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나중에 받게 될 예상연금액과 내가 낸 연금보험료 내역을 알 수 있나요? A 나중에 받게 될 예상연금액과 그동안 납부한 내역은 국민연금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공인인증서 필요) 먼저 예상 연금액은 홈페이지-민원신청-개인민원-예상연금조회 코너에서 현재까지 납부한 보험료를 기준으로 만 60세 또는 연금수급가능 시까지 계속 납부하는 것을 가정한 예상연금액을 알아볼 수 있습니다. 공인인증서가 없는 분들은 예상연금 모의계산 코너에서 과거 및 미래의 소득을 본인이 직접 입력하여 향후 예상연금액을 알아볼 수 있습니다. 현재까지 개인이나 사업장이 납부한 보험료 내역은 개인(사업장)민원-보험료 납부내역 조회 코너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가까운 공단 지사를 방문하시면 본인의 국민연금 내역을 확인할 수 있음은 물론, 노후생활을 위한 건강, 재무, 취미여가, 일 등 종합적인 노후설계서비스도 무료로 받으실 수 있습니다.
허브틴은 텃밭농사를 주요 활동으로 하는 용인한국외국어대학교부설고등학교의 동아리다. 유기농법으로 방울토마토, 오이, 애플민트, 페퍼민트, 레몬밤, 바질 등을 재배하며 땀을 통한 성취감과 생명에 대한 소중함을 직접 체험하면서 진정한 힐링을 느끼게 됐다. 힐링의 사회적 공유를 위해 게릴라 가드닝을 시작했다. 게릴라 가드닝은 도심 속의 열악한 환경을 찾아 재활용 상자를 이용해 직접 가꾸고 있는 유기농 허브를 심어 예쁘게 디자인 해 주고 느꼈던 힐링을 공유하는 방법이다. 좁고 지저분했던 서울 합정동 토정로길에는 버려진 와인상자를 이용해 허브를 심어 가드닝을 완료하자 동네 어르신들이 반겼다. 인천 열우물로에서는 동네 어르신들이 지저분했던 곳을 보기 좋게 가꿨다고 칭찬도 하고 더러워진 손 씻으라고 세숫대야에 물도 받아 줬다. 허브틴 배정현 대표(외대부고 3년)는 추위가 심한 겨울이 되기 전까지 이 활동은 매달 계속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용인시청소년육성재단 유림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난 20일 성산초등학교에서 제3회 유림문화축제 Wow! Festival!을 개최했다. 청소년 자치 기구를 주축으로 진행된 이번 축제는 공연체험먹거리홍보상담 등 지역 청소년 및 주민들에게 다양한 체험 및 먹거리와 공연을 선보였으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상담부스를 운영하며 지역 청소년들의 진로 및 성격검사를 제공했다. 이날 행사는 영문중학교 사물놀이반의 오프닝 무대를 시작으로 성산초등학교 영어뮤지컬반, 신갈청소년문화의집 소속 동아리 팝콘스의 축하공연과 문화강좌 수강 청소년들의 드럼기타 연주, 유림청소년문화의집 소속동아리의 공연으로 마무리 됐다.
용인송담대학교(총장 최성식)는 지난 20일 용인시에 소재한 유치원 및 어린이집 원아(만3세 ~5세)와 초등학교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2014년 가족사랑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했다. 대회는 지역주민 및 어린이집 원아, 학부모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이루어 졌으며 우리가족, 나들이, 용인송담대학교 풍경 등 주제로 실력을 뽐냈고 대학 내 캠퍼스를 산책하며 가족들과 함께 하는 시간들을 가졌다. 이날 용인송담대학교 유아교육과 학생들은 페이스페인팅, 풍선나라, 무지개 솜사탕, 추억 만들기 포토존, 비누방울 놀이터, 나무액자 만들기 등 체험 놀이터를 진행하며 유아아동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 좌로부터 며느리 정순여 부인 이용풍 본인 김주형 아들 김민성 처인구 백암면 옥산리에서 1000여두의 돼지를 사육하며 농사일에 전념하던 김주형 대표는 서강대학교에서 명예회계학박사학위를 수여받게 됐다는 소식을 들었다. 지난 2003년 학위를 받았던 며느리 정순여 씨는 시간 강의를 나갔다가 지금의 남편을 만났다. 진로상담 등 학생을 돕던 정씨는 교수로 임용돼 제주대학교로 갔고 그 후에도 인생 상담 등 명목으로 대화 하다가 연인으로 발전, 결혼까지 골인했다. 이후 아들도 같은 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게 됐고 학교 측에서는 장한 아버지로 선정, 명예박사학위를 취득하게 된 것이다. 김주형 대표는 각자 자신의 일에 몰두하는 모습이 아름답게 느껴져 외로울 틈이 없다며 가끔씩 손자들이 보고파 그들이 살고 있는 제주도에 방문할 때면 제주도 관광을 겸한 여행이 된다고 말했다. 슬하에 3남을 둔 김민성정순여 씨 부부는 대학 강의로 바쁜 나날을 보내면서 아이들에게 공부만 하라는 말 보다는 그들이 하고픈 일을 전폭 지지한다는 방침이다. 성실과 배려가 바탕이 된 인성과 불굴의 체력이 오히려 살아가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들려주고 싶은 얘기는 하루에 한 권씩 책을 읽어주
