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 용인시는 시립합창단, 청소년오케스트라, 포은아트홀 등 우수한 문화 인프라를 바탕으로 눈부신 성장을 이루어 왔습니다. 하지만 서양음악 중심의 예술단 구성으로 인해 우리 고유의 전통음악을 담당할 시립국악단이 없다는 점은 큰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이에 용인의 문화적 균형과 완성을 위한 시립국악단 창단을 청원합니다. 첫째, 문화 지형의 균형과 전통 자산의 브랜드화입니다. 클래식과 합창에 비해 가야금, 판소리, 사물놀이 등 우리 가락을 시립 무대에서 만날 기회가 부족합니다. 한국민속촌, 처인성, 정몽주 선생의 충절 등 용인의 독보적인 역사·문화 자산을 국악 콘텐츠로 재탄생시킨다면 ‘르네상스 용인’의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입니다. 둘째, 지역 인재 유출 방지와 미래 세대 교육입니다. 용인에서 배출된 유능한 젊은 국악인들이 뛸 무대가 없어 타지로 떠나고 있습니다. 시립국악단은 이들이 뿌리내릴 터전이자, 우리 아이들에게 서양음악과 전통음악을 균형 있게 경험하게 할 훌륭한 배움터가 될 것입니다. 부디 용인시립국악단 창단을 위한 연구용역 및 기본계획 수립을 검토해 기존 예술단과 조화를 이루는 단계적 창단 기틀을 마련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용인의 무대 위에
용인신문 | 수지구에 거주하는 시민입니다. 최근 수지구청에 설치되어 있는 투명페트병 회수 기기를 직접 이용해 본 적이 있습니다. 투명페트병을 기기에 투입하면 포인트가 적립되어 이를 현금으로 전환할 수 있는 방식으로, 이용 절차가 간단하고 재활용 참여를 유도하는 효과가 매우 크다고 느꼈습니다. 투명페트병은 재활용 등급에 따라 별도 분리배출이 권장되고 있지만, 실제로는 일반 재활용품과 섞여 배출되는 경우가 많아 고품질 재활용 원료로 회수되는 비율이 낮은 것이 현실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며 즉각적인 보상을 받을 수 있는 회수 기기는 재활용률을 높이는 데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좋은 방안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회수 기기가 많지 않아 시민들이 활용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현재 수지구청 등 일부 지역에 한정되어 있는 투명페트병 회수 기기를 용인시 내 주민센터, 공공시설, 아파트 단지, 대형마트 인근 등으로 확대 설치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 기기 이용 방법 및 설치 위치에 대한 안내를 시 홈페이지나 SNS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인 만큼, 용인시 전역으로의
용인신문 | 수지구 상현동에 거주하는 시민입니다. 용인시에서 운영하는 바닥분수는 여름철 아이들과 시민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매우 좋은 시설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현재 운영 방식은 실제 날씨와 맞지 않는 부분이 있어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여 건의드립니다. 최근에는 기후변화로 인해 여름이 길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바닥분수 운영 기간은 대부분 장마철과 겹쳐 실제 이용 가능한 날이 매우 적습니다. 비가 오는 날은 물론, 전날 비가 내려 수질 관리가 필요한 경우에도 운영이 중단되어 시민들은 정작 이용하고 싶을 때 이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럼에도 운영 기간은 정해진 일정대로 종료되어 버리기 때문에, 시민들이 체감하는 운영 일수는 계획보다 훨씬 짧습니다. 이에 장마철을 고려하여 운영 기간을 조정하거나, 장마 이후까지 운영 기간을 연장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 우천이나 수질 관리 등의 사유로 운영하지 못한 날짜만큼은 운영 기간을 탄력적으로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만약 예산이 이미 편성되어 있다면 실제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기상 상황을 반영한 유연한 운영이 이루어졌으면 합니다.
