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2018년부터 납부 즉시 수납확인이 가능한 고지서와 다양한 납부 방법 제공 등을 통해 시민들의 요금 납부를 더욱 쉽고 편리하게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기존 상·하수도 OCR고지서는 납부 후 4일이 지나야 수납확인이 가능하여 시민들의 불편이 많았다. 이를 QR코드가 들어간 새로운 디자인으로 변경하여 실시간으로 수납확인이 가능하도록 하고 요금관련 정보를 쉽게 볼 수 있는 고지서로 대체할 예정이다. 또한, 신용카드 자동이체 납부도 가능하게 하여 통장 잔액부족으로 체납이 발생되는 일도 사전에 방지할 계획이다. 그동안 잔액부족으로 수도요금이 미출금되어 발생한 체납민원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었는데 내년부터는 신용카드 자동이체를 통해 체납민원을 최소화할 수 있게 되었다. 이 밖에도 상·하수도 요금납부를 계좌 자동이체로 신청하면 완료까지 7일이 소요되었던 것을 실시간으로 접수·처리하는 시스템을 구축하여 신속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금융결제원과 전용망을 구축하여 2018년도 상반기에 오픈할 예정이다. 김복기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올해도 수도요금고지서를 다양한 브라우저에서 열람이 가능한 PDF형식 고지서와
(용인신문) 경기도는 2일 경주대명리조트에서 개최된 ‘2017년 의료급여 관계기관 워크숍’에서 보건복지부 주관 의료급여사업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도가 의료급여사업에서 상을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전국 광역시도와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의료급여사업실적에 대한 평가를 실시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17년 전체수급자 전년대비 의료이용 증감률 ▲’17년 사례관리대상자 전년대비 의료이용 증감률 ▲의료급여제도(사업) 홍보와 특화사업 실적 등을 평가했다. 경기도는 전년대비 진료비 78억 원 절감, 선배 의료급여관리사가 후배 의료급여관리사에게 노하우를 전수하는 멘토링 제도 운영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라호익 경기도 복지정책과장은 “경기도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234천명의 의료급여 대상자가 있어 의료급여사업에서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다”면서 “이번 수상을 시작으로 우수사례 공유, 멘토링 제도 등을 활성화해 계속해서 좋은 성과를 내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용인신문) 경기도농업기술원과 전남 장흥군은 2일 장흥군청에서 버섯산업발전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전라남도는 전국 건표고 생산량의 32%를 차지해 표고버섯의 주 생산지로 알려져 있으며, 장흥군버섯연구센터가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협약체결로 ▲버섯 품목별 신품종 개발과 기술교류를 통해 버섯농가의 소득증대 및 경쟁력 향상 ▲버섯품목의 연구개발을 위한 국가연구사업 공동 참여 ▲양 기관 간 연구소재 및 인적.물적 인프라 교류 확대 ▲농가 소득증대를 위한 신기술 개발 및 산업화 추진 등을 진행한다. 김순재 경기도 농업기술원장은 “경기도는 자동화시설을 기반으로 버섯산업의 선도적인 역할을, 장흥군은 표고버섯 생산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양측의 인적·물적 교류 확대로 다양하고 우수한 품종개발과 가공품 등이 많이 개발돼 농가 소득을 증대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11월 1일 오후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을 방문하여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함께하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교육감은 지진·화재의 복합재난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는 화재진압, 소화기 실습 등 다양한 훈련에 참여했으며, 직원들과 함께 훈련 강평을 하고 관련 영상도 시청했다. 이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오늘 훈련은 실제 상황이라고 생각될 만큼 긴박하고 생생했다.”면서, “재난을 가볍게 보는 태도가 더 큰 재난을 가져올 수 있으므로 평소에도 이번 훈련처럼 재난에 철저히 대비하는 자세를 가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학교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재난에 대해서도 만전을 기해야 한다.”면서, “특히, 학생들이 스스로 재난에 대응할 수 있도록 체험 중심의 안전교육을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도교육청, 교육지원청, 학교 전 직원이 참가하여 위기상황에 대비한 참여형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용인신문) 서울시설공단(이사장 이지윤 www.sisul.or.kr)은 1일부터 카카오톡을 이용해 서울 공공자전거 따릉이 정보를 안내하는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새로 도입되는 ‘카카오톡 알림톡’은 따릉이 이용시민에게 대여와 반납, 이용잔여시간, 초과요금 등의 각종 공지사항을 카카오톡 메시지로 안내하는 서비스다. 