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스타트업 인재 육성 전문기관 스타트업캠퍼스가 사업 1주년을 맞아 ‘아시아 NO.1 창업 플랫폼’이 되겠다는 비전을 선포한다. 경기도는 오는 11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판교 스타트업캠퍼스 일원에서 ‘스타트업캠퍼스 1주년 컨퍼런스(Startup Campus 1ST Anniversary Conference)’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스타트업캠퍼스는 4차 산업혁명과 공유경제 시대에 맞는 인재를 양성하고 창업생태계 혁신을 목표로 청년의 업(業)을 찾아주는 시그니처 코스, OZ인큐베이션센터 등 다양한 창업, 창직, 공공 프로젝트형 교육과 보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국내 대표적인 스타트업 육성기관으로 자리매김해왔다. 사업 추진 1주년을 맞아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그동안의 성과를 정리하고 국내 무대뿐만이 아닌 ‘아시아 최고의 창업 플랫폼’으로의 도약과 성장 비전을 발표하는 행사 등을 마련했다. 첫째 날인 27일에는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아시아 No.1 스타트업캠퍼스 비전’을 발표하고, 국내외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1주년 성과 공유 및 글로벌 스타트업 네트워크 선언이 진행된다. 28일에는 오세아니아·아시아 지역 7개국의 대
(용인신문)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올해 가뭄에도 잘 자라준 단감 수확시기를 맞아 단감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행사 추진으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최근 경남농업기술원에서는 단감을 이용하여 차, 식초, 와인 등 다양한 가공품을 개발하였고, 단감이 비타민A, C, 식이섬유와 항산화효과가 뛰어난 기능성분이 풍부한 것을 구명하였다. 이러한 연구를 기반으로 수능기간 중에 수험생을 대상으로 단감소비촉진 ‘수능대박 감(感) 잡아라’ 행사를 전국적으로 진행 중이다. 단감은 경남도를 대표하는 과실이며, 전국 재배면적의 57%, 생산량의 64%를 차지하는 주요 소득작물로 비타민이 풍부하여 시험을 앞둔 수험생에게 쌓인 피로를 풀어주는데 도움이 된다. 도 농업기술원 단감연구소 안광환 박사는 “경남 대표과일인 단감은 수험생의 건강관리와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 나아가 단감소비촉진에 따른 단감재배농가의 소득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인천광역시는 11월 22일 인천관광 방문 시 고질적으로 반복되는 관광불편사항 근절을 위한 다양한 의견수렴과 효율적인 해소방안 모색을 위한 관광불편근절 추진협의회를 지난 5월에 이어 2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협의회는 관광불편신고내역 중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음식, 숙박, 여행사의 관련 협회 관계자와 인천관광공사, 인천시 및 군·구 관광 및 위생담당 공무원 등 27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2차 관광불편근절 추진협의회에서는 1차 추진협의회 개최 시 논의된 제안·건의사항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또한 관광불편사항 근절을 위한 내년 인천시 추진사업을 소개하고 사업추진에 따른 민간단체와 군·구의 협조와 협업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인천시는 2018년 관광불편근절을 위한 신규·확대사업로 ▲머물고 싶은 섬 숙박업소 리모델링 지원(섬 숙박 개선), ▲관광식당업 육성(외국인을 위한 음식점 내·외부 가격표시), ▲관광모니터 운영(관광환경 개선), ▲관광종사자 환대서비스교육(관광마인드 강화) 등을 소개했다. 참석자들은 “관광불편이란 것이 어느 한 분야에서 발생되는 문제가 아니고 다양한 분야와 국내뿐 아니라 수많은 국가의 관광객들을 만족시켜야
(용인신문) [제호]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상수도사업본부는 경과년수가 지난 노후 상수도관의 증가로 인한 손실발생 방지와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지난 2015년부터 2020년까지 노후 상수도관 교체를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상수도사업본부가 파악한 교체대상 노후 상수도관은 404㎞에 달한다. 지난해까지 92.6km(‘15년 39.2km,‘16년 53.4km)를 교체 완료한 바 있다. 잔여 노후 상수관 311.4km에 대해서는 올해 55km를 교체하고, 내년에는 65.9km, 2019년 95.1km, 2020년 95.4km를 각각 연차별로 교체할 계획이다. 상수도사업본부는 노후 상수도관 교체결과 누수율이 2015년 6.4%에서 지난해 5.6%로 낮아졌으며, 누수 손실량도 전년 대비 2,243천톤(14억원)이 감소한 것으로 분석했다. 김복기 상수도사업본부장은“지속적인 노후관 정비를 추진하여 누수로 인한 생산성 손실을 줄이고 유수율을 향상시키겠다”면서, “향후 경영개선은 물론 깨끗한 수돗물 공급으로 상수도에 대한 시민 신뢰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경기도가 도민 문화체험 기회 확대를 위해 내년도 ‘누구나갤러리’ 도민참여 전시 참가자를 다음달 8일까지 모집한다. 경기도는 굿모닝하우스의 ‘누구나갤러리’를 개방과 나눔, 소통과 참여의 철학 아래 도민의 아트하우스로 활용하고 있다. 누구나갤러리는 도 예술가, 사진작가, 대학생, 아마추어 등 전시예술작가에게 전시공간으로 무료로 제공된다. 전시형태는 회화, 사진을 비롯해 조소, 공예 등 장르에 제한이 없다. 전시기간은 1회 1주에서 2주 이내로 진행되며, 공개모집 및 심사를 통해 공간의 성격에 적합한 전시를 선정할 계획이다. 대관기간은 2018년 1월 8일~3월 25일, 2018년 7월 2일~9월 30일까지다. 모집기간은 11월 21일부터 12월 8일까지로 자세한 사항은 굿모닝하우스 홈페이지(goodmorning-house.com)와 도 총무과(031-8008-4841)로 문의하면 된다.