용인신문 | 상갈동 주민으로서 용인시의 발전을 위해 상갈역 일대의 중장기 활성화 방안을 건의하고자 청 원을 올립니다. 상갈역 일대는 수도권 전철 역세권의 이점과 경부·용인서울고속도로 등 광역 교통망 접근성이 매우 우수한 교통의 요충지입니다. 또한 아모레퍼시픽 R&D센터 등 첨단 연구시설과 쾌적한 주거단지가 밀집해 있어 산업과 주거가 조화를 이루는 최적의 입지 여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처럼 훌륭한 잠재력에 비해 상갈역 일대는 역세권의 장점을 살릴 만한 상업·문화 기능이 현저히 부족합니다. 시민들이 여가를 즐기고 머무를 수 있는 휴식 공간과 공공시설도 미비하여, 주민들은 생활·소비·여가를 지역 내에서 온전히 해결하지 못하고 타 지역으로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상갈역 역세권을 중심으로 ▲보행환경 개선 및 공공공간 확충, ▲상업·문화 기능 강화, ▲입체적·복합적 공간 활용을 포함한 중장기 종합 발전계획을 조속히 수립해 주실 것을 건의드립니다. 상갈역 일대의 활성화는 상갈동 주민의 편의 증진을 넘어 용인시 전체의 균형 발전과 도시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지역의 우수한 잠재력이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이고 실
용인신문 | 현재 수지로 일대(상현역~성복역 구간) 인도는 폭이 너무 좁아 성인 한 명이 지나가기도 버거운 실정입니다. 특히 버스정류장 설치 구간은 보도 공간이 전혀 없어 보행자와 자전거가 정류장 안이나 화단 쪽으로 위태롭게 통행하고 있으며, 보행자 간 교행이 불가해 차도로 밀려나는 등 안전사고 위험이 매우 큽니다. 또한, 심각한 횡단 경사로 인해 겨울철 결빙 낙상과 여름철 물길 고임 현상이 발생하고 있으며, 유모차와 휠체어가 한쪽으로 쏠려 교통약자의 이동을 극도로 저해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노후 보도블록 유실, 높은 경계석 턱으로 인한 전복 위험, 광교신도시 연결 구간의 모호한 자전거 도로 구분도 시민들의 안전을 상시 위협하고 있습니다. 이에 다음과 같은 개선 조치를 간곡히 청원합니다. 먼저 버스정류장 구간 보도 폭을 확장해 안전한 유효 보도 폭을 확보해 주십시오. 또 극심한 경사 구간을 평탄화하고, 결빙·침수 방지 설비를 갖춰주십시오. 노후 블록을 재정비하고, 두산기술원~블루핸즈 앞 등 주요 진입로 턱을 낮추고, 상현역~광교~성복역을 잇는 자전거 도로 분리대를 명확히 하고 노면을 재포장해 주십시오. 시민들이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쾌적한 보행 환경이 조성
용인신문 | 용인시는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미래를 책임질 핵심 지역입니다. 처인구 원삼면의 반도체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수많은 시민이 교통, 환경, 주거 변화의 부담을 감수하며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함께 준비해 왔습니다. 하지만 최근 경기도가 추진하는 법인지방소득세 일부의 도세 편입 및 시·군세 축소 개편안은 용인시의 장기적인 재정 기반을 심각하게 약화시킬 우려가 큽니다. 반도체 산단 조성에 따라 용인시는 도로, 교통, 상하수도 등 막대한 기반시설 투자와 행정 부담, 환경 및 교통 혼잡 등의 비용을 고스란히 떠안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발생할 세수의 상당 부분을 광역단체로 이전하는 것은 부담만 지고 재정적 과실은 빼앗기는 불합리한 처사입니다. 지역 간 재정 격차 완화라는 취지에는 공감하나, 비용을 감당하는 지자체의 책임을 무시한 획일적 재분배는 국가 전략산업의 안정적 정착과 지자체의 산업 유치 의지를 위축시킬 것입니다. 이번 법인지방소득세 개편안에 대해 용인시의 공식적인 반대 입장을 분명히 밝히고 의회 및 정부와 적극 협의하여 용인의 재정 자율권과 세수 기반을 사수해 주길 강력이 요구합니다. 또 세수 개편 시 직접적 부담을 지는 지역에 우선 환원되는