공단은 따릉이 정보안내를 기존 문자에서 카카오톡 메시지로 바꾸면 통신비를 절반 이상으로 줄이고, 정보 전달률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카카오톡 앱을 활용한 알림톡은 1건당 최대 1,000자 까지 문자를 전송할 수 있어 따릉이와 관련된 각종 이용정보를 보다 상세하게 안내할 수 있다. 따릉이 알림톡을 이용하려면 카카오톡에서 ‘서울자전거따릉이’를 검색해 친구로 추가하고, 맞춤형 정보제공에 동의하면 된다. 공단은 카카오톡 알림톡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 반응을 점검한 후 다양한 서비스 확대도 시행할 계획이다. 해당 서비스는 카카오톡 앱(App) 설치 고객에 한해 발송되며, 미설치 및 알림톡을 차단한 경우 기존 문자 메시지가 발송된다. 관련메시지를 받아 보고 싶지 않으면 채팅방 상단에 있는 ‘알림톡 차단’을 눌러 기존 메시지 형태로 정보
(용인신문) 서울은 물론 강원 지역의 대형 리조트와 대표 관광지 총 95개소에서 최대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디스커버 서울패스(Discover Seoul Pass)’ 평창 특별판이 11월 1일(수) 출시된다. ‘디스커버 서울패스’는 카드 한 장으로 서울 시내 21개 대표 관광지 무료입장, 13개 공연 및 면세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외국인 전용 관광패스다. 대중교통 카드 기능이 탑재되어 있어 충전 후 교통카드로도 쓸 수 있다. 2016년 7월 첫 출시된 이후 서울을 자유롭게 여행하고자 하는 개별 관광객들에게 최적화된 아이템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서울시와 서울관광마케팅㈜는 평창동계올림픽 D-100일을 맞아 외국인 관광객 전용 ‘디스커버 서울패스’(이하 ‘서울패스’) 평창 특별판을 출시, 11월 1일(수)부터 5,000매 한정 판매한다고 밝혔다. 평창 특별판은 출시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서울패스 평창 특별판은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들이 서울과 강원 양 지역 모두 편리하게 관광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기존의 서울패스 혜택은 물론, 알펜시아, 하이원, 휘닉스평창 등 강원 지역 10개 대형 리조트, 대
(용인신문) 앞으로 서울 시내버스에 뜨거운 커피나 얼음 등의 음식물이 들어 있는 테이크아웃 컵(takeout-cup)을 소지한 채 승차하기 어려울 전망이다. 또한, 남에게 피해를 줄만한 불결하고 악취가 나는 물품도 마찬가지다. 이는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유광상 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4)이 시내버스 운전자로 하여금 여객의 안전을 위해하거나 여객에게 피해를 줄 것으로 판단하는 경우 음식물이 담긴 일회용 포장 컵(일명 ‘테이크아웃 컵’) 또는 그 밖의 불결?악취 물품 등의 운송을 거부할 수 있도록 새로운 규정을 설치하는 「서울특별시 시내버스 재정지원 및 안전 운행기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발의했기 때문이다. 유 의원은 최근 들어 테이크아웃 컵 문화가 확산됨에 따라 뜨거운 음료나 얼음 등이 담긴 테이크아웃 컵을 소지한 채 시내버스에 승차했다가 버스의 움직임으로 인해 음식물을 타 승객이나 바닥에 쏟음으로 인해서 승객의 안전을 위해하거나 탑승한 승객 간 또는 승객과 운전자 간 불필요한 다툼이 발생하는 일이 잦아지고 있다면서,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버스운전자의 판단에 따라 음식물이 담긴 테이크아웃 컵이나 불결·악취 물품 등의 운송을 거부
(용인신문) 최근 잇단 개물림 사건으로 반려인의 책임성을 강화하자는 시민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10월 31일 동물복지 제도개선을 위한 연속토론회의 일환으로 “제2차 서울시 조례 제·개정을 위한 토론회”가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양숙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성동4), 서울시의회 권미경 의원, 김두관 국회의원, 전현희 국회의원, 천정배 국회의원의 공동주최로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총 10회에 걸친 연속 토론회는 학계, 시민단체, 국회의원, 서울시, 경기도, 서울시의회 및 경기도의회 등 지방의회, 산업계동물학계, 시민단체, 국회의원, 서울시, 경기도, 서울시의회 및 경기도의회 등 지방의회, 산업계, 동물 활동가, 일반시민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들이 모여 동물복지 선진화를 위한 제도정비, 개선, 입법, 관련 법률 개정 및 지방의회 조례 제·개정 등 동물복지 향상을 위한 주요 의제에 대해 폭넓은 논의를 통한 대안 마련을 위해 기획되었다. 오전 9시 30분인 다소 이른시간에 개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하듯 동물보호 시민단체, 학계, 관계공무원, 일반시민 등이 회의실을 가득 채운 가운데 박양숙 위원장
