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매스틱은 그리스 키오스섬에서만 재배되는 천연수지물질로 5,000년 전부터 귀한 약재로 사용되어 왔다. 세계 3대 천연항생물질 중 하나인 매스틱은 놀랍고도 다양한 효능이 한국에도 알려지면서 최근 매스틱에 대한 관심이 폭증하고 있다. 현대의학에 의해서 매스틱의 다양한 효능이 속속 밝혀지고 있다. 매스틱은 치주병원균인 진지바리스균과 충치원인균인 뮤탄스균에 제균력이 있으며, 위궤양과 위암까지 유발하는 헬리코박터 파이로리균에 강력한 제균력을 갖고 있다. 매스틱은 항생제로 인한 해로움이나 부작용없이 헬리코박터균을 제균 할 수 있는 유일한 천연물질이다. 콜라겐생성촉진과 피부재생 등의 효과와 최근에는 대장암과 결장암세포에 작용하며 바실러스균증식을 촉진하고 콜레스테롤과 혈당치까지 조절하는 등 다양한 효능이 입증되었다. 매스틱은 송진과 같은 수지물질로 오일이나 파우더로만 가공되어 원료나 제품으로 사용되었다. 그러다 보니 매스틱은 다양하고 신비스러운 효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배합성의 한계로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지 못했다. 그런데 페드코코리아가 오랜 기간의 연구개발을 통해 매스틱을 액상화하는 특허 제조공법을 상용화함에 따라 세계 최초로 매스틱을 일반 소
(용인신문) 한층 매서워진 겨울 날씨에 마땅한 여행지를 찾지 못해 고민하고 있다면, 겨우내 움츠렸던 어깨를 활짝 열어줄 매력만점 경남 겨울축제와 함께하자! 경남도는 시기적으로 줄어드는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다양한 겨울 축제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한 장 남은 달력이 주는 쓸쓸함을 달래줄 12월의 빅 이벤트! 크리스마스 축제는 경남이 자랑하는 대표 겨울축제 중 하나다. 김해세계크리스마스문화축제가 경남의 이태원이라고 불리는 김해 종로길 일원에서 지난 3일 점등식을 시작으로 내년 1월 1일까지 개최된다. 올해 5번째를 맞는 크리스마스문화축제는 세계 20여개 국가의 특색있는 크리스마스 트리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고, 캐롤송 경연대회, 아시아 골목영화제, 코스프레 거리행진,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더해져 한겨울 추위를 크리스마스 열기로 가득 채울 예정이다. 이주민들이 즐겨 찾는 장소인 만큼 다양한 외국음식과 마켓 등을 접할 수 있어 보다 풍성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거창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는 10일 점등식을 시작으로 내년 1월 14일까지 거창읍 로타리 일원에서 개최된다. 대형 메인트리를 비롯해 행사장 거리마다 환상적인 일루미네이션과 아기자기한 포토존
(용인신문) 서울시와 (사)문화다움은 도심 속 한옥주거지 북촌에 위치한 북촌문화센터에서 16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만드는 「액운을 쫓는 작은 설, 동지(冬至)」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액막이 소품 만들기」,「애동지 팥떡 나눔」,「새해를 밝히는 풀짚태양 잔치」등 동지의 의미와 세시풍속을 체험해 볼 수 있는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된다. 먼저, 동지를 맞이하여 북촌문화센터 전통문화강좌 강사들의 운영으로 액운은 물리치고, 복을 기원하는 벽사의 뜻이 담긴 전통공예 소품을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이 진행된다. 벽사도 ‘까치 호랑이’ 그리기 : 동지를 맞아 잡귀의 침입을 막기 위한 방패막이(門排用)로 전해오는 ‘까치 호랑이 그림(작호도, 鵲虎圖)’ 등 액운을 물리치는 벽사의 의미를 담은 민화를 그려보는 체험이다. 정소연 실용민화 강사와 이번 체험을 통해 그린 벽사도를 집안에 걸어 새해의 액운을 미리 막고, 좋은 일만 가득하기를 소망해보자. ‘동지헌말, 꼬마버선 만들기’ : 동지헌말(冬至獻襪)은 혹한이 시작되는 동지를 맞아 버선 한 켤레라도 나누며 무탈한 겨울나기를 염원했던 풍속이다. 전통사회에서 어머니들은 추위가 시
