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사업장가입자가 사업자등록을 할 경우 국민연금은 어떻게 되나요? A. 국민연금 사업장가입자가 따로 사업자등록(개인사업)을 내고 그 해당 사업장에서 근로자 1인 이상을 고용하는 경우에는 둘 이상 적용 사업장가입자로 각각의 사업장에서 보험료를 납부하게 되며, 만약 사업자등록만 내고 근로자를 고용하지 않는 경우에는 원래의 사업장에서만 보험료를 납부하면 됩니다. 즉, 국민연금은 사업장가입자와 지역가입자가 중복될 때 사업장가입자가 우선입니다. 따라서 사업자등록을 낸 분이 1인 이상의 종업원을 두지 않은 상태에서 다른 사업장의 가입자라면 지역가입자로 추가 가입이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1인 이상 근로자를 고용하는 사업장이라면 2곳의 사업장에서 사업장가입자로 가입이 되고 각각 연금보험료를 납부하게 됩니다.
수지구 상현2동은 지난달 29일 공무원, 청소년 자원봉사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상현근린공원 지하주차장 정화활동 및 병충해 예방활동을 실시했다. 상현근린공원 지하주차장은 6891㎡ 면적에 차량 155대를 주차할 수 있는 규모로 평소 주민센터 방문객 및 주민자치센터 회원의 무료 주차공간으로 개방돼 많은 주민이 이용하고 있다. 이날 참여한 봉사자들은 바닥에 찌든 차량 기름때 제거 및 쓰레기 줍기 등으로 정화활동을 진행했으며 여름철 습한 날씨로 지하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해충을 예방하고자 습기제거 등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상현2동 관계자는 “평소 주민센터 직원들만으로 관리하기 어려웠던 지하주차장을 지역주민인 청소년들과 함께 깨끗하게 할 수 있어서 더 보람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스스로 우리 지역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일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것”이라고 밝혔다.
용인시는 시민 참여를 통한 용인경전철의 합리적인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8월부터 10월까지 3개월간 용인경전철 사업운영에 대한 시민의견을 접수받을 계획이다. 이번 의견 접수는 민선6기 공약 이행의 일환으로 시민의견 청취 및 전문가 검토 등을 거쳐 시정에 반영할 계획이며, 용인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방법으로는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한 의견 작성이나 직접방문 및 우편·팩스 등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제안내용은 경전철 활성화, 운영적자 해소 방안, 운영개선 및 시설보완, 기타 경전철 관련 사항 등이며, 단순 민원사항일 경우에는 검토에서 제외하되 별도 민원 처리할 계획이다. 시민의견을 청취한 이후에는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하는 ‘용인경전철 위원회’에서 시민의견을 검토해 시 정책에 반영하고, 그 결과를 시 홈페이지에 공지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용인시 도시사업소 경량전철과로 문의하면 된다.(031-324-4493, 4499) 시 관계자는 “이번 시민 참여를 통해 시민의 뜻에 따라 용인경전철사업의 향후 미래를 결정함과 동시에 시정에 있어서 시민과 함께하는 행정 구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수지구 신봉동 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에서는 2014년 하계 여름방학을 맞아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한다. 자원봉사활동은 신봉동 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가 해마다 실시하는 특색사업으로 진행되며 용인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그 결과를 봉사활동 실적으로 인정해주는 방식으로 학부모 및 청소년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는 7월 22일부터 3주에 걸쳐 매주 화요일에 약120명을 대상으로 총 3회에 걸쳐 실시된다. 7월 22일은 40명의 학생이 3개조로 나누어 하천변과 도로변의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고, 7월 29일은 국보 제9호 서봉사지현오국사탑비의 문화유적지 환경정화 활동과 함께 지역의 유래 및 문화재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수지구 죽전2동 주민센터는 통·반장 50여명과 함께 지난달 28일 오전부터 지역의 잡초제거 및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행락철 및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 사업 추진에 따른 행사로 도로변을 2팀으로 구성해 탄천변과 경부고속도로 하단을 중심으로 배수구 주변 쓰레기 수거 및 잡초 제거 등 200Kg 가량을 처리,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죽전2동 관계자는 “이른 아침부터 대청소에 참가해 준 통·반장들께 감사드리며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 2주간을 집중 대청소 기간으로 정해 민․관이 함께하는 죽전2동 만들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처인구 양지면이 이용 주민 안전과 편의 증진을 위해 사업비 약 5600만원을 들여 지난 6월부터 추진한 양지11리, 평창1리 마을쉼터 정비 공사를 완료했다. 양지면은 쉼터 내 노후한 기존 정자와 체육시설 등 구조물을 교체하거나 신규 설치해 안전한 휴식처를 만들었다. 양지11리 쉼터에는 노후한 파고라 등을 철거하고 파고라와 윗몸 일으키기, 팔굽혀 펴기 등 체육시설을 새로 설치했으며 평창1리 쉼터에는 노후한 정자를 철거하고 새 정자를 세워 인접한 경로당과 마을회관 이용 노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양지면 관계자는 마을쉼터들이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장소가 되도록 유지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용인시는 지난달 29일 용인시에 있는 경희대, 단국대 등 기숙사를 방문,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각종 사고로 시민들의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을 비롯한 대학교, 대형 학원의 기숙사 등 집단숙식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철저히 실시, 재난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장마, 태풍 등 풍수해 피해예방에도 만전을 기하기 위해 진행됐다.