용인신문 | 지난해 국토교통부 승인을 거쳐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용인경전철 광교 연장 사업’에 시민 편익 극대화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신갈오거리역’ 신설을 강력히 청원합니다. 신갈오거리 일대는 기흥역에 버금가는 인구 밀집 지역이자, 용인의 동서축을 잇는 핵심 교통 요충지입니다. 이미 수많은 광역버스와 고속버스가 운행 중인 입지적 특성을 고려할 때, 철도역 신설은 대규모 인프라 비용 없이도 완벽한 ‘철도-버스 복합 환승 거점’을 완성할 최고의 대안입니다. 이곳을 제외한 노선은 대중교통 연계 효율성과 시민 편익 측면에서 설득력이 떨어집니다. 또한 신갈오거리역은 침체된 구도심에 활력을 불어넣을 청신호입니다. 유동인구 유입을 통한 상권 활성화는 물론, 현재 추진 중인 도시재생사업과의 강력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용인 서부권의 균형발전을 이끌 것입니다. 이와 함께 경전철 광교 연장선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기흥역~ 흥덕역‘구간을 우선 진행하고, 나머지 구간을 건설하는 단계적 추진 방안 방안도 적극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갈오거리역은 단순한 중간역이 아닌 용인의 미래 교통망을 완성할 핵심 퍼즐입니다. 사전타당성 조사와 노선 검토 과정에서 신
용인신문 | 상하동에 거주하며 평일 5005번 광역버스를 이용해 서울로 출퇴근하고 있는 시민입니다. 상하동 지역은 서울역 방면으로 운행하는 광역버스가 5005번이 유일합니다. 따라서 해당 노선의 수송 능력이 이 지역 주민들의 출근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그동안 출근 시간대에는 2층 버스가 주로 배차되어 상하동 지역 주민들이 비교적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같은 시간대에 일반버스가 투입되는 경우가 자주 발생하고 있습니다. 일반버스가 투입되는 날에는 앞선 정류장에서 이미 좌석이 대부분 소진돼 상하동 정류장 도착 전 만석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때문에 상하동 주민들은 다음 차량을 기다리거나, 여러대의 버스를 그냥 보내야 하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또 일부 차량은 앞차와의 간격을 충분히 유지하지 못한 채 뒤따라 운행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경우 앞차에 승객이 집중되어 조기에 만석이 되고, 뒤 차량은 상대적으로 좌석이 남는 비효율이 발생하여 시민들의 이용 편의가 저하되고 있습니다. 이 같은 문제 개선을 위해 출근 시간대에 2층버스가 안정적으로 고정 배차될 수 있도록 검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하동 주민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용인신문 | 신갈동 만골근린공원은 대형 놀이터와 도서관을 갖추어 인근 주민뿐 아니라 용인시 전역의 가족 단위 방문객이 찾는 대표적인 가족 친화 공간입니다. 그러나 코로나19 이후 공원의 핵심 자랑거리였던 음악분수대, 인공폭포, 하천형 수경시설 등이 장기간 가동을 멈추어 공원의 매력과 기능이 크게 저하되었습니다. 최근 공원 정비가 황톳길 등 특정 연령대 중심으로 치우쳐 있어 아쉬움이 큽니다. 만골근린공원은 아이들의 이용률이 압도적으로 높은 만큼, 세대 간 균형 잡힌 시설 개선이 시급합니다. 특히 여름철 안전한 물놀이 공간에 대한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다음과 같이 청원합니다. 첫째, 기존 음악분수대와 인공폭포 등 수경시설의 상태를 전면 점검하고 조속히 재가동하고 화장실을 비롯한 노후화된 공원 편의시설을 정비하여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주십시오. 또 기존 바닥분수 외에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물놀이터 및 물놀이 공간의 추가 설치와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시설을 균형 있게 설치하는 것을 검토해 주시길 요청합니다. 