강남대학교(총장 윤신일)와 용인지역 진로진학상담교사협의회(회장 김귀화)는 지난 4일 강남대학교 심전산학관에서 지역학생, 학부모, 진로진학상담교사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학부모와 함께하는 학생부 종합전형 컨설팅을 실시했다. 컨설팅은 강남대학교의 차별화된 고교대학 연계프로그램으로 입학사정관의 학생부 종합전형에 대한 일대일 컨설팅을 통한 올바른 입시정보의 제공과 사교육 억제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날 용인지역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강남대, 가톨릭대, 단국대, 명지대 등 4개 대학의 전임입학사정관과 용인지역 진로진학상담교사가 학생부 종합전형과 각 대학 전형에 대한 지원전략 등을 개별 상담을 통해 제공했고 강남대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전공 상담 기부멘토단 학생들의 각 전공에 대한 소개와 멘토링도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성지고 한 학생은 희망 전공 선배들과의 대화를 통해 진로에 대한 많은 고민을 해결할 수 있었다며 만족감을 나타냈으며 용인지역 진로진학상담교사협의회는 이번 한 번으로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고교대학 연계프로그램의 확대를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강남대학교는 앞으로도 지역 진로진학상담교사협의회와의 적극적인 협조로 고교교육 정상화 기
올해 3월 발대식을 갖고 지역봉사를 시작한 처인구 이동면 공직자 물레방아봉사단이 꾸준한 선행으로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봉사단은 10여명씩 사랑팀과 나눔팀 2팀으로 운영하며 주말에 어려운 이웃을 찾아 주거환경개선과 말벗 봉사 등을 펼친다. 그동안 천7리와 덕성2리, 묘봉리, 덕성4리 저소득 및 독거노인 가구를 찾아 봉사는 물론 잡초 제거 등 마을 불편사항 해소에 나서기도 했다. 올해 4회째 봉사로 지난 20일 나눔팀 봉사단이 송전1리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환경정화 봉사를 펼쳤다. 단원들은 방안에 해충이 많아 불편을 겪는 노인을 위해 집안 구석구석을 청소하고 살충작업을 실시하고 말벗 대화로 관심과 사랑을 전했으며 회비로 마련한 성품도 전하는 등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
용인시는 도지정문화재 보수정비사업의 하나로 채제공 뇌문비와 묘 주변 정비를 완료했다. 이 사업은 문화재 원형을 유지하고 주변 환경을 개선, 시민 문화 향유권 증진은 물론 지역 문화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것이다. 채제공 뇌문비와 묘는 처인구 역북동 산5번지, 산3-12번지 일원에 위치한 문화재로 주택가와 인접해 있어 방문객과 주변에 거주하는 주민 편의를 위해 문화재 주변 환경 개선이 필요했다. 시는 지난 5월부터 9월 초까지 채제공 선생 뇌문비 진입로를 원주목 계단과 자연석 계단으로 보수하고 주변 배수로를 플륨관으로 설치했다. 채제공 선생 뇌문비는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76호다. 높이 228㎝ 너비 54㎝ 두께 29㎝ 비신높이 144㎝ 규모다. 처인구 역북동 산3-12번지, 채제공의 묘 우측 산기슭에 건립된 비각에 보존됐다. 이 뇌문비는 채제공의 장례일에 정조가 친히 지어 보낸 제문을 새긴 것이다. 채제공 선생 묘는 경기도 기념물 제17호이며 처인구 역북동 산5번지에 위치했다. 봉분 높이 2m, 직경 5m 규모이다. 채제공 선생(1720~1799)은 조선 정조 때의 재상으로 영조조와 정조조에 걸친 기간 중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각 분야에