(용인신문) 한국수어(手語) 보급과 전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전문교육기관이 국내 최초로 경기도에 문을 열었다. 1일 오후 수원시 장안구 정조로에 위치한 경기도 수어교육원이 이재율 행정1부지사와 농아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경기도 수어교육원은 앞서 지난 10월 20일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전국 최초의 공식 한국수어교육원으로 지정된 바 있다. 수어교육원은 도내 거주하는 청각·언어장애인(이하 농아인)과 비장애인이 수어로 소통하며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한국수어 보급과 수어사용 문화 정착을 위해 설치됐다. 경기도 자료에 따르면 도에는 5만5,454명의 농아인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는 경기도 등록 장애인 27만 명의 약 21%다. 도는 농아인의 20%정도인 1만1,090명이 수어를 사용하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기도 수어교육원은 도의 지원을 받아 (사)한국농아인협회 경기도협회가 운영을 맡게 된다. 주요 기능은 한국수어의 올바른 보급과 수어인구 저변확대, 농문화의 이해를 위한 다양한 교육과정과 사업 전개다. 도는 수어교육원이 단순 교육기관이 아닌 일자리 연계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2
[ 제호]가을철 대표적인 전염병인 쯔쯔가무시증 발생이 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춘천시보건소에 따르면 지역 내 쯔쯔가무시증 발생 건수는 2014년 8건에서 2015년 17건, 지난해 21건으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올 현재까지는 4건이 발생했다. 쯔쯔가무시는 털진드기 유충이 사람을 물어 감염되는 질환으로 농촌지역에서 작업, 여가활동 중에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잠복기는 6~ 18일 정도로 검은딱지 형성, 두통, 발열, 오한, 구토, 복통 등의 증상이 있다. 시 보건소는 농작업이나 야외활동 시 긴팔, 긴옷, 장갑, 장화 등으로 피부 노출을 최대한 줄이면서 진드기 기피제를 사용해줄 것을 당부했다. 야외 작업 후 해당 증상이 나타나면 꼭 의료기간을 찾아 치료를 받아야 한다.
(용인신문) 의암호 야간경관 조명 설치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또 캠프페이지 개발, 도시재생 뉴딜사업도 구체화되고 있다. 춘천시는 이들 3개 중점 현안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연내 기본계획 수립을 마무리 짓는 방향으로 실무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의암호 야간경관 조명 설치사업은 호수 둘레를 다양한 형태와 방식의 경관 조명으로 꾸며 국제 수준의 야간관광 코스를 개발하는 것이다. 국비 등 50억원을 들여 2020년까지 추진한다. 경관조명 설치 구간은 △소양강스카이워크와 소양2교 △의암공원일대 수변공간 자전거도로 △송암스포츠타운 수변공간 △서면 애니메이션, 어린이글램핑장 등 4개 구역이다. 이달 초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결과가 나오면 실무 검토를 거쳐 사업 계획을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레고랜드 진입교량은 교각 자체가 다양한 이미지를 연출하는 경관조명으로 활용된다. 시는 이 사업과 연계, 2019년 삼악산 로프웨이 운영, 2020년 의암호 관광유람선 운항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들 사업이 준공되면 기존 소양강스카이워크, 토이로봇관, 어린이글램핑장 등의 체험관광시설과 함께 의암호를 수변, 수상, 상공에서 입체적으로 즐길 수
(용인신문)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독일 BMW 그룹 투자유치 사업들이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송도국제도시와 영종지구 활성화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BMW 그룹이 한화 770억원(약 6천2백만 유로)을 들여 지난 2014년 8월 IFEZ(인천경제자유구역) 영종지구에 아시아 최초로 문을 연 ‘BMW 드라이빙 센터’가 지난 8월 개장 3년여만에 방문객 50만평을 돌파하며 우리나라의 자동차 문화를 이끌고 있는데 이어 송도국제도시에 건립중인 국내 최대 규모의 자동차 관련 복합문화시설인 BMW 콤플렉스가 내년 1월 준공을 앞두고 있는 것이다. BMW 드라이빙 센터는 한국 내 자동차 문화의 성장 촉진을 위해 건립됐다. 이 센터는 독일 마이자크(Maisach)와 미국 사우스 캐롤라이나 주의 스파르탄버그(Spartanburg)에 이어 세운 세 번째 드라이빙 센터다. 특히, 인천에 문을 연 BMW 드라이빙 센터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주행트랙과 브랜드 체험을 위한 전시장이 결합된 최초의 센터다. 방문객들은 다양한 드라이빙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통해 드라이빙을 체험하고 계절별로 개최되는 콘서트를 관람하거나 또는 가볍게 주변을 산책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