(용인신문) 인천광역시는 11월 20일 시청 접견실에서 ㈜한진중공업(대표이사 이윤희)과 북항 배후부지 기업 투자유치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조동암 정무경제부시장과 이윤희 ㈜한진중공업 대표이사를 비롯하여 이번 업무협약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한진중공업 소유 북항 배후부지 약 90만 제곱미터에 대한 기업 투자유치에 인천시와 상호협력을 협약한 것으로, ㈜한진중공업은 조기 부지매각 완료를, 인천시는 기업유치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와 신규 고용창출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날 업무협약을 계기로 인천시는 각종 투자유치 활동에 ㈜한진중공업의 북항 배후부지에 대한 기업유치를 포함하여, 국내 및 해외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각종 투자 박람회와 투자유치 관련 행사에 ㈜한진중공업의 기업유치 소개 자료를 활용하게 된다. 인천시는 이번 업무협약의 적극적인 추진을 통해 북항 배후부지의 조기매각에 따른 세수 약 400억원 부과로 재정건전화에 기여할 수 있음은 물론, 기업입주에 따른 세수 증대와 북항 인근 원도심의 활성화로 지역 균형발전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한진중공업은 국내 최초의 조
(용인신문) 인천광역시는 11월 20일 남동구 ‘연와마을 주택재개발 정비구역’을 해제 고시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2012년부터 도시정비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구조개선을 통해 212개소였던 정비(예정)구역을 114개소까지 축소해 왔다. 이번에 해제된 연와마을 구역은 남동구 간석동 391번지 일대 32,858.6㎡를 전면철거 후 공동주택 등을 건설하는 방식으로 2009년 4월 20일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 고시되었으나, 부동산 경기 침체로 인한 사업성 악화로 장기간 조합설립을 하지 못하고 정체되어 있었다. 정비사업이 장기간 정체됨에 따라 30%가 넘는 토지등소유자가 정비구역 해제를 요청하였고, 인천시는 지난 11월 8일 도시계획위원회를 거쳐 이날 정비구역 해제를 고시했다. 정비구역이 해제되는 경우 정비계획으로 변경된 용도지역, 정비기반시설 등은 정비구역 지정 이전의 상태로 환원되게 된다. 인천시는 앞으로 해제된 구역에 대해 주거환경관리사업, 가로주택정비사업, 소규모재건축사업 등 주민이 원하는 사업방향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선택과 집중 전략에 따라 구조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며, 사업추진을 원하는 구역에 대해서
(용인신문) 인천광역시는 시민과 함께 나누고 느끼는 ‘공감복지실현’을 위한 인천형 복지모델사업의 일환인 서해5도 고혈압·당뇨병 합병증 예방사업 추진을 위해, 보건의료 취약지인 연평도를 찾아 11월 21일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보건교육 및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옹진군은 전국 시·군·구 중 유일하게 관외 지역에 보건소가 위치하고, 주민들이 거주하고 있는 도서들이 연안으로부터 원거리에 분포하고 있어, 보건의료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 자체가 그 어느 지역 보다 낮은 것이 현실이다. 질병관리본부 ‘2016년 지역사회건강조사’자료에 의하면 인천의 연간 필요 의료서비스 未치료율 의료서비스 미치료율: 최근 1년간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한 비율 은 12.0%로 전국 평균(11%)보다약간 높은 편이지만, 인천 10개 군·구 중 옹진군의 경우는 18.6%로 의료 서비스 접근성 및 수혜 또한 매우 취약한 실정이다. 또한, 지난 2012년 전국 표본인구 7,000여명 대상으로 한 질병관리본부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인천 표본인구의 10.2%만이 뇌졸중 증상에 대해 ‘잘 알고 있다’라고 응답하였는데, 이는 경남과 함께 비교
