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제주특별자치도는 총사업비 72.9억을 투자하여 전기차 구매와 관계 없이 숙박시설, 음식점 등 상업시설에 완속공용충전기 최대 2기를 지원하고, 공동주택 등에는 주차면수 20면당 1기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용충전기 설치비 지원으로 숙박시설, 문화시설, 복지회관 등 다양한 장소에 충전기 보급으로 관광객 및 도민들이 충전편의를 제공 받을 수 있어 전기차 보급에도 상당히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공용완속충전기 설치 신청 및 지원대상은 충전기 설치를 위한 충분한 공간이 있고, 충전기 관리 및 주차통제를 위한 인력이 있는 시설에서는 신청(소유·운영주체)을 할 수 있으며, 충전기 설치는 한국환경공단이 선정한 충전사업자(8개 업체)1) 와 상담 후 신청서를 작성·접수하면 된다. 지원대상은「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령」제18조의4 제1호에 따른 공공건물 및 공중이용시설(15개 시설)2)에 대하여만 최대 2기 이내 지원되고 공동주택, 사업장, 대규모 주차장 등의 시설에는 주차면 20면당 1기 충전기가 지원된다. * 공공건물 및 공중이용시설(15개 시설)2) 제1종 근린생활시설, 제2종 근린생활시설, 문화 및 집
(용인신문) 경상남도는 지역특산물 단체주문을 희망하는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을 위해 경상남도 온라인 통합 쇼핑몰인 ‘e경남몰’ 홈페이지에 법인 전용쇼핑몰을 구축하고 4월 23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법인 전용쇼핑몰은 일명 폐쇄몰이라고도 하며, 일반적으로 구매할 수 있는 오픈마켓 온라인 쇼핑몰과 달리 특정기업이나 단체 등만 접근 가능한 비공개 온라인 쇼핑몰이다. 이번에 문을 연 전용몰은 2016년 7월 진주혁신도시로 이전한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의 제안에 따른 것으로, 지난해 3월에는 경상남도, 진주혁신도시 공공기관, 농업농촌 협력단체와 농촌지역 발전 및 지역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농촌지역 상생 활성화 업무협약서’를 체결하기도 했다. 공단에서는 지난 3월 체결한 업무협약서를 바탕으로 소속 임직원에게 보내는 선물을 지역 특산물로 구매할 수 있도록 공단 전용 쇼핑몰시스템 구축과 5만원 상당의 특판 상품 제안을 도에 요청했다. 이에 도는 ‘e경남몰’ 수탁사업자인 ㈜경남무역, 코아정보기술주식회사와 제안서 검토 및 협의 끝에 전용몰 구축 방침을 정했다. 이후 한 달여 동안 코아정보기술(주)을 통해 시스템을 개발하여 4월 23일 ‘e경남몰’ 내에 8개 특판상품 메뉴로
(용인신문) 경기도가 중국 내륙 물류·유통 거점 지역인 쓰촨성 청두시의 ‘세기성 신국제회전중심(世紀城 新國際會展中心, CCNICEC)’에서 열린 ‘케이뷰티 엑스포 청두(K-BEAUTY EXPO CHENGDU)’에서 289만 달러 규모의 수출길을 개척하고 돌아왔다. 박람회장에는 K-뷰티를 선도하는 국내 뷰티산업 강소기업 23개사가 참여해 총 25부스를 마련, 화장품, 헤어, 네일, 바디케어 등 현재 중화권 화장품시장 트렌드에 맞춘 엄선된 제품을 선보이며 바이어들의 호평을 받았다. 지난 19~21일 사흘간의 행사 기간 동안 총 8만2천여 명의 관람객이 박람회장을 다녀갔으며, 참가 기업들의 수출상담 실적만 총 315건 289만 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킨텍스가 주관한 이번 전시회는 서부 대개발로 떠오르는 중국 중·서부 내륙지역의 진출로를 새로이 개척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중국 3대 미용전시회인 ‘39회 청두미용박람회’와 연계해 개최됐다. 특히 도는 비즈니스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해외 유력 바이어와의 매칭·수시 수출상담기회를 제공하고 원활한 수출상담을 위해 참가기업에게는 통역원을 무상으로 지원했다. 참가 기업들은 이번
