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서울시는 청계천을 방문하고자 하나 진출입로가 없어 이용에 불편하였던 2곳에 시민 편의를 위하여 진출입로를 설치하여 9월 29일(금)부터 개방한다고 밝혔다. 청계천 복원구간(시점부~고산자교)은 진출입로가 설치된 곳이 아니면 이용하기 어려운 구조로 그간 이용시민 및 인근주민의 진출입로 추가설치 요구가 꾸준히 있어왔다. 서울시는 청계천 이용 수요가 많지만 출입구가 없어 불편했던 모전교 인근과 맑은내 다리 인근상가 이용주민의 편의를 위하여 청계천 진출입로를 신규로 설치하였다. 금번에 설치한 2곳은 현재 시행중인 청계천 생태환경개선공사(2단계)의 일환으로 설치된 것이며, 2013년의 1단계의 5곳 설치에 이어 추가된 것이다. 청계천 진출입로는 계단형과 경사로형이 있는데, 유모차를 이용하는 부모와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이 보다 더 편리하게 청계천에 진출입 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의견을 반영하여 경사로형을 설치하였다. 청계천 진출입시설은 57개소이며 복원구간(시점부∼고산자교)에 40개소, 하류부(고산자교∼중랑천합류부) 구간에 17개소가 있다. 구체적으로 복원구간의 경우 계단 29개소, 경사로 9개소(신규 2개 추가), 엘리베이터 2개소
(용인신문) 서울시는 현재 경기도·인천시 및 코레일 등 타 도시철도 운송기관과 공동으로 미세먼지 저감조치 대상일자의 승차 시간대에 따라 자동으로 무임 또는 유임으로 처리되는 ‘자동요금처리시스템(AFC, Automated Fare Collection)’을 개발 중이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시스템 구축에 소요되는 시간으로 인해 불가피하게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의 일환인 출퇴근 시간 대중교통 무료운행 정책의 시행 일자를 금년 7월1일에서 11월20일로 연기한다며, 시민들의 양해를 구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당초 지난 7월 1일 이후 서울형 비상저감조치 발령으로 차량2부제가 시행되면, 대중교통 이용 촉진을 위해 다음날 출퇴근 시간인 첫 차~9시, 18~21시 사이에 서울시 시내·마을버스 및 서울교통공사가 운행하는 도시철도 승차 승객에 대해서는 대중교통 요금을 면제하기로 지난 6월 1일 발표한 바 있다. 서울시는 요금면제 시행에 따른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고 버스기사·지하철 운행요원의 안전운행 여건 보장을 위해 미세먼지 발령시 대중교통 무료운행 정책의 시행을 연기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울시는 시스템 구축 전 요금면제 정책을 시행하면, 지하철 운행요원이 개찰구
(용인신문) 동해 동쪽바다 중앙시장 내에 있는 “묵호 야시장”이 오는 9월 29일(금) 오후 5시 심규언 동해시장과 행정안전부, 강원도, 국회의원, 도ㆍ시의원 및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간다. 묵호 야시장은 지난해 행정안전부의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야시장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4억원과 도비 1억8천만원을 지원받아 개장하게 되었으며, 커뮤니티광장 옆 아케이드 구간 내 약 100m 구간에서 이동식 매대 (20여개소)와 플리마켓(20여개소)로 매주 금, 토요일 오후 4시부터 밤 12시까지 운영된다 강원도는 본 사업을 통해 동해시와 강원도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이 전통시장을 방문할 수 있도록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여 특색 있는 시장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해 나아갈 계획이다. “묵호 야시장”은 1943년 묵호항 개항과 함께 형성된 80년 이상의 전통을 가진 시장으로 과거 상권 및 문화의 중심지 였으나 어업경기 쇠퇴 및 대형마트 진출 등으로 어려움을 겪어 왔는데, 시장상권 활성화 사업 추진을 통해 기반시설을 정비하고, 관광형 시장으로 변화해 나아가는 중이다. 양민석 강원도 경제진흥국장은 “춘천 번개시