용인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정의철)은 정보소외계층인 지역 장애인 및 장애인가족을 대상으로 지난 2009년부터 정보화교육을 실시해오고 있다. 경기도에서 지원하는 2014년 장애인집합정보화교육은 정보소외계층의 정보격차해소를 위해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과 함께 정보화 사회를 조성하고자 추진되는 사업이다. 2014 정보소외계층 정보화교육기관으로 선정된 용인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컴퓨터첫걸음, 파워포인트2007, 멀티미디어, 스마트한 생활을 위한 대한민국 전자정부, 스마트활용법 및 이용법 등 총 5개의 상반기 집합정보화교육을 마치고 지난달 25일 수료식을 진행했다. 한편, 지난 6월 17일에는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14 국민행복IT경진대회에 용인시장애인종합복지관 이용고객 7명이 참가했으며 박 아무개씨는 지역예선 대회 성적우수자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정의철 관장은 우리 복지관에서는 장애인들을 위해 다양한 정보화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할 계획이라며 올해 하반기 집합정보화교육 컴퓨터(초ㆍ중급), 포토샵CS, 스위시맥스(멀티미디어), ITQ자격증, 뉴미디어정복, 스마트폰 이용법 및 스마트폰 활용법 등 수강생을 모
사단법인 반딧불이(교장 박인선)는 지난 19일 통일공원에서 장애비장애청소년이 함께 만드는 공연기획 프로젝트 The 동네 Live를 진행했다. The 동네 Live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14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공모 지원 사업으로 매주토요일 사단법인 반딧불이에서 풍물수업으로 진행되고 있다. 참가학생들이 직접 수차례의 기획회의를 통해 공연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음향연습, 대본구성 등 공연에 직접 반영할 수 있도록 준비하며 배운 내용을 실천할 수 있도록 총 5회의 공연을 통해 공연 전 과정을 이해하도록 진행 된다. 이는 교육효과의 극대화뿐만 아니라 제공 받던 위치의 장애인이 제공자가 되며 스스로 사회 구성원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준다는 목적으로 기획됐다. 박인선 교장은 학생들이 매년 정기공연을 하고 있지만 야외공연은 처음이라 긴장됐다며 하지만 매 공연마다 성장하는 모습을 보며 뿌듯했다고 말했다. 공연은 시민들과 함께하는 이벤트도 진행돼 통일공원의 매 반딧불이 공연 시간은 용인시민과 함께하는 놀이의 장이 됐다. 오는 8월 30일에는 2차 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대한민국무공수훈자용인지회(지회장임관철)는 지난 22일~24일까지 기흥구 석현초등학교와 처인구 모현초등학교, 수지구 수지초등학교를 찾아 학생 3700명을 대상으로 순회 사진전을 열었다. 사진전은 용인시 교육지원청과의 협의 하에 6.25전쟁을 비롯해 천안함폭파사건, 연평도폭격사건의 사진 등 전쟁비극과 안보의 중요성을 학생들에게 강조하고자 진행됐다. 임 회장과 자문위원 10여명이 사진을 설명하는 가운데 학교에서는 각반 담임교사가 학생을 인솔하며 설명을 들었다. 학생들은 이 같은 사진을 처음 봤다며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새삼 느꼈고 우리가 잘살 수 있도록 나라를 지켜준, 또는 지키는 군인들에게 새삼 고마움을 느꼈다고 말했다. 임관철 회장은 우리 대한민국이 현재의 잘 사는 나라가 될 수 있었던 것은 묵묵히 나라를 지켜준 고마운 이들의 넋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 나라를 짊어지고 나갈 학생들에게 나라 사랑이라는 의식을 고취시키고자 사진전을 계획했다고 말했다. 임 회장은 군 수사관 역할인 헌병으로 35년 군 생활을 마쳤으며 국가안전보장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지난 2002년 8월 보국훈장 광복장을 수상했다.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용인시지회에서 12년간 자문위원
Q. 두 군데의 사업장에서 근무하고 있는데 모두 가입을 해야 하나요? A. 예, 두 군데의 사업장에서 모두 가입해야 합니다. 국민연금이 적용되는 두 군데의 사업장에서 근무할 경우, 양쪽 모두의 사업장에서 받는 소득월액을 기준으로 기준소득월액을 결정하며 연금보험료도 각각의 사업장에서 납부하게 됩니다. 다만, 기준소득월액 결정 및 보험료 납부 등은 아래의 경우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첫째, 각 사업장의 기준소득월액의 합이 기준소득월액의 상한액(408만원)에 달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각 사업장에서 받고 있는 소득월액을 기준으로 각각의 기준소득월액을 결정합니다. 둘째, 각 사업장의 기준소득월액의 합이 기준소득월액의 상한액(408만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각 사업장의 기준소득월액이 그 합산된 소득월액에서 차지하는 비율을 최고금액의 기준소득월액에 곱하여 계산된 금액을 기준으로 각 사업장의 기준소득월액을 산정합니다. 두 곳에서의 총 소득액이 기준소득월액 상한액(408만원) 이상이면 상한선에 해당하는 보험료를 각 사업장의 소득 비율만큼 나누어 내고, 상한액
처인구 역삼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장석순)는 지난 21일 지역의 한 음식점에서 독거노인과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60여 명을 초청,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무더운 여름 보양식 드시고 힘내세요‘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중순 일일찻집을 열어 마련한 수익금으로 추진한 것으로 주민자치위원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삼계탕을 대접하고 그 외에도 밑반찬을 손수 만들어 전달했다. 이날, 7월 생신을 맞은 노인들의 생신 축하도 함께 하는 등 뜻 깊은 자리도 마련했다. 삼계탕과 생신상을 대접받은 독거노인들은 해마다 따뜻한 정을 전해주는 마음씨에 감동의 인사를 잊지 않았다. 역삼동은 이번 주 지역의 업체로부터 후원받은 여름 이불세트를 독거노인들의 가정으로 직접 전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