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전국의 정보화마을이 한자리에 모여 우수 정보화마을에 대한 정보공유와 정보화마을 운영활성화를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행정자치부는 산하 지역정보화 전문기관인 한국지역정보개발원과 함께 2016년 6월 15일부터 이틀간 일정으로 강원도 원주 한솔오크밸리 컨벤션홀에서 ‘제14회 전국 정보화 마을 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14회를 맞이하는 전국 지도자대회는 정보화마을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포상과 더불어 우수사례 공유, 전자상거래 특강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정보화마을 운영 및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마을 대표 등 총 60명이 △행정자치부장관 표창(52점)과 △개발원장상(8점)을 수상했다. 2015년도 정보화마을 운영평가의 대상은 충남 서천 동백꽃마을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서천 동백꽃정보화마을은 서해의 넓은 갯벌과 함께 대나무숲과 송림이 어우러져 어촌, 산촌, 농촌을 느낄 수 있는 지리적 우위를 가지고 있다. 이러한 지리적 특징으로 각종 특산품(단호박, 감자, 고구마, 김, 멸치 등)과 다채로운 체험(갯벌체험 등)을 개발하고 다양한 채널을 통한 홍보는 물론, 인빌닷컴에서 판매하는 전자
(용인신문) 행정자치부는 지방공기업 성과연봉제 조기도입을 독려하기 위해 지난 2016년 5월 31일 도입 시기에 따라 경영평가 가점을 부여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여기에 별도로 6월말까지 도입을 완료하는 기관에 대해 경영평가 평가급 지급시 연봉월액의 50%를, 7월말까지 도입하는 기관은 연봉월액의 25%를 추가지급 할 계획이다. 산하 지방공기업에 대하여 성과연봉제 조기도입을 완료하는 지방자치단체에 대해서도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우선 지방자치단체 내 성과연봉제 대상 공기업 수와 유형, 조기도입을 위한 노력도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재정인센티브를 부여하며, 우수 지방자치단체 및 담당공무원에 대한 표창도 진행할 계획이다. 그간 행정자치부는 지난 5월초 성과연봉제 확대방안을 발표한 이후, 성과연봉제 설명회와 지방공기업 CEO 간담회를 개최했고, 주요 질의사례를 묶어 매뉴얼을 배포하는 등 성과연봉제 조기도입을 지속적으로 추진했다. 현재 유형별(도시철도, 도시개발, 시설공단 등) 선도기관에 대해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현장컨설팅을 실시하고 있으며, 도입을 완료한 선도기관의 사례는 전 지방공기업에 배포하여 활용할 수 있게 하고, 6월말 개최 예정인 추진
(용인신문) 행정자치부는 2016년 6월 16일 국가보훈처, 대한상공회의소,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기술자격검정원 등 공무원 시험 가산점 정보 보유기관과 「가산점 자격정보 공동이용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지금까지는 수험생이 가산점을 받기 위해선 「인터넷원서접수센터」(https://local.gosi.go.kr)에 신청해야 하고, 자치단체에서는 해당 기관에 공문을 통해 확인하고 수작업으로 가산점을 부여했다. 앞으로는 행정정보공유시스템을 통해 자격정보 보유기관 시스템과 상호 연계해 가산점 정보를 자동 확인하고 점수를 부여할 수 있게 된다. 이에 따라, 7일 이상 소요되던 가산점 정보 처리를 1~2일에 끝낼 수 있게 돼 합격자 발표기간을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방직 공무원 시험의 합격자 발표는 자치단체 별로 차이는 있지만 평균적으로 필기시험 후 7급은 26.9일, 9급은 33.9일 소요되던 기간이 약 3일∼5일 가량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채홍호 행정자치부 자치제도정책관은 “금번 행정기관간 협업을 통해 공무원시험 가산점 정보를 자동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됨으로써 행정업무처리 부담을 줄이고 합격자 발표까지의 기간도 단축되는
(용인신문) 정부3.0으로 업그레이드 된 대한민국의 행정 서비스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박람회가 열린다. 행정자치부는 정부3.0 추진 4년차를 맞아 그간의 성과와 미래를 종합 소개하고 국민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대한민국의 모든 정부서비스를 직접 체험하고 활용할 수 있는 「정부3.0 국민체험마당」을 2016년 6월 19일부터 22일가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한다. 쉽고 편리하게 만날 수 있는 정부 서비스라는 의미에서 ‘손끝으로 만나는 정부’를 슬로건으로 한 이번 체험마당에서는 첨단정보기술(ICT)을 활용해 관람객에게 가상 체험환경을 구현하는 등 다채로운 방식으로 정부3.0 서비스를 소개할 예정이다. 「정부3.0 국민체험마당」에 소개되는 주요 콘텐츠는 중앙부처·지자체·공공기관의 정부3.0 대표 서비스들로 생활 밀착도가 높고 국민 고충 해결에 파급효과가 큰 총 200여 개의 사례들이 엄선됐다. 전시관은 국민 관심 사항을 유형별로 분류, 7개 테마로 구성했다. 아울러 행사기간 내내 관람객들이 참여하거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가 펼쳐진다. 마술과 노래, 춤이 어우러진 ‘경찰청 홍보단 공연’, 앙상블과 중창이 어우러지는 ‘국방부 군악대 공연’