(용인신문) 부산광역시 농업기술센터(이하 센터)는 10월 3일 오전 09시부터 부산영락공원 내 이수현 묘 앞에서 화훼산업 활성화를 위한 ‘생화 헌화 캠페인’과 ‘1만송이 국화 무료나눔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국화 등 화훼류의 주 판매처인 헌화 시장에서 조화 판매가 늘면서 생화 소비가 급감함에 따라 부산경남지역 절화자조금위원회(영남화훼원예농협·부경화훼원예농협·농협부산화훼공판장)에서 경조사 시 생화 사용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플라스틱 조화는 생화보다 색상이 화려하고 가격이 싸서 많은 성묘객들이 선호하지만 대부분의 조화가 화학염료로 물을 들인 값싼 중국산으로 쉽게 퇴색되고 썩지 않아 환경오염을 초래하고 있으므로, 시민들은 지역 농촌에서 생산된 생화를 조상 묘소에 바침으로써 지역 화훼농업 활성화 뿐만 아니라 환경보호에도 참여할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올해 추석은 생화 구입으로 김영란법 시행으로 어려운 화훼농가도 돕고, 후손에게 물려줄 환경도 지키는 가치있는 소비가 정착될 수 있도록 시민들이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경기도청소년야영장은 반려견과 함께 하는 ‘계절~따라 모꼬지 캠프’ 4기에 참가할 가족을 다음 달 16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캠프는 경기도 광주 소재 경기도청소년야영장에서 다음달 21~22일 1박2일 동안 진행된다. 캠프참가 대상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청소년이 포함된 가족으로 총 20가족을 모집한다. 행사 프로그램은 유기견 자원봉사에 앞장서고 있는 ‘예다움’ 가족봉사단과 함께 진행된다. ‘가족 오리엔티어링’, ‘우리가족 하나 되는 일심동체’, ‘캠프파이어(교류활동)’ 등 가족과 반려견이 함께 하는 놀이를 통해 유대감을 높일 수 있도록 진행된다. 캠프 행사뿐만 아니라 유기견 자원봉사에 대한 풍성한 정보도 교류될 예정이다. 반려견이 없지만 관심이 많은 가족 또한 신청할 수 있다. 캠프 참가 모집기간은 9월29일부터 10월16일 18시까지로 경기도에 청소년이 속해있는 20가족을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비용은 텐트 대여료 1동에 25,000원이고 기본사용료는 초등학생 4000원, 중학생 4300원, 고등학생 4,500원, 성인 6,000원이다. 신청방법은 경기도청소년야영장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하
(용인신문) 일반형 시내버스 내에 승객이 많은지 적은지 미리 알고 골라 탈 수 있는 경기도의 ‘차내혼잡정보 서비스’가 10월부터 전면 확대된다. 경기도는 오는 10월 1일부터 도내 일반형 시내버스 약 1,900개 노선 7,800대를 대상으로 ‘차내혼잡정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차내혼잡정보 서비스’는 버스에 탑승한 실시간 승객 수에 따라 버스 내 상태를 ‘여유’, ‘보통’, ‘혼잡’, ‘매우혼잡’ 등 4단계로 정의해 이용자에게 제공하는 새로운 버스정보 서비스이다. 도는 이번 ‘차내혼잡정보 서비스’ 확대 시행에 앞서 지난 7월 1일부터 수원시를 대상으로 약 3개월간 시범서비스를 실시한 결과, 이용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었다. 이에 시내버스 차량정보 데이터베이스 일제 정비를 실시, 도내에서 운영 중인 일반형 시내버스 전체로 서비스를 확대하게 됐다. ‘차내혼잡정보’는 버스의 크기(대형, 중형, 소형)에 따라 다른 기준이 적용된다. 예를 들어 55인승 대형버스(차량길이 10m이상)를 기준으로, 승객 수가 25명 이하일 경우 '여유', 26~40명은 '보통', 41명~55명은 ‘혼잡’, 56명 이상은 ‘매우혼잡’으로 안내된다. 특히 이를 알