(용인신문) 경기도가 디자인 개발에 애로사항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의 디자인 역량 강화를 위해 나섰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제과학원)은 오는 5월 9일까지 ‘2018년 디자인개발지원사업’에 참가할 도내 중소기업을 모집한다. ‘디자인개발지원사업’은 도내 중소기업과 디자인 전문기관을 연결해 기업이 필요한 제품 및 포장, 시각 디자인에 대한 컨설팅과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디자인은 제품 완성도 향상에 큰 기여를 할 뿐만 아니라, 소비자들의 구매 욕구를 불러일으키는 중요 요소라는 점에서 ‘고유 브랜드’ 가치 제고를 희망하는 중소기업들에게는 이번 지원사업의 의의가 크다. 실제로 도는 지난해 디자인개발지원사업을 통해 총 316개사를 지원했으며, 이를 통해 지식재산권 298건 등록, 1,730억 원의 매출증가, 315명의 일자리 창출을 달성했다. 올해 지원분야는 ▲전문가가 1:1 현장진단을 지원하는 ‘디자인 닥터’, ▲디자인컨설턴트가 15회 이내 현장 애로해결 및 방향을 제시하는 ‘디자인 컨설팅’, ▲전문 인력을 활용해 제품이나 시각·포장, 통합(제품+포장) 디자인 개발을 지원(개발금액 60% 범위 내 최대 1천8백만 원까지) 하
(용인신문) 제주항 크루즈부두 인근에 제주크루즈선용품지원센터가 건립된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제주를 기항하는 크루즈선에 안정적인 선용품 공급 기반을 마련하고 제주가 동북아 크루즈 기항지로서 최적지임을 상징하는 랜드마크로 활용하기 위해 제주 크루즈 선용품 지원센터를 건립한다고 밝혔다. 제주 크루즈 선용품 지원센터는 제주시 건입동 1451-2, 4번지 상에 지상 2층, 3,019.42㎡의 규모로 총예산 78억원(국비 39억원, 도비 39억원)을 투입하여 내년 7월에 준공될 예정이다. 주요시설로는 냉동창고(2개소), 냉장창고(1개소), 드라이창고(1개소), 화물 엘리베이터, 사무실 등이 들어서게 된다. 지금까지 제주 크루즈 선용품지원센터 건립 추진상황은 지난해 3월 전국을 대상으로 건축설계 공모하여 제주에 어울리는 디자인을 확정한 다음 건축설계 용역 실시하였고, 건축허가를 득하여 지난해 12월 건축공사를 착공하였다. 제주 크루즈 선용품 지원센터가 건립되면 국제크루즈선 제주유치가 확대됨은 물론 제주에서 생산되는 농수축산물에 대한 크루즈 식자재 공급 물량도 함께 증가하게 되어 제주 1차산업 발전과 농어가 소득증대 등 크루즈 연관산업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
(용인신문) 타이완과 일본에서 4천여 명의 대규모 크루즈관광객이 여수항으로 들어와 전남 관광에 나선다. 전라남도는 24일과 30일 승객과 승무원 2천200여 명을 태우고 타이완에서 출발한 ‘수퍼스타아쿠아리우스’호와 1천800명을 태우고 일본에서 출발한 ‘MV오션드림’호가 각각 여수 크루즈부두에 입항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라남도는 여수시,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입국 관광객을 위한 환영행사를 개최한다. 타이완 기륭에서 출발한 아쿠아리우스호가 24일 여수항으로 들어오면 해상에서 넌버벌 ‘점프(JUMP)’ 공연을 비롯해 취타대와 풍물놀이 등 공연과 기념품, 사진촬영 이벤트 등 다채로운 환영행사를 펼친다. 15시에 입항해 24시에 출항하기까지 관광객은 빅오쇼 등 여수 밤바다를 주제로 하는 5개 기항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아쿠아리우스호는 타이완 기륭, 여수, 일본 나가사키를 경유해 기륭으로 돌아가는 5박 6일 프로그램으로 운항한다. 일본 요코하마에서 출발하는 MV오션드림호는 30일 오전 8시 여수항으로 들어와 오후 7시에 떠난다. 여행객들은 여수박람회장, 케이블카와 레일바이크 등 체험 중심의 기항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여수지역 대표음식도 맛볼 예정이다.
