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음 속 미술관 용인시서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양성필)에서는 지난 18일 한국전력기술(주)의 후원으로 제4회 아삭공모전 한 컷에 담는 세상이 개최됐다. 행사는 제 34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고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가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목적으로 마련된 자리였다. ▲ 예술로의 화합 이날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확산과 사회적 참여 및 변화를 주제로 접수된 사진 심사는 오전 10시경 복지관 및 한국전력기술 관계자와 김종경 용인신문사 대표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진행됐다. 심사결과 최우수상은 김 아무개씨의 마음 속 미술관이 차지했으며 우수상은 박 아무개씨의 예술로의 화합이 정해졌다. 이밖에 장려상 2작품, 아차상 5작품 등 총 95만원의 상금 수상이 결정됐으며 전액 한국전력기술(주)의 후원으로 이뤄진 상금 시상은 오는 24일(목) 진행될 예정이다.
국민연금공단 용인지사(지사장 김완수)는 지난 8일 독거노인을 위한 봄맞이 행사로 제7차 마음잇는 사회봉사 활동을 가졌다. 마음잇는 사회봉사는 국민연금공단 사회공헌 브랜드인 고객별 국민연금 사랑the하기 사업의 일환으로 주요 고객인 국민연금 수급자 중 정기적 돌봄이 필요한 고령 독거어르신을 중심으로 매분기별 물품후원 및 봉사를 전개하고 있으며 지난 2012년 9월부터 현재까지 총 6차에 걸쳐 84명의 어르신에게 후원물품 전달했다. 봉사단은 처인구, 수지구 내 14명의 독거어르신 가정을 방문, 쌀과 식품키트 등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청소, 말벗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김완수 지사장은 앞으로도 우리지사는 독거 어르신들이 경제적신체적 어려움으로 고통 받지 않도록 분기별 1회 생활필수품 후원과 맞춤형 봉사활동을 꾸준히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용인시청소년육성재단 신갈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난 12일 런닝팸 청소년 가족 프로그램을 처인구 백암면에 위치한 남등농원과 MBC드라미아에서 실시했다. 런닝팸은 연 4회 초등학생이 포함된 가족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가족 중심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 세대 공감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2회 프로그램은 딸기수확과 잼 만들기, 딸기칼국수를 함께 체험하며 가족 간 대화의 시간을 마련하고 MBC드라미아에서 문화해설사의 해설과 함께 촬영현장을 관람했다. 가족이 주말 여가를 함께 즐기고 유익한 활동을 저렴하게 할 수 있어 참가자들의 만족도는 매우 높았다. 신갈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추후 런닝팸 활동으로 소리산 팜빌리지에서 송어잡기체험과 양평 보릿고개마을의 슬로우푸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문의 284-5605)
용인시청소년육성재단 수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자원봉사단 나눔누리 33명은 지난 12일 EM흙공 만들기 및 지역 하천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은 EM흙공 만들기 및 하천 정화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지역 청소년 및 주민들에게 환경의 소중함과 녹색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단원들은 친환경 지구이야기란 환경교육을 받고 EM(effective microorgaginsm 유용미생물균)발효액과 황토를 혼합 반죽해 야구공 크기의 EM흙공 500개를 직접 만들었으며 수지구 성복천 일대에 던져 하천 악취제거와 수질정화를 통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참가 청소년들은 500개의 흙공을 만들고 던지느라 힘들었지만 친환경지구를 위해 자연을 건강하게 보존해야겠다는 마음을 배워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수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자원봉사단 나눔누리는 매월 1회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활동의 결과보다 목적과 준비과정을 통해 봉사의 진정한 의미를 느끼고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18일 기흥구 보라동 418-12에서는 신갈농협(조합장 김종기) 종합시설 신축공사 기공식이 열렸다. 기공식에 앞서 진행된 안전기원제에서는 김종기 조합장을 비롯해 임직원 및 조합원 전체와 시공을 맡은 동부건설 등 모두의 뜻을 모아 안전 준공을 간절히 빌었다. 이어 진행된 기공식에서 김종기 조합장은 하나로마트의 먹거리 유통을 비롯해 금융, 문화시설 등 새로 들어서는 농협에서는 지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더욱 살찌우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테이프커팅과 시삽식을 마친 뒤 준비한 음식을 들며 무사 준공과 함께 준공 후의 희망을 주제로 환담을 나눴다. 새 건물은 대지면적 5506㎡에 건축면적 2991㎡, 연면적 1만2250㎡의 지상 4층 지하 1층 규모로 오는 2015년 1월까지 예감건축사사무소의 감리로 시공은 동부건설이 맡았다.
용인시의회(의장 이우현)는 지난 16일 제188회 임시회에서 담배로 인한 용인시민의 건강권 보호를 위해 건강보험공단이 담배회사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지지하고 시 차원의 실효성 있는 금연대책을 강구하는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용인시민의 흡연피해 보상을 위한 소송지지 및 금연정책 마련 촉구 결의안을 대표 발의한 추성인 의원은 국민보건을 저해하는 담배로 인한 폐해로 시민건강과 사용적 비용문제가 공론화 되고 있는 상황에서 건보공단이 제기한 흡연피해 구제소송을 적극 지원하고 이를 계기로 건강도시 용인에 걸맞는 금연캠페인 등을 통해 흡연율을 낮추는 노력이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2010~2013년 중 용인시 의료급여대상자 중 97명의 폐암, 구강암 환자로 인해 시가 부담한 진료비와 관련, 공단의 소송을 협력하면서 손해를 복구하는데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이 있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결의안은 흡연으로 인한 피해보상 대책 마련 촉구, 용인시의 흡연율 감소와 흡연으로 인한 질병 억제를 위한 정책추진과 범시민사회운동 전개 촉구,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소송추진에 적극 협조할 것을 포함하고 있다.