(용인신문) 올해 지방공무원 9급 공개경쟁신규임용시험(공채)이 서울을 제외한 전국 16개 시도에서 18일 일제히 실시된다. 행정자치부와 각 시도는 21만 명이 넘는 수험생이 응시하는 금번 시험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시험장소, 감독관 교육, 문제지 수송 등에 만반의 준비를 해 왔다. 이번 시험은 16개 시도에서 총 11,366명 모집에 212,711명이 지원해 18.7대 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대전 32.3대 1 ▲광주 30.6대 1 ▲인천 28.1대 1 ▲대구 27.4대 1 순으로 나타났다. 시험은 부산 동래중학교 등 전국 312개 시험장에서 실시된다.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는 시도 별로 7월 15일부터 29일까지 이루어지고 8월 중 면접시험을 거쳐 9월 경 최종 합격자가 발표된다. 수험생들은 해당 시험장에 09:20까지 입실해야 한다. 본인 확인을 위해 응시표, 공공기관 발행 신분증(주민등록증, 유효한 여권, 운전면허증, 주민등록번호가 포함된 장애인 등록증 중 하나)을 소지해야 한다. 시험시간 중에는 화장실을 사용할 수 없으므로 배탈, 수분과다 섭취 등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그 밖에 응시자 준수사항 및 교
(용인신문) 대규모 도시개발 등으로 자치단체간 관할구역과 주민 생활권이 일치하지 않는 데서 오는 국민 불편을 해결하기 위하여 정부와 자치단체가 손을 잡았다. 행정자치부(장관 홍윤식)와 인천광역시, 인천 동구·남구·연수구·남동구는 15일 업무협약식을 맺고, 인천 지역 내 주민과 기업 불편이 큰 5개 지역에 대하여 조속히 행정구역 경계를 변경키로 했다. 단일 아파트·건물 등이 2개 자치단체로 분리되거나 2개 자치단체에 걸친 도시개발 사업으로 생활권과 관할구역이 불일치하는 사례가 발생하여, 지역 주민·기업들이 인근에 있는 학교, 주민센터, 보건소 등을 이용하지 못하고 먼 거리를 이동하거나, 1개의 건물 또는 아파트에서 지방세 신고·납부, 각종 공부발급을 2개 자치단체로 하는 등 불편을 겪는 실정이다. 이번 협약식은, 자치단체간 이견이 커서 합의가 되지 않던 행정구역 경계지역을 정부3.0 차원에서 정부·자치단체 협업으로 해결한 전국 최초 수범사례라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금번 관할구역 경계변경은, 인천광역시 동구·남구·연수구·남동구 등 4개 자치구의 경계선에 걸친, 옥골·용현학익 도시개발구역, 신동아주택조합 아파트지역 등 5개 지역을 대상으로 추진한다. 이
(용인신문) 외교부는 2016년 6월15일(수) 10:30 외교부 17층 상황실에서 한동만 재외동포영사대사 주재로 청와대, 총리실,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경찰청,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관계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리우 하계 올림픽 기간중 현지를 방문하는 우리국민(선수단, 문화공연단, 응원단, 기업인 등) 보호를 위한 관계부처대책회의를 개최했다. 금번 하계올림픽이 개최되는 브라질 리우는 역대 올림픽 개최지에 비해 치안상황이 열악하고 지카바이러스, 인플루엔자 등 감염병이 유행하고 있어 현지 방문 우리국민 안전확보를 위한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할 필요성이 큰 상황이다. 한 대사는 모두발언에서 리우 하계 올림픽에 참가하는 우리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고, 리우 현지의 열악한 치안 및 보건상황을 감안하여 선수단은 물론 현지를 방문하는 우리국민 모두가 범죄 및 질병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외교부는 6월 중순부터 관계부처와의 협업을 통해 올림픽 기간중 현지를 방문할 우리국민(선수단, 문화공연단, 응원단, 기업인 등)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예방 홍보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또한 7월 초에는
(용인신문) 앞으로 중고차의 정비이력이나 주행거리 등 중고차 매매업자가 보는 정보를 누구나 인터넷으로 직접 볼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국민권익위원회는 그동안 자동차민원 대국민포털(이하 대국민포털)을 통해 중고차 매매업자 등 자동차 소유자에게만 제공되던 자동차 세부 이력정보를 매매용 중고차에 한해 일반에 공개하는 제도개선 방안을 국토교통부에 권고했다고 밝혔다.