(용인신문) 독일 뮌헨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글로벌 화학기업 바커(Wacker Chemie AG)가 24일 진천산수산업단지내 외국인투자지역에 신규공장을 준공했다. 바커는 이번 신규공장 준공으로 건축용 실리콘 실란트 제품과 전자산업용 실리콘 스페셜티 제품의 생산량을 크게 늘려 아시아지역의 선도적 제조사로서 입지를 강화하게 되었다. 바커는 연간 매출규모가 49억유로(약 6조6천억원)에 달하는 실리콘제조 세계 2위의 글로벌기업으로, 전세계에 23개 생산시설, 21개 R&D센터 및 50여 영업사무소의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건축용 산업용 화학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이번 준공식에는 독일 바커그룹 실리콘사업부 아우구스트 빌렘스 회장과 크리스티안 하르텔 아시아총괄회장, 충청북도 이장섭 정무부지사, 산업부 무역투자실 김재준 과장, 진천군 박제국 부군수, 바커그룹의 고객사와 협력사 등 25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장섭 정무부지사는 “바커케미칼코리아는 엄격한 환경안전경영과 사회적책임을 실천하는 기업으로서, 진천공장을 통해 글로벌기업으로 지속성장하도록 도에서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하르텔 회장은 인사말에서 “진천의 신규공장 건설은 바커그룹의 또 하나의 이정표
(용인신문) 경상남도는 4월 28일부터 5월 13일까지 16일간 이라는 슬로건으로 도내 18개 시·군 전역에서 ‘2018년 봄 여행주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봄 여행주간’은 국민행복과 내수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14년부터 전국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한국관광공사 경남지사 및 시군과 함께 ‘꽃보다 경남 여행’이라는 주제로 2018 봄 여행주간 대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봄 여행주간 동안에는 경남 곳곳에서 펼쳐지는 축제와 행사를 통해 ‘같이 하는 경남의 특별한 하루’, ‘여행사진 콘테스트’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같이 갑시다! TV속 경남 남해여행’, ‘통영·거제 보물탐사대’, ‘내 멋대로 철쭉 DIY체험’, ‘창원시티투어버스타고 보물찾기’, ‘진해근대문화역사와 함께하는 구석구석 창원여행’ 등 경남의 봄 향기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수도권에서 출발하는 ‘같이 갑시다! TV속 경남 남해여행’은 온라인을 통해서 참가자를 모집하여 여행주간 동안 5회 정도 운영하면서 경남의 TV속 여행지를 방문하는 프로그램으로 많은 참여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통영·거제 보물 탐사대’는 보물지도를 보고 통영·
(용인신문) 경기도가 성장가능성이 높은 유망 공유기업을 선발하는 공개오디션을 26일 10시, 판교 스타트업캠퍼스 다목적홀에서 개최한다. 공유기업은 공유경제를 모델로 수익사업을 하는 기업으로 대표적인 공유기업으로는 차량공유 업체인 쏘카, 주차장공유 업체인 모두의 주차장 등이 있다. 이번 공유기업 발굴·육성 공개오디션은 공유기업이나 공유기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가 업계 전문가와 투자자 앞에서 사업모델을 설명하고 사업성을 검증받는 행사로서 경기도 공유경제를 이끌어갈 공유기업을 선발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날 공개오디션에는 공모에 참여한 총 130개 기업과 예비창업자 가운데 1차 심사를 통과한 25개 기업과 예비창업자가 참가할 예정이다. 도는 오디션에서 20개 이내 공유기업을 선발할 예정으로 선발되는 공유기업에게는 오디션 결과에 따라 기업당 1천 2백만원에서 최대 2천만원까지 사업화자금과 기업지원 전문기관인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기업 역량강화 프로그램, 사업화 자금 지원, 투자유치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또, 민간 엑셀러레이터(Accelerator)와 연계해 전문가 멘토링, 네트워킹, 기업소개 훈련, 홍보용 콘텐츠 제작 지원 등 다양한 기업 역량강