용인시가 은퇴한 베이비붐 세대와 여성 취업 희망자를 위해 지난 24일 기흥구청 다목적실에서 개최한 채용박람회에서 316명의 시민들이 면접에 참가하고 112 명이 1차 면접에 합격하는 성과를 냈다. 기업체는 (주)고려정공, ㈜네오앤컴, ㈜뉴정방스텝, ㈜다우스, ㈜디앤디퍼시픽블루키, ㈜리마켓, ㈜모음, ㈜세스코 용인지사, ㈜아람인코리아, ㈜우신코리아, ㈜이마트트레이더스, ㈜윈팩, ㈜제니엘, 제이엔조이 등 20여개 업체가 참여했다. 모집업종은 물류포장, 반도체 칩제조, 반도체 장비설계, 상담사, 놀이기구 운영요원, 유통센터 판매직, 계산원, 해충방제 기술직, 홈쇼핑 콜센터 상담직, 가구 배송 및 영업관리직, 금속조립 구조재 용접, 의류 잡화 판매직, 물류하역적재, 전자부품조립 생산직, 피부관리사 등 다양했다. ㈜네오엔컴은 기흥구에 위치한 이마트물류센터 창고관리직을 뽑는 현장면접을 실시, 24명이 면접에 응시한 가운데 15명이 1차 면접에 합격했다. 이날 반도체 칩 제조업체 현장 면접에 당당히 통과한 청각장애인 이슬기 씨는 "어렵게 구한 직장인만큼 열
지난 20일 처인구 양지면 양지리에 있는 양지향교와 기흥구 언남동에 있는 용인향교에서는 공자탄생 2565년을 맞아 지역 유림 등 시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석전대제를 봉행했다. 이번에 치러진 석전대제는 공자를 비롯한 성선과 선현의 제사를 지내는 의식으로, 문묘에 배향된 옛 성현들의 학문과 덕행을 기리는 전통의식이다. 우리나라에서 석전이 시작된 정확한 기록은 찾아볼 수 없지만 고구려 소수림왕 2년(372)에 최초로 태학이 설립된 것으로 미루어 이때 석전도 함께 봉행되기 시작했을 것으로 추측된다. 행사가 진행된 양지향교는 조선 중종 18년(1523)에 처음 지었으며 앞쪽에 교육 공간인 명륜당이 있고 그 뒤쪽 내삼문 안에 제사 공간인 대성전이 있어 전학후묘(前學後廟)의 배치 형태를 이루고 있으며, 최근에 공사청과 동재 건물의 복원공사를 완료하여 전통문화를 유지하고 있다. 용인향교는 조선 정종 2년(1400)경에 건립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1986년 5월 31일에 용인시 향토유적 제1호로 지정됐다. 명륜당은 팔작지붕을 갖추고 있으며 정면 5칸
기흥구 영덕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오현숙)는 지난 17일 동 주민센터 앞 젊음의 광장에서 불우이웃돕기 기금 마련 ‘아름다운 나눔 장터’를 열었다. 새마을부녀회 20여명의 회원들이 헌옷 바자회, 먹거리 장터 등으로 진행한 장터에는 정찬민 시장을 비롯해 지역주요인사, 주민센터 직원, 각 단체 회원 등 500여명의 주민들이 다녀가는 성황을 이뤘다. 오현숙 부녀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고 주민 화합의 장을 만들 수 있어서 보람이 크다”며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행사로 뿌리내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외국어대학교 글로벌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GTEP, 단장 백재승 교수)은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중국 하얼빈에서 열린 Agriculture Food Expo Harbin 2014 (하얼빈 국제 농수식품 전시회)에 참가했다. 하얼빈 국제 농수식품 전시회는 하얼빈중앙정부와 유명 전시주최사인 퀘른메세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중국의 신흥시장 하얼빈에서 중국 동북지역 최대 규모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일반 식품, 주류 및 음료, 식품원료, 식품 기계 등이 출품됐다. 한국외대 GTEP사업단은 단원 5명을 파견, 국내 중소기업인 담양한과와 협력해 부스 디자인과 외국바이어 상담, 관련 상품 판매, 상담목록 작성, 업체 홍보 등의 업무를 수행했으며 약 3000위안의 현장 샘플 판매 실적과 4만 달러의 추가계약 성과를 거뒀다. GTEP 김민지(한국외대 국제경영학과 3년) 단원은 해외 여러 지역 특징과 외국어에 능통한 외대의 장점이 이번 전시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는데 도움을 주었으며 국외 바이어들과 상담을 진행하며 글로벌 무역인재로서의 길에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었다며 협력 업체의 계약을 이끌어 낼 수 있어 기쁘고 보람찼다고 말했다. 백재승 단장은 지난 2013년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