(용인신문) 증권선물위원회는 2016년 6월 15일 제11차 회의에서 회계처리기준을 위반하여 재무제표를 작성 공시한 ㈜모뉴엘 등 4개사에 대하여 대표이사 해임권고, 검찰고발, 과징금, 증권발행제한, 감사인지정 등의 조치했다 또한 증권선물위원회는 잘만테크㈜를 감사하면서 회계감사기준을 위반한 다산회계법인에 대하여 손해배상공동기금 추가적립, 당해회사 감사업무제한 등의 조치를 했고, 소속 공인회계사에 대해서는 주권상장(코스닥상장 제외)지정회사 감사업무제한, 당해회사 감사업무제한 등의 조치를 했다.
(용인신문) 국민안전처는 소방신제품 발굴을 위한 『2016년 소방신제품 설명회』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소방신제품 설명회는 우수 소방신제품의 발굴을 위한 공고에서 심의까지의 일련의 과정을 말하는 것으로 제조업체가 개발한 제품의 기능·차별성 등을 설명하고 심의위원회가 이를 평가하여 ‘도입추진’으로 평가 시 소관부서 및 기관별로 관련 규정의 제·개정을 통하여 제도권 도입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15회째를 맞이하는 소방신제품 설명회는 그동안 총 223건의 제품이 접수되어 그 중 27건이 제도권에 도입됐다. 소방신제품 설명회는 신제품의 시장진입 활성화를 위하여 관련 업계의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하여 개최된다. 업체의 요청시 연구·개발 단계에서 전문인력(한국소방산업기술원, 관련 전문가 등)의 자문을 지원하며, 심의위원회의 자문기능도 강화하기 위하여 현장 경험이 풍부한 소방공무원을 포함하여 운영된다. 공모 및 접수기간은 연중 수시접수가 가능하고, 설명회 개최주기는 년4회(3월, 6월, 9월, 12월)의 정기 개최와 업체의 요구시 수시로 개최하는 두가지 방식을 병행하여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국민안전처 소방산업과(044-204-6198) 또는 한국
(용인신문)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관세혜택을 받기 위한 필수서류인 원산지증명서 발급 요청이 급증하고 있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만)는 “작년 12월 한·중 FTA 원산지증명서 업무를 시작한 이래 금년 5월말까지 총 31,488건(4조원 규모)을 발급했다”며 “FTA 발효 6개월을 맞는 6월 20일에는 36,000건을 돌파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한중 FTA 원산지증명서 발급건수는 5월 기준 7835건을 기록해 연초 대비 2배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적으로 일 평균 250건에 달하는 증명서가 발급된 셈이다. 발급금액도 9100억원으로 올해 초에 비해 37%가량 상승했다. 대한상의 관계자는 “지난해 말부터 국내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FTA 기반 對중국 수출확대 지원사업의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한중 FTA의 대표적 수혜업종으로 꼽히는 화학, 기계, 소비재, 철강, 전자전기, 자동차부품 업종의 원산지증명서 발급건수는 꾸준히 늘어났다. ‘빅 3’ 품목인 화학, 기계, 소비재의 증명서 발급건수는 매월 증가해 전체의 54%를 차지한 반면 조선업 관련품목은 한건도 없어 업종별 명암이 드러났다.
(용인신문) 우리나라 자본시장 최초의 전자증권인 전자단기사채 발행 누적금액이 2016년 6월 13일(월)부로 2,000조원을 돌파했다. 2013년 1월 16일 전자단기사채가 우리나라에 도입된 이후 지속적인 제도 개선과 시스템 개선 등의 노력으로 1000조원(2015년 7월 7일) 달성 11개월 만에 2,004조원 발행을 돌파했다. 전자단기사채 제도 시행이후, 일평균 발행금액(자금조달금액)은 2013년 0.2조원에서 2016년 4.4조로 약 22배 증가했고, 전자단기사채를 이용하여 자금을 조달한 회사는 2013년 377개사에서 2016년 1,558개사로 약 4.1배 증가했다. 이는, 전자단기사채시장이 단기금융시장(Money market)에서 기업어음(CP)과 콜(Call)자금을 대체하는 시장으로 성장하여, 국내기업의 주요한 단기자금 조달 창구로 자리매김 하였음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