서비스를 제공하여 취업을 집중 지원하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수원종합고용지원센터 직업진로지도팀(031-231-7876)으로 문의하면 된다.
용인시가 경기도가 주관하는 ‘2008년도 하천ㆍ소하천 정비실태 평가’에서 하천분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06, 2007년 경기도 주관 소하천 분야에 2년 연속 최우수로 선정되고 2007년 소방방재청 주관 소하천 정비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올해에는 하천분야에서 최우수로 선정, 시 특성에 맞는 하천 정비의 우수성과 하천정비에 대한 시의 노력을 인정받은 것이다. 시는 하천정비사업 추진실태, 하천사업 예산 집행 실태, 정화활동, 지방하천의 수해복구사업 추진 등의 평가에서 사업 추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예산을 확보하고 시 5대 하천 공사를 포함한 하천 개수 공사 등에도 높은 실적을 인정받았다. 또한 하천 특성을 고려한 정비 공법 적용, 현장관리, 개별 하천 특성을 고려한 정비사업 시행, 재난예방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정표 하천과장은 “향후에도 용인시 지역 실정에 맞는 자연형 하천공법을 도입해 주민의 삶에 가장 가깝게 다가가는 하천으로 조성할 것”이라며 “하천 본래의 모습을 간직하면서도 재해위험으로부터 안전한 하천으로 정비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정필용)가 농업인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도시민의 농촌 이해를 돕기 위해 7일부터 30일까지 새해영농설계교육을 마련한다. 농업기술센터 직원 및 농촌진흥청 소속 전문 강사진이 지역 농업인 및 도시민 총 2300명을 대상으로 처인, 기흥, 수지 등 3개 구청과 읍면,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최고농업인 분야 150명 ▲친환경전문농업분야 1,470명 ▲품목별 실천주체 심화분야 390명 ▲도·농 어울림 분야 등 290명 등 4개 분야 28개 강좌를 실시한다. 용인에 거주하는 농업인 및 도시민으로 용인시 홈페이지(www.yonginsi.net)에서 강의 일정표를 확인해 참가하면 된다. 참가 및 교재비는 무료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급변하는 농업 환경을 용인 농업 선진화의 기회로 활용하기 위해 친환경 농업, 과학 영농, 그리고 경영마인드를 갖춘 농업전문인력 육성 등을 위한 강좌들을 집중 계획했다”며 농업인과 도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문의 농업기술센터 자원육성과 인력육성계 031-324-4048)
정용배 용인시 부시장(51세)이 지난해 12월 30일 오후 3시 문화복지행정타운 시청사 내 에이스홀에서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했다. 신임 정용배 용인 부시장은 인천시 동구 출신으로 인하대학교 건축공학과를 졸업하고 1982년 기술고등고시 18회에 합격, 1983년 6월 총무처에서 지방건축사무관으로 공직을 시작했다. 2001년 부이사관으로 승진한 후 경기도 건설본부장, 지역개발국장, 구리시 부시장 등을 역임하고 최근까지 경기도 제2청 도시환경국장을 지냈다. 재직 중 2000년과 2005년 대통령 표창, 홍조근정 훈장 등을 수상했다. 가족으로는 부인 허인실 씨와 슬하 1남 1녀의 자녀를 두고 있다.
용인시 지역 내 15개 양계농장이 농림수산식품부로부터 해썹(HACCP) 지정 농장으로 인증 받았다. 이에 앞서 시는 농림수산식품부 주관으로 올해부터 시행된 ‘양계농장 해썹(HACCP, 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인증사업’을 위해 지난해 6월 3일 농업기술센터와 (주)정P&C연구소가 기술협약을 맺고 1억원을 들여 사업을 추진, 15개 신청 농장이 모두 6개월 내 해썹 인증을 얻는 성과를 올렸다. 농촌진흥청이 추진한 ‘안전고품질 축산물생산시범사업’과 연계해 국비 1억원을 보조받아 시설 개선을 추진한 10개 육계농장과 자체 추진한 2개 육계농장과 3개 산란계농장 등 총 15개 농장이다. 특히 이동면 송전리에 자리한 솔잎농장은 국내 육계1호 해썹 인증농장이면서 용인시 농업기술센터가 해썹 인증사업과 연계 추진한 무항생제 인증사업 대상 농장으로 지난 17일 무항생제 인증도 얻어 해썹 인증과 무항생제 인증을 모두 획득한 국내1호 농장의 기록을 냈다. 지정서 수여식에서 정필용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농업환경에서 해썹에 대한 소비자 인식과 요구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인증 농가들은 향후 용인축산업 발전을 선도하는 주춧돌이 되어달라”
용인시의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대표8인이 용인시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2000만 원을 전달했다. 성금 기탁에 참여한 업체는 (주)한우리 환경, (주)용진실업, (주)광신, (합)용인환경, (주)중앙환경, (합)중앙실업, (주)청우실업, (주)고려환경 등 용인시의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처리를 전담하는 8개 업체로 매년 각각 이웃돕기에 힘써왔지만 올해 처음으로 합동 성금 기탁을 추진했다. (주)한우리환경의 강종문 사장(58세)은 “경제가 어려울수록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보다 적극적으로 동참하자고 뜻을 모았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서정석 용인시장은 “깨끗한 환경도시 조성에 힘쓰면서 이웃돕기에도 열의를 보여 고맙고 성금이 소중히 쓰여져 밝은 사회를 이루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탁을 거쳐 지역 내 수급자, 차상위계층, 홀로어르신, 한부모 가정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용인시 공무원들이 연말에 받은 각종 포상금과 수익으로 이웃돕기에 나서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기업지원과는 2008 기업SOS시스템(맞춤형 기업애로 처리 시스템) 운용 평가에서 받은 포상금을 연말연시 이웃돕기 성금으로 내놓았다. 경기도가 주관한 ‘2008 기업SOS 시군평가’에서 기업애로 처리와 관련한 기관들과 협약을 체결해 신속하게 업무 처리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기업지원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기업지원과 직원들은 도에서 받은 포상금을 지역 재래시장 이용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불우이웃돕기에 사용할 수 있도록 재래시장 상품권을 구입해 30일 지역 기탁 운동인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운동 접수창구에 기탁했다. 처인구보건소는 2008 공무원 전화친절도 종합평가에서 우수부서로 선정돼 받은 포상금 30만원을 31일 방문보건사업과 연계해 추진하는 차상위계층 불우이웃 3명에게 전달했다. 처인구보건소는 2006년부터 매월 1회씩 직원 친절교육과 스터디그룹 운영을 해왔다. 처인구 관용차량 운전자 37명으로 구성된 용인시 처인구 기사회는 19일 구청 내 2곳에서 운영해온 자판기 수익금 50만원을 처인구청에 이웃돕기 성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