수지구 풍덕천2동에서는 지난 15일 주민자치센터를 비롯해 5개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풍덕천2동 도농자매결연 지역인 모현면 일산작목반에서 일손 돕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농사철에 대비해 비닐하우스 비닐 막 걷기 및 고정 작업, 거름주기, 채소수확, 잡초제거 등 활동을 벌였으며,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체육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청소년지도위원회 등이 참여해 작업을 진행했다. 동 관계자는 농촌일손 구하기가 점점 어려워지는 실정에서 매년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봉사하는 일이 매우 보람되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일손 돕기 행사의 활성화로 농민의 고충이 조금이나마 덜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12일 용인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정의철)과 KB국민은행 경기남 지역본부(본부장 이오성)는 용인시내 경안천 일대에서 복지관 직원 및 KB국민은행 임직원, 가족 등 400여명이 참여해 경안천을 섬기다!라는 부재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경안천 일대의 생활 쓰레기 및 폐비닐 수거 외에도 가두 캠페인을 통해 경안천 일대 생태계 복원과 쾌적하고 자연 친화적인 산책로 조성에 지역주민의 관심과 동참을 유도했다. 정의철 복지관장은 KB국민은행이 자원봉사와 더불어 지역 내 환경개선캠페인 활동을 함께해준 것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쾌적하고 건강한 용인 만들기에 지역사회와 기업의 활동이 더욱 촉진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처인구 남사면의 남사온정 이웃돕기에 지역의 각계각층에서 적극적인 참여로 온정의 손길을 펼치고 있다. 남사면노인회(회장 김현호)는 34개 마을 경로당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200만원으로 구매한 세탁기를 남사면적십자봉사회에 지난 15일 남사면노인회 사무실에서 전달했다. 이날 남사면에 위치한 기업체인 다이소아성산업도 남사적십자봉사회와 어려운 지역노인에게 전해 달라며 세탁세제 등 생활용품 1000세트를 기탁했다. 다이소아성산업은 지난해 남사면에 국내 최대 규모의 첨단자동화 물류센터인 다이소 허브센터를 개관해 운영하는 유통업체로 금번 기증을 계기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돕기에 적극 동참한다는 계획이다. 남사면적십자봉사회는 저소득 노인들을 위해 반찬 배달서비스와 세탁서비스 봉사를 꾸준히 해 오고 있으나 대형 세탁기가 없어 멀리 양지면까지 가서 세탁해 오는 불편을 겪고 있었다. 이런 어려운 사정을 들은 남사면 노인회가 성금 모금을 시작하고 기업체도 동참, 이날 전달하게 된 것이다. 김춘화 남사면 적십자 봉사회 회장은 지역에서 큰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것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욱 지역 봉사에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남사면 관계자는 도움을 받아야 할 어르신들께
한국외식업중앙회 용인시 기흥외식업지부(지부장 나태기)는 지난 11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주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문화 정착을 위한 다짐을 결의하고 원산지 표시의 올바른 이해, 식품의 안전관리, 친절교육, 식품위생법규 등 위생분야 전반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나트륨 줄이기 자율실천 결의 등 저염식 식단을 유도하고 전 계절 식품안전을 위한 식중독 예방 교육을 병행, 영업자의 위생의식을 함양시켰다. 시 관계자는 알뜰하고 위생적인 좋은 식단 실천을 위한 업소의 솔선수범적인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해 업소에서 지켜야 할 준수사항 등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용인송담대학교(총장 최성식) 사회봉사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사회 공헌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11일 용인사회복지시설인 한울장애인공동체를 방문, 노력봉사를 가졌다. 이날 봉사단은 한울장애인공동체 관계자와 면담을 통해 복지시설 운영설명 및 시기별 봉사활동 참여 프로그램 계획 등을 논의했으며 앞으로 지속적인 봉사활동 전개를 약속했고 땔감나누기 봉사를 시작으로 도서정리 등 노력봉사 활동을 펼쳤다. 용인송담대학교 사회봉사단은 교직원, 학생대표 및 재학생들로 구성됐으며 성실, 봉사, 참여정신이 투철한 인재 양성이란 교육목표로 대학의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사회봉사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으며 용인시자원봉사센터와 연합, 보다 폭 넓은 봉사활동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용인소방서(서장 전광택)는 다중이용업소 자율안전관리 의식 확산을 위해 우수 다중이용업소를 발굴하여 널리 공표하고 인센티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5월 30일까지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신청을 받는다. 신청 방법은 용인소방서 예방과(031-8021-0321~5)로 우편, FAX, 방문 등을 통해 영업주가 신청서를 작성하여 사업자등록증 및 안전시설 등 완비증명서 사본을 첨부하여 제출하면 된다. 인정요건은 공표일 기준 최근 3년 동안 소방건축전기가스관련 법령 위반 및 화재발생 사실이 없어야 하며 자체계획을 수립하여 종업원의 소방교육 및 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최근 3년 동안의 그 기록이 보관돼 있어야 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된 다중이용업소는 우수업소 표지를 교부받게 되고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거 2년간 소방특별조사와 소방안전교육을 면제받게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