(용인신문) 경기도가 증가하고 있는 신종 및 해외유입 급성감염병으로 인한 위험요인에 대응하기 위해 시·군과의 예방접종사업 협력 강화에 나섰다. 도는 24일 오후 2시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2018년 경기도 예방접종사업 직무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에는 31개 시·군 43개 보건소의 예방접종사업 팀장 및 담당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조정옥 감염병관리과장의 ‘도 감염병 정책방향’ 발표를 시작으로, 2019년(‘18년 실적) 정부합동평가 지표 안내, 우수 시·군 사례 발표(화성시, 포천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최근 예방적 건강관리의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질병관리본부는 올해부터 어린이 인플루엔자 접종대상을 만12세까지 확대했다. 또한 2016년부터 만12세 여아를 대상으로 한 사람유두종바이러스 감염증을 예방하기 위한 접종사업을 추진하는 등 국가예방접종 사업 지원 대상을 점진적으로 확대하고 있는 추세이다. 올해 도는 전 시·군과 도내 집단발생 일일 모니터링을 지속 실시해 감염병 신속대응 태세를 유지하고, 상황 발생 시 신속·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감염병 역학조사 현장책임반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예방접종관리사업 시·군 담당자
(용인신문)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이하 연구원)이 해외유입 감염병인 뎅기열과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대응을 위해 수원 영통구 보건소와 협력해 올해 도내 12개 지점에서 흰줄숲모기 감시사업을 추진한다. 감시사업은 뎅기열과 지카바이러스를 전달하는 매개체로 알려진 흰줄숲모기의 국내 토착 상황을 확인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부터 시작했다. 연구원에 따르면 경기도에는 2013년 56명, 2014년 50명, 2015년 64명, 2016년 87명, 2017년 54명 등 매년 50명 이상의 뎅기열 환자가 발생했다. 지카바이러스는 2016년 2명, 2017년 4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이 환자들은 모두 동남아 등 해외여행시 감염이 된 환자였다. 윤미혜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국내 입국하는 해외여행객이 크게 증가하면서 뎅기열 및 지카바이러스를 일으키는 매개모기 유입 가능성이 높아진 만큼 국내 흰줄 숲 모기를 감시하면 관련 감염병 질환 유행을 사전에 예측하고 방역 등 신속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라고 감시사업 배경을 설명했다. 연구원은 지난해 수원, 구리, 의정부 등 각 1개 지점에서 흰줄숲모기 감시사업을 실시했으며 지난해 채집한 1,236마리 모기 가운데 감염
(용인신문) 경상남도는 5월 감사의 달을 맞아 도에서 운영하는 인터넷 통합쇼핑몰인 ‘e경남몰’ 판매상품을 특별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행사는 4월 23일부터 5월 20일까지 한달간 진행되며, 상품별 최대 20% 가격할인은 물론, 매주 월요일 2,000여 명에게 10% 할인쿠폰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10% 할인쿠폰은 상품별 특별행사와 중복사용이 가능하며, 당일 사용이 가능하므로 구매 부담을 큰 폭으로 줄일 수 있다. 현재 ‘e경남몰’에는 도가 엄선해 지정·관리하는 경상남도 추천상품 ‘QC상품’, 도 명품농산물 대표브랜드 ‘브라보 경남 이로로(IRRORO)’,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안심농’, 그 외 시장·군수가 추천하는 지역 특산물 등 223개 업체의 3,300여 개 상품이 등록돼 있다. 곽영준 경상남도 국제통상과장은 “인터넷이나 모바일 스마트폰으로 ‘e경남몰(http://egnmall.net)’에 접속하면, 경상남도 특산물을 손쉽게 구매할 수 있다.”면서, “특히, 지난해 간편결제 도입 등 홈페이지를 대대적으로 업그레이드하여 한결 수월하게 쇼핑이 가능하니 이번 특별할인의 혜택도 누리면서, 지역 특산물 활성화에도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