(용인신문) 전라북도 수산기술연구소 민물고기시험장은 도내 내수면 수산자원회복과 농·어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하고자 9월 26일 자체 생산한 다슬기 700천마리를 3개 시·군의 하천에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류한 다슬기 치패는 방류예정지와 동일수계의 성숙한 자연산 어미를 구입하여 자연산란을 유도한 후, 약 100일간 사육관리를 통해 생산된 우량치패를 선별 후 0.7cm이상까지 성장시킨 것으로, 전라북도 수산질병센터에서 수산생물 전염병검사(2017년09월22일)를 마친 건강한 다슬기 치패이다. 다슬기는 물고기 배설물과 이끼 등을 섭취하므로 자연적인 수질정화 효과가 매우 크며, 담수패류 중 경제성이 가장높은 수산자원으로, 약 2년 뒤에 지역 농·어업인에게 1천만원 이상의 소득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다슬기는 간염, 지방간, 간경화 등에 간질환 치료와 숙취해소, 신경통, 시력보호, 빈혈, 위통, 소화불량, 간열과 눈의 충혈, 통증을 다스리고 신장에 작용 등을 치료하고, 체내 독소배출, 신장·담낭 결석예방, 부종을 없애는 효과가 있는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용인신문) 경남도는 추석연휴 기간(10.2.~10.9.)에도 민원인이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민원무인발급기를 가동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내 무인발급기는 창원시 119대를 비롯해 총 367대가 설치되어 있다. 무인발급기에서 제공되는 민원서류는 주민등록 등·초본, 토지대장 등을 비롯해 총 79종에 이른다. 도는 10일 동안 이어지는 추석연휴 동안 긴급히 증명서 발급이 필요할 때 애로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미리 무인발급기의 작동상태를 점검해 도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민원인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하여 팩스·인터넷 등 정보통신망 서비스인 ‘정부24(intra.gov.kr)’어디서나민원처리를 이용하면 공인인증서를 통해 본인 인증을 한 뒤 언제 어디서나 365일 24시간 필요한 민원서류 120여 종을 신청·열람 발급받을 수 있다고 하였다. 윤경석 도 대민봉사과장은 “이번 추석 연휴가 긴 만큼 긴급하게 증명서 발급이 필요할 때 민원인이 불편함을 없애기 위해 무인민원발급기 사전 점검과 운영을 통해 도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용인신문) 강원도는 홍보 잡지인 ‘동트는 강원’이 선정한 ‘樂·烋(Rock You)가 함께하는 맛있는 여행 Ⅱ- 강원 나물밥’ 편을 그립(grip)형 리플릿으로 제작, 오는 9월26일 오전 10시30분 강원도청 신관 회의실에서 개최하는 맛칼럼니스트 황교익 홍보대사 위촉 기념 초청 특강을 통해 공개하고 청강생들을 대상으로 배포한다. 강원도 농업기술원이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강원도나물밥 출시를 홍보하기 위한 음식지도는 손으로 가볍게 집어서 들고 다닐 수 있고 차량 비치가 용이한 간편 휴대용으로 제작됐다. 앞면에는 강원도 나물밥의 특성, 냉동밥 구매 방법을 담았으며 시군 전역에서 운영을 시작한 강원도 나물밥 전문점들의 개별적인 특징을 소개하고 함께 나물밥과 곁들여 먹을 수 있는 음식 정보들도 모았다. 뒷면에는 재미있는 일러스트 아이콘을 사용해 맛집 투어용 지도를 디자인, 한 눈에 들어오도록 했다. 특히 2018동계올림픽 개최를 앞두고 강원도를 찾아오는 여행객들을 타깃으로 나물밥 전문점 셰프들이 자신들의 운영점을 중심으로 둔 지도로 재가공해 활용할 수 있도록 파일을 무상 제공할 계획이며 연내에 외국어로도 제작해 강원도의 건강한 밥상을 통해 한국의 맛을
