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소방서(서장 전광택)는 지난 13일 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경기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조양민위원장을 비롯한 6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사무감사를 수감했다. 이날 감사는 노후소방장비 문제와 소방민원, 재난대비태세 등 소방업무 전반에 관한 사항과 소방공무원들의 복지 분야 등 다양한 질문으로 진행됐다. 장태환 의원은 소방공무원들의 훈련이 많아 출동에 지장을 초래할 수 있다며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 효율적인 훈련방안 마련을 주문했으며 최호 의원은 지하철과 경전철 사고에 대비한 가상훈련과 매뉴얼을 개발, 역사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사고에 대비할 것을 요구했다. 김성태 의원은 내구연한이 초과한 장비에 대해서는 안전점검을 철저히 하고 특히 구급차량의 경우 노후장비가 없도록 관리해 줄 것을 주문했고, 장동일 의원은 내근 직 공무원과 외근 직 공무원간의 조화를 강조하며 현장 활동에 참여하는 의무소방원에 대한 관리에도 소홀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홍연아 의원은 여성구급대원들을 언어적물리적 폭행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대책마련을 주문했다. 조양민 위원장은 여성소방공무원 관련 성희롱 예방교육과 임산부 여직원을 행정업무로 전환한 점을 높이 평가 한다며 화재발생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용인시협의회(회장 윤재영)는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지난 10월 25일~11월 14일까지 총3회에 걸쳐 용인시민 360여명과 함께 판문점을 비롯해 제23땅굴, 도라전망대, 도라산역, 철원노동당사, 백마고지 등 안보현장을 견학했다. 북한과의 휴전상태로 가공할 무기들을 휴전선155마일에 전진 배치하고 같은 한민족끼리 총부리를 겨누고 있는 분단현실과 고통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현장을 직접 견학함으로써 분단국가의 아픔과 북한의 실상을 인식하고 민주통일 및 안보의식을 고취하는 계기가 됐다. 함께한 시민들은 눈앞에 있는 동포도 만나지 못하는 분단현실이 마음 아팠다며 이번 안보현장 견학으로 평화통일에의 굳은 의지와 안보의식 함양의 필요성을 절실히 깨닫는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견학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민주평통은 헌법에 설치근거를 두고 대통령의 평화통일 의지를 자문하는 기구임을 설명한 윤재영 회장은 민주평화통일을 위해 자문위원을 비롯한 시민 모두가 철저한 안보의식을 고취할 때라며 대한민국이 처한 상황을 올바로 이해하고 더 큰 통일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15일 모현농협(조합장 황종락) 70여명 전 직원은 소외이웃돕기성금 200여만원을 모아 모현면 내 불우이웃 및 독거노인, 사회복지시설에 김장김치를 담가 방문하며 전달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4일부터 일산리 경제사업장에서 임직원 및 농협 여성봉사단, 부녀회, 농업경영인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배추를 농장에서 직접 수확하며 김치 담그는 것을 도왔다. 모현면 농업경영인회에서 무와 배추를 제공했고 담근 배추는 직원들이 모현면지역 내 40가구에 쌀10kg과 함께 직접 전달했다. 황종락 조합장은 2006년부터 직원의 성금을 모아 시작된 봉사가 이젠 연례행사로 지금까지 꾸준히 지속되고 있다며 이번 행사는 물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난방비 모금을 위한 무법정사 일일잔치 및 바자회가 함께해서 더 행복합니다란 주제로 오는 23일 토요일 오전10시~오후9시까지 무법정사 옆 제일초등학교 강당에서 열린다. 각종 한방차 및 음식, 바자회 용품 판매와 함께 화려한 예술행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날 예술행사는 1~3부로 나누어 진행되며 무법정사 용인청소년의집 원생들의 공연과 함께 예림예술단, 3군사령부 군악대의 우정 출연과 연주, 국악, 공연과 초대가수의 공연이 진행된다.(참조 용인신문, 용인TV, 무법정사 홈페이지. 문의 031-321-3950~1)
용인시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은 지난 11일 용인시 3개구 노인지회, 삼천리 도시가스 용인안전관리팀과 지역사회 노인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협약식에는 류강희 처인지회장, 이양구 기흥지회장, 이경숙 수지지회장을 비롯해 삼천리 도시가스 용인안전관리팀, 용인시노인복지관 관계자 등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내용은 용인지역 경로당 실태파악 및 서비스제공 협력, 가스 안전관리, 가스보일러 노후부품교체 및 노후가스관 교체 등이다. 이번 협약으로 용인지역 경로당 총 767개소 중 52%에 해당하는 397개소에 대해 정기적인 가스안전점검과 노후가스관 및 관련 장비 교체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김기태 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앞장 설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계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안전서비스 체계 구축 및 강화를 위해 노력 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12일 기흥구 구갈동 SS웨딩컨벤션 뷔페에서는 용인노인복지센터(센터장 김성호) 주최로 효잔치 한마당 행사가 열렸다. 