멈춰 선 분수와 폭포가 다시 흐르고, 아이들이 동네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검토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용인신문 | 현재 처인구 모현읍 및 힐스테이트 몬테로이(3731세대) 주민들은 심각한 교통 소외 속에서 하루 왕복 5~6시간을 출퇴근에 허비하는 등 생존형 이동권을 위협받고 있습니다. 시에서는 기존 20번 노선버스를 출퇴근 대중교통 대안으로 제시하고 있지만, 해당 노선은 심한 굴곡과 20분이 넘는 긴 배차간격으로 실질적인 대중교통 역할을 하지 못합니다. 모현읍은 생활권 특성상 용인 중심권보다 경기광주역 접근성이 훨씬 중요하며, 자가용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서라도 수요응답형 교통수단(DRT)인 ‘똑버스’ 도입이 시급합니다. 타 지자체(의정부·남양주, 하남 등)들이 행정구역을 넘어 인접 도시 거점역까지 똑버스를 적극 운행하는 것과 달리, 용인시가 ‘지자체 간 협의와 기존 사업자 조율의 어려움’만을 이유로 검토를 지연하는 것은 적극행정의 의지 부족으로 비쳐집니다. 똑버스의 본래 취지는 이 같은 기존 노선의 한계를 보완하는 것입니다. 급증한 치안·교통 수요를 언제까지 ‘추후 모니터링’이라는 미온적 답변으로 방치할 수는 없습니다. 용인시는 시민의 고통을 외면하지 말고, 경기도 및 광주시와의 적극적인 협의를 이끌어내어 ‘모현읍~경기광주역’ 연계 똑버스를 조속히 도입해 주
용인신문 | 신봉동은 4만 명 이상의 시민이 거주하는 밀집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지하철역 부재로 인해 대중교통 서비스의 불균형이 한계치에 다다랐습니다. 주민들의 유일한 발인 마을버스는 긴 배차 간격과 불규칙한 운행으로 시민의 이동권을 심각하게 침해하고 있습니다. 신봉동 주민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마을버스 증편 및 배차간격 조정 등을 요청합니다. 우선 신분당선 연계 핵심 노선의 증편 및 정시성 확보를 요청합니다. 출퇴근 시간대 집중 증편을 통해 배차 간격을 단축하고 운행 횟수를 확대하여 대중교통 본연의 기능을 회복해야 합니다. 또 성복역 연결 노선의 효율성을 개선도 필요합니다. 가장 수요가 높은 15-5번의 배차 간격을 줄이고 차량을 추가 투입해 주십시오. 우회 구간이 지나치게 많은 88번 순환 노선의 구조를 개선하여 실질적인 이동 수단으로서의 가치를 높여야 합니다. 이와 함께 신봉 ~ 동천동 직결 신규 노선을 신설을 요청합니다. 수지구청을 경유하는 기존의 우회 동선은 시간과 에너지를 낭비하게 만듭니다. ‘성복동-수지중앙터널-신봉동-수지이마트’를 기반으로 동천역까지 직결되는 노선을 신설면 이동 효율이 극대화 될 것입니다. 아울러 신봉동 마을버스 공공관리제(준공
용인신문 | 용인시 기흥구 동백지구 내 내곡공원과 샘물공원에 조성된 자연형 수로는 과거 계절별로 맑은 물이 흐르며 시민들에게 정서적 안정과 휴식을 제공하던 소중한 랜드마크였습니다. 특히 동백지구는 ‘자연 친화적 주거 환경’을 핵심 가치로 삼아 조성된 지역으로, 많은 시민이 이 환경을 보고 터전을 잡았습니다. 그러나 2022년 이후 수로 운영이 전면 중단되면서, 현재는 빈 수로만이 방치되어 도시 미관을 해칠 뿐 아니라 공원의 경관 가치가 크게 하락했습니다. 이는 이미 구축된 공공 인프라를 방치하는 예산 낭비이자, 시민들의 이용 만족도를 저하시키는 행정의 비효율성을 초래하고 있습니다. 수로의 복원은 단순한 볼거리를 넘어 다음과 같은 공익적 가치를 지닙니다. 우선 수변 공간 조성으로 도시 열섬 현상을 완화하고 일상 속 수변 휴게 공간을 제공해 시민들의 정신 건강에도 도움이 됩니다. 이처럼 동백지구의 도시 경쟁력을 회복하고 시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동백지구 내 자연형 수로의 재운영을 요청합니다. 상시 운영이 어렵다면 기온이 상승하는 봄부터 가을까지 주말 및 여름철 중심의 선택적 운영도 좋습니다. 멈춰버린 동백의 물길이 다시 흐를 수 있도록 용인시의 전향적이고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