(용인신문) 국립민속박물관은 ‘맛있는 아시아, 밥·빵·국수’ 어린이박물관 특별전을 2017년 11월 21일(화)에 새롭게 선보인다. 음식을 주제로 아시아 문화의 다양성과 보편성을 체험할 수 있는 전시로 식문화를 통해 아시아와 친구가 되어보자는 취지를 담고 있다. 음식문화를 통해 아시아와 친구가 되어볼까요? ‘맛있는 아시아, 밥·빵·국수’ 전시장 입구에서 만나는 ‘쌀이와 밀이의 맛있는 아시아 여행’ 영상은 전시의 이야기를 함축적으로 보여준다. 쌀과 밀이 아시아 지역을 여행하면서 다양한 식재료를 만나 다양한 음식으로 변신하고 하나의 식탁에 모여 함께 음식을 나누는 이야기이다. 전시의 1부는 ‘밥’이다. 커다란 가마솥으로 구성된 공간으로 들어가서 밥을 짓고 요리하고 밥상을 차리는 체험을 할 수 있다. 아시아 사람들은 쌀을 얼마나 먹는지 나라별로 살펴보기도 한다. 미디어 체험을 통해 친구들과 함께 볶음밥을 만들고 다른 이름을 가진 여러 나라의 볶음밥을 알아본다. 2부 ‘국수’에서는 국수틀을 사용해 국수를 뽑아보고, 아시아의 국수에 관한 알아본다. 미고랭(인도네시아), 팟타이(태국), 퍼보(베트남), 라그만(우즈베키스탄), 판싯(필리핀), 초이왕(몽골), 락사
(용인신문)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섬 가운데 하나인 진도 관매도가 마을 펜션, 식당 등을 갖춰 16일 ‘가고 싶은 섬’ 여는 날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손님맞이에 나섰다. 전라남도는 브랜드시책으로 추진하는 ‘가고 싶은 섬’ 가꾸기 10곳 가운데 지난해 강진 가우도, 여수 낭도, 신안 반월·박지도, 올해 5월 고흥 연홍도와 완도 소안도가 문을 연데 이어 여섯 번째로 이날 관매도에서 ‘섬 여는 날’ 행사를 가졌다. 관매도는 2015년 ‘가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지로 선정된 이후 폐교 관사를 리모델링해 마을펜션으로, 휴관 중이던 공간을 깨끗하게 손질해 마을식당으로 가꿨다. 관호마을의 경로당 한편에는 자그마한 게스트하우스를 지었고, 마을에서 생산되는 미역과 톳, 가시리 등을 선보이는 특산물 판매장도 갖췄다.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으로서 2㎞에 이르는 넓은 백사장이 있는 관매도 해수욕장, 10만㎡에 이르는 곰솔숲과 하늘다리 등 관매 8경, 천연기념물 212호로 지정된 후박나무를 비롯한 자연경관도 잘 보존돼 있다. 봄에는 샛노란 유채밭, 여름엔 푸른 해변과 초록빛 솔숲, 가을엔 하얀 메밀밭, 겨울엔 붉은 동백 등 사계절 다른 색깔로 물드는 섬이다. 148가구
(용인신문)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이하 '공사')는 김장 성수기를 앞두고 서울시 25개 자치구 내 전통시장, 대형마트 및 가락몰 등 총 61곳을 대상으로 4인 가족(배추 20포기 기준) 김장 비용을 조사·발표했다. 2017년 11월 8일에서 9일까지 서울시 물가조사 모니터단이 경동시장·망원시장 등 전통시장 50곳, 대형마트 10곳 등을 직접 방문해 김장철 수요가 많은 13개 주요 김장 재료의 소매비용을 조사했다. 조사 결과, 전통시장 구매비용은 총 22만 4,160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4만 6,960원보다 약 9.2% 낮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김장 비용이 감소한 원인은 배추와 무, 파 등 주요 채소류의 가격이 지난해에 비해 낮아진 데서 찾아볼 수 있다. 특히 배추와 무는 생육기 기상 호조로 작황이 좋아 생산량이 증가했고, 김장 성수기를 앞두고 출하지역이 확대되며 출하 지연물량 역시 공급될 것으로 보여 가격 약세가 예상된다. 대파, 쪽파 및 갓 역시 지난해 출하시기 가격 상승으로 재배면적이 늘었고 생육 회복에 따라 출하량이 증가하고 있어 안정적인 시세 형성이 전망된다. 반면 건고추와 마늘, 생강은 재배면적 감소와 작황 부진으로 생산량이 줄며 지
(용인신문) 대전시립미술관은 11월 17일부터 12월 17일까지 2018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수능 수험생을 대상으로 기획전시 무료관람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그동안 학업으로 인해 문화예술을 접하기 힘들었던 수험생들에게 전통적 오방색 채색을 가미해 새로운 수묵 추상화 세계를 펼친 전영화 화백의 경이로운 작품세계와 우리나라 정물화의 특징을 여러 차원에서 연결해 정물에 대한 새로운 시각적 즐거움을 주는 작품을 직접 접하고 경험할 수 있다. 이상봉 대전시립미술관장은 “대학수학능력시험 준비로 힘들게 지냈던 고3 수험생들에게 미술작품을 감상하면서 미적인 향수와 교양, 다양한 시각체험을 통해 개인의 삶의 질이 향상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