행사는 노벨생태어린이집에서 후원한 립스틱과 빠빠빠 춤으로 시작한 식전공연부터 참석한 어르신들의 어깨를 들썩이게 했다. 더 샵 색소폰 홀릭에서 준비한 축하공연은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트로트연주로 어르신들은 색소폰 연주에 맞춰 흥겹게 춤을 추며 즐겼으며 중식 후에는 장기자랑과 레크리에이션으로 즐거운 하루를 만끽했다. 김성호 센터장은 효 사상이 점점 퇴색하고 있다며 효를 센터 이념으로 매년 효잔치 한마당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반딧불이(교장 박인선)의 제10회 정기예술제가 열정페스티벌(Passion Festival)'이란 주제로 오는 26일~29일까지 용인문화예술원 전시실 및 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용인의 유일한 장애인 문화예술 단체로써 주목받는 활동을 펼쳐온 반딧불이는 문화예술에 있어 장애와 비장애의 구분이 없는 인간존엄을 모토로 11년째 봉사활동을 벌여왔다. 이번 예술제는 장애인들이 배우고 익힌 규방공예, 리본공예, 도자기공예, 원예치료, 아이클레이 등 11개교실의 각종 작품 및 사진 전시와 함께 홍보대사인 이승환, 유희영씨의 사회로 풍물, 무용, 성인합창, 청소년합창, 연극 공연으로 화합의 장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오프닝 행사는 첫 날 공연관람 후 오후 7시30분에 개최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꾸미는 문집 반딧불이의 10호 출판기념회도 예정돼 있다.(문의 031-333-8191)
지난 7일~10일까지 경상북도 영양군 군민회관에서 열린 대통령배 2013 전국 씨름왕 선발대회에 출전한 용인시 선수들이 경기도 종합우승에 큰 힘을 보탰다. 전국 16개 시도에서 각 40명씩 출전한 가운데 용인시는 15명의 선수를 출전시켰으며 출전 선수가 모두 선전하면서 경기도 종합우승에 크게 기여했다. 초등부는 상하초등학교 유창원 1위, 송기윤 2위, 둔전제일초등학교 곽민수가 3위를, 중등부는 백암중학교 김현 2위, 영문중학교 김준석 3위, 모현중학교 홍윤성이 3위를, 고등부는 용인고등학교 이호빈 선수가 1위를 차지했다. 대학부는 용인대학교 강태희 1위, 현종민이 2위를, 청년부는 포곡읍 정지훈이 3위를, 중년부는 모현면 한현석이 3위를 지켰으며 여자60kg급에 백암면 임순옥이 3위, 여자70kg급에 양지면 이자영이 3위, 여자80kg급에 포곡읍 박미정 1위, 백암면 김은지가 2위를 차지하는 등 성적을 보였다.
용인송담대학교 뷰티케어과는 지난달 31일 서울 광장동에 위치한 유니클로 악스홀에서 Dream 1st라는 주제로 제1회 뷰티프로젝트 미디어 뷰티쇼를 열었다. 지난 2011년에 신설된 뷰티케어과는 첫 졸업생을 배출하면서 학업의 결실과 열정을 모아 Dream 1st를 개최하게 된 것이다. 기존의 뷰티쇼와는 차별화된 특별함으로 접근한 Dream 1st는 미디어를 활용한 다양한 전개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뷰티의 모든 과정은 인체를 통해 이루어지는 것이 특징이나 과정과 결과를 기록해 놓지 않으면 기록과 보관이 어려운 한계가 있으므로 교과과정부터 동영상을 가공 편집하고 미디어를 활용하는 프로젝트 수업을 하는 등 차별화된 뷰티교육을 통해 이날 Dream 1st를 실현하게 됐다. Dream 1st는 Sensitive Science, Less Beauty, Pretty to Freaky, Special Effect, Hyper Couture, Rationality 등 6개의 스테이지로 꾸며졌으며 각각의 무대는 미디어를 활용한 다양한 영상을 함께 연출, 기존에 보지 못했던 뷰티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는 평가다. Sensitive Science는 현대 과학기술 발달로 소외
지난 8일 수지자율방범대 김종환 자문위원장이 운영하는 풍덕천동 남가네 손 왕 칼국수에서는 풍덕천동 노인회원과 함께하는 효드림 점심잔치 행사가 열렸다. 수지자율방범대(대장 강환중)와 어머니자율방범대(대장 이명순), 방범대자문위원회(위원장 김종환)가 주최한 이날 행사는 남가네와 풍덕천1동주민센터(동장 임도수), 축협 수지지점(지점장 정대희)에서 후원했으며 수지노인회 이경숙 지회장도 참석해 따뜻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강환중 대장은 자율방범대에서 바자회 등을 통해 조금씩 준비한 기금에 지역에서의 후원이 따뜻한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며 어르신들의 행복한 모습에 마음 뿌듯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 용인지사(지사장 황등연)는 지난 4일 처인구 지사 앞 삼거리에서 겨울철 대비 전기안전 거리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지사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동절기 대비 에너지절약 및 가정에서의 전기안전 요령이 담긴 리플릿 배포와 전기안전 홍보용품을 전달하며 시민 안전의식 고취에 기여했다.
지난 5일 용인문화예술원 3층 마루홀에서는 용인문화원합창단(회장 박경순)의 제11회 정기연주회가 아름다운 추억 속으로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행사는 임경택 지휘자와 피아노 이가영씨 타악기 고동현씨의 반주로 합창이 진행됐으며 김은영 포크싱어가 특별 출연했고 전상혁 백파이프 연주자가 우정 출연했다. 박경순 회장은 해가 바뀔 때마다 폭 넓고 아름다운 노래로 시민께 즐거움을 드리고자 노력했다며 오늘 합창단의 아름다운 선율에 몸과 마음을 맡기고 행복한 시간이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