(용인신문) 경기도는 14일 오후 2시 용인시 포곡읍에 위치한 오포~포곡(2) 도로공사 현장에서 지진 발생을 가정한 재난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지진발생 시 건설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번 훈련은 오포~포곡(2) 감리사와 시공사, 경기도 건설본부 관계자, 재난안전본부 기동안전점검단, 공사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규모 5.6 지진발생 상황을 가정해 공사구간인 포곡교 교량 위에 고립된 직원을 구조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도 건설본부는 굴절 사다리차와 드론 2대를 이용해 교량 위 작업자를 구조했다. 이계삼 경기도 건설본부장은 “연말까지 건설본부에서 시행하는 모든 현장에 대해 각 현장 여건에 맞는 재난대응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용인신문) 경기도청 북부청사 종합민원실이 고객 만족을 위한 공간으로 재탄생 했다. 13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 북부청사 종합민원실은 여권·고충민원 접수, 자격증 재교부등을 처리하고 있는 곳으로, 방문객이 매년 15%이상 급증하면서 민원인 대기공간 및 휴게시설 확충에 대한 필요성이 지속 제기돼왔다. 이에 경기도는 급증하는 민원 수요에 부응하고, 민원인들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지난 12월 1일부터 12월 3일까지 사흘간 북부청사 종합민원실 공간 개선·확장 작업을 추진하게 됐다. 새롭게 단장한 북부청사 종합민원실은 기존 민원실 동쪽 부분을 차지하고 있던 스마트워크 센터를 철거, 행정 도서관 안으로 임시 이전함으로써 64.8㎡의 공간을 더 확보하게 됐다. 이 공간에는 민원인들을 위한 대기 좌석을 확충함은 물론, 유아놀이방 설치, 전자안내시스템 설치, 각종 도시 비치, TV·컴퓨터 비치 등을 통해 편리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민원실을 만드는데 주력했다. 이와 관련해 누구나 쉽게 민원실을 찾을 수 있도록 청사 외부에 국·영문 대형 안내 간판을 설치하기도 했다. 한편, 경기도는 도지사가 도민과 직접 소통하는 「도지사 좀 만납시다」 운영, 생활민원
(용인신문) 경기도는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제출한 이천 중리지구 택지개발사업에 대한 실시계획을 승인, 13일 관보에 고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천 중리지구 택지개발사업은 이천시청 주변의 난개발 방지와 쾌적한 주거공간 조성을 위해 이천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공동 시행하는 사업이다. 총 4,885억원을 들여 이천시 중리동과 증일동 일원 60만9892㎡ 부지에 2021년 12월까지 4,466세대, 1만 2,059명의 인구를 수용할 수 있는 미니 신도시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주택건설용지는 30만 4,504㎡, 상업.업무시설, 도로, 공원, 초등학교 등 공공시설용지는 30만 5,388㎡로 구성된다. 공동주택은 분양아파트 3,174세대, 임대아파트 1,109세대가 건설될 계획이며, 근린공원 등 공원·녹지율이 전체 사업지구의 19.5%에 달해 환경친화적인 주거단지가 될 전망이다. 이재영 경기도 공공택지과장은 “중리지구 택지개발사업은 시청주변의 부족한 행정지원 업무시설 문제를 해결하고 주거용지, 초등학교, 공원 등을 갖춘 계획적인 택지개발사업”이라며 “이천시청과 이천역사 주변의 체계적인 개발과 도시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용인신문) 경기도민의 안전을 지키는 필수 앱, 경기안전대동여지도가 ‘건축물 내진설계 조회’와 ‘유형별 응급의료기관 안내’ 기능이 추가된다. 경기안전대동여지도는 스마트폰만 있으면 주변에서 일어나는 각종 자연·사회재난과 교통사고 관련 소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실시간 재난알림서비스다. 