(용인신문) 이번 추석 연휴기간(9. 30.~10. 9.) 중 부산에서 출발하는 귀성객은 추석연휴 당일인 10월 4일, 부산으로 돌아오는 귀가객도 추석 당일인 10월 4일에 가장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부산시는 지난 8월 17일부터 8월 31일까지 15일간 부산시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시 홈페이지를 통해 2017년 추석연휴 귀성객 통행실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추석연휴 특별교통대책 수립을 위한 것으로 추석연휴 동안의 ‘이동여부, 교통수단, 목적지(귀경지) 및 이용도로, 귀성일과 귀가일 등을 설문조사했다. 설문조사 결과, 부산거주세대의 약 48.9%가 추석연휴 동안 이동할 계획이 있는 것으로 나왔다. 이에 따라 이동인구는 약72만 세대 173만여 명으로 예상된다. 이동교통수단은 자가용이 89.83%로 압도적으로 많았고, △철도 5.05% △버스(고속·시외) 3.75% △항공 1.15%의 순이었다. 이동지역은 경남 62.54%, 경북 11.77%, 광역시 10.54%,서울·경기 6.00%, 전남·북 4.46% 등으로 조사됐다. 특히, 연휴기간 동안 자가용을 이용한 이동객의 89.93%가 남해·경부·남해지선·신대구 고속도로 등 7개 주요 도로
(용인신문) 화성 동탄 신도시와 서울 도심지를 잇는 2층 광역버스가 9월부터 달린다. 경기도와 화성시는 27일 오전 8시 30분부터 동탄1신도시 월드반도정류소에서 ‘화성시 2층버스 개통식’을 열고, 화성 2층 광역버스 시대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이 자리에는 장영근 경기도 교통국장, 채인석 화성시장 등 경기도, 화성시, 경기도의회, 화성시의회, 운송업체 관계자 90여명이 참석했다. 화성 지역의 교통편의 증진 및 입석문제 해결을 위해 도입될 이번 2층 버스는 총 2대로, 4403번(동탄1신도시~강남역)과 6002번(동탄2신도시~강남역) 등 2개 노선에 각각 1대씩 투입된다. 이 노선들은 28일 첫 운행을 시작해 출퇴근 승객들이 많은 첨두시간대를 중심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먼저 4403번 노선은 동탄1신도시에서 출발해 동탄IC와 양재IC 등을 거쳐 강남역까지 편도 41km를, 6002번은 동탄2신도시에서 출발해 기흥IC와 반포IC, 신논현 등을 거쳐 강남역까지 편도기준 38.4km를 달린다. 도입 차량은 볼보(Volvo)사 차량으로 1층 11명, 2층 59명 등 총 70명의 승객을 수송할 수 있다. 이 차량에는 승객안전을 위해 출입문이 완전히
(용인신문)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여성의광장에서는 2017년 9월 27일 수요일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 동안 옹진군 북도면 면사무소(2층)에서 「감성채움! 찾아가는 원데이 클래스」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감성채움! 찾아가는 원데이 클래스」는 지역적·문화적으로 교육의 기회가 적은 도서지역 주민들의 정서 및 문화지원을 위하여, 여성의광장이 여성사회교육기관 중 최초로 운영을 한다. 수동적이고 일방적 교육이 아닌 여성의광장의 우수한 강사를 활용하여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기획했으며, “웃음치료를 활용한 요가”, “미니정원 만들기”2개의 프로그램이 1시간 간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웃음치료를 활용한 요가”는 일상속의 재미있는 경험, 표현들을 이용하여 즐거운 감정을 유발시키고 상호작용을 통해 웃음으로 건강과 활력을 지키는 웃음치료와 더불어, 생활 속에서 할 수 있는 힐링요가의 실속있는 동작 익히기로 진행된다. “미니정원 만들기”는 녹색식물을 이용한 실내 친환경 인테리어로 도서지역 야생화나 초화 등을 이용하여 실내 인테리어를 직접 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을 소개하고, 원예활동을 직접 체험을 해 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