추가되는 ‘경기도 건축물 내진설계 조회’ 서비스는 내가 사는 집과 주변 건물의 내진설계 여부를 온라인으로 확인할 수 있는 정보조회 서비스다. 연도별 법적기준에 따라 내진설계 여부를 색상으로 표시해 이용자가 찾는 건물은 물론 주변 건물의 상황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내진설계 적용이 안 된 곳은 흰색으로 표시되며 파란색에 가까울수록 신축건물임을 나타낸다. 또, 건물 주소를 검색하면 내진설계 적용여부와 건물의 허가일자, 사용승인일자, 층수, 연면적 확인도 가능하다. 12월 11일부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건축물 내진설계 정보조회는 경기도 부동산포털(http://gris.gg.go.kr)에 ‘건축물 내진설계 조회 바로가기’와 ‘원스톱서비스-건축물대장’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내진설계 정보조회는 지난 달 15일 포항지진 발생 당일 하루 1만 6천여명이 이용할 정도로 최
(용인신문) 인천경제청은 인천경제자유구역 영종지구 “무의쏠레어 복합리조트 개발사업”지역에 대하여, 2017년 12월 8일 개최된 ‘산업통상자원부 경제자유구역위원회’에서 경제자유구역으로 대체 지정하는 안건이 심의·의결되었다고 밝혔다. 해당 지역은 장기간 개발 지연으로 기존 경제자유구역에서 해제(2014.8.5.)된 영종지구 무의도 지역에 대하여, 경제자유구역 개발을 위한 외국인 투자자의 선제적인 부지매입과 FDI 신고(5억불)가 이루어지는 등 개발 여건 성숙에 따라 인천 중구 무의동 705-1번지 일원 무의쏠레어 복합리조트 개발사업지구 면적 445,098㎡에 대하여 경제자유구역으로 대체 지정하게 되었다. 무의쏠레어 복합리조트 개발사업은 (주)쏠레어코리아에서 1조 5,000억 원을 투자, 세계 최상위 수준의 레저·휴양 지향형 복합리조트 개발을 목표로 리조트호텔, 메디텔, 오션뷰호텔과 같은 숙박시설과 위락시설인 오션뷰가든, 워터파크, 아트앤컬쳐허브 등 서해낙조, 갯벌 등 천혜의 자연환경, 한류와 연계한 문화컨텐츠를 도입하여 차별화할 계획이며, 사업부지 내 특화 시설인 ‘아카데미 아시아 센터’의 설립을 위하여 미국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와 양해각서를 체결한 상태
(용인신문) 삼척시는 오는 12월 12일(화) 삼척시청 대회의실에서 평택~삼척간 동서고속도로(동서 6축) 조기 건설을 촉구하기 위하여 사회단체 및 지역주민 대표들로『삼척시 범시민추진위원회』를 구성, 창립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위원회는 삼척시 출향인사들을 비롯한 삼척시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123인의 위원으로 구성 되었으며, 앞으로 평택~삼척간 동서고속도로 조기 건설 시민공감대 형성을 위한 다각적인 홍보 활동 및 동서고속도로 협의회 12개 시·군 추진위원회 등과 연계 활동을 통한 실행분위기를 확산시키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한다. 아울러, 위원회는 12월 12일 창립총회를 거쳐 운영집행위원회를 구성한 후 “평택~삼척간 동서고속도로건설”이 “국가 고속도로건설 5개년계획”에 반영될때까지 동서고속도로 조기 건설을 위한 대내·외적인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시는 창립총회에 앞서 강원연구원과 공동으로 시청 시민회의장에서 “평택~삼척간 동서고속도로(동서6축) 조기 건설”을 위한 당위성과 시민 의지를 결집하기 위하여 조기 실행방안에 대한 강원포럼을 개최하고, 위원회 주체별 역할을 확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용인신문) 서울시가 25개 자치구 내에 있는 중·고등학교 아리수 음수대 수돗물에 대해 정밀 수질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먹는 물로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시는 수돗물 아리수에 어린이와 청소년 등 성장기 아이에게 꼭 필요한 필수 영양소인 미네랄이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어 청소년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시 서울물연구원은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강남구의 숙명여자중학교, 도봉구 창동고등학교 등 ‘25개 자치구 중고교 아리수 음수대’를 대상으로 170개 항목에 대해 정밀 수질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먹는 물로 ‘적합’하다고 밝혔다. 서울물연구원은 매년 노인요양시설, 근린공원 등으로 대상을 선정해 정밀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공개함으로써 서울의 수돗물 아리수의 안전성을 시민에게 널리 알려오고 있다. 서울물연구원은 시 교육청의 협조를 받아 자치구별로 대표 학교 25개를 선정해 법정 먹는 물 수질기준 60항목, 서울시 자체 감시항목 110항목 등 총 170개 항목에 대한 수질검사를 실시했다. 수질검사 항목은 미생물, 건강유해 유?무기물질, 소독부산물, 심미적 물질 뿐만 아니라 방사성물질까지 포함된 총 170개 항목에 대해 진행하였으며,
(용인신문) 모바일만 있으면 서울시·구립 공공시설 186개소를 이용할 수 있고 일부 공연과 주변 민간제휴업체 할인까지 받을 수 있는 ‘서울시민카드’ 애플리케이션이 11일(월) 출시된다. 시설별 플라스틱 회원카드를 일일이 들고 다니지 않아도 앱에서 통합바코드를 발급받으면 회원으로 가입돼 있는 시설의 공공시설 출입부터 도서 대출, 장난감 등 용품 대여, 공연 예매와 결제도 가능하다. 통합바코드는 앱을 내려 받고 본인인증을 거쳐 약관에 동의하면 발급된다. 내가 회원으로 가입돼 있는 시설 정보는 자동으로 연동돼 앱에서 ‘등록’만 누르면 된다. 단, 지역 등의 자격제한을 두는 체육시설 등은 현장을 방문해 주민등록등본 등 증빙서류를 제출하고 회원가입자격을 확인받아야 모바일 회원카드를 등록, 통합바코드를 이용할 수 있다. 세종문화회관의 경우 일부 공연과 전시를 앱으로 예매할 경우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서울연극협회 소속 극단의 연극도 일부 30% 할인해준다. 또한 DDP 제휴업체 할인 쿠폰 등 서울시민카드 회원을 위한 우대혜택도 제공된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지난 9월 서울연극협회와 서울연극 활성화와 서울시민카드회원 우대혜택 제공을 내용으로 협
(용인신문) 경기도가 오는 11일부터 노로바이러스 감염 등을 비롯한 겨울철 식품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전개한다. 겨울철은 다른 계절에 비해 식중독 발생이 적지만,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에 의한 식중독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개인위생관리 등 철저한 사전예방 관리가 필요하다. 특히 최근 중부 곳곳에 한파 주의보가 발효되는 등 기온이 떨어지면서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 및 초등학생 등이 노로바이러스에 노출 될 위험이 증가 할 것으로 예상된다. 1, 2월에 비해 연말·연시 행사가 많은 12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다는 사실에 역점을 두고 예방 홍보 활동에 적극 펼칠 계획이다. 경기도는 우선 31개 시·군에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주의 정보를 알리고,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수원역 일원에서 식품안전사고 예방 홍보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공무원 및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30여명이 함께 민관 합동으로 실시한다. ▲식중독 주요 감염경로 ▲겨울철 식품안전사고 예방요령 ▲올바른 손 씻기 방법 등 관련 정보를 도민들이 알기 쉽게 패널로 제작·홍보하며, 식중독이 여름철뿐 아니라 연중 발생 할 수 있음을 강조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경기도는 올바른 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