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오는 7월 1일 오후 1시 벡스코 국제회의장(216호~218호)에서 고령친화산업 관련 전문가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고령친화산업 정책포럼’을 개최한다고 30일 부산시가 밝혔다. 2016 복지·재활·시니어 전시회 기간(6월 30일~7월 2일) 중에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급속한 고령화에 대응하기 위해 ‘생산적 복지실현을 위한 고령친화산업 활성화 방안’ 이라는 주제로 고령친화산업의 확대 발전 방안을 모색한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한국노화연구소, 고령친화산업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제1부 주제발표, 제2부 패널토론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제1부에서는 △부산고령친화산업지원센터의 강효경 센터장이 ‘한국의 고령친화산업 현황 및 활성화 방안’ △국민건강보험공단 장기요양부 김태명 차장이 ‘생산적 복지 실현을 위한 노인장기요양보험의 역할’ △부산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김철민 교수가 ‘국립노화연구원 설립 타당성 검토’ △미국 텍사스 주립대 유병팔 명예교수가 ‘미국 고령친화산업의 현황과 전망’을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제2부에서는 부산의료원 조선국 재활의학과장, 부산발전연구원 이선영 연구위원, 고령친화산업 선도기업협
(용인신문) 세종특별자치시가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경관협정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경관협정이란 「경관법」에 근거하여 우리동네를 아름답고 쾌적하게 만들기 위해 주민들이 함께 노력해야 할 일이나 방법 등을 스스로 정하고 실천하는 주민 약속으로 주민이 주도적으로 만들고 운영하는 제도이다. 이번에 경관협정 대상지로 선정된 지역은 조치원읍 원리 141번지 일원으로 조치원역 광장에서 남측 400m 구간이며, 낡은 근린상가, 단독주택이 모여 있는 지역이다. 이 지역은 1905년 조치원역 개통 초기 상업의 요충지로 번성하였으나, 기차 소음, 원도심 쇠퇴 등의 복합적인 사유 등으로 인해 침체한 심한 실정이다. 주민들은 주민공동체 회복을 위해 올해 2월부터 ‘철로변 경관숲 조성 주민협의체’를 구성하여 운영 중이다. 세종시는 이번 선정을 계기로 저탄장 부지 활용, 철로변 경관숲 조성, 청과물 특화거리 조성 등의 사업을 경관협정이라는 큰 틀에서 하나의 주민약속 사업으로 추진하게 된다. 또한 7월부터 협정준비위원회 구성, 주민동의, 경관협정서 작성, 경관협정 인가 등 사전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사전 절차가 완료되는
(용인신문) 오는 24일 오전 10시 CENTAP 1층에서 ‘CENTAP OPEN HOUSE DAY’를 개최한다고 23일 부산시가 밝혔다. 이날 행사는 수도권VC 7개사와 부산대표 스타트업 6개 기업과의 만남을 통해 기업설명회를 하는 1부 행사와 실리콘밸리 유명 엑셀러레이터 Benjamin Levy 초청「실리콘밸리 투자자가 말하는 메가트랜드, 인공지능(AI)」강연을 2부 행사로 진행된다. 1부 행사에는 서울지역 투자사인 매쉬업엔젤스, 인터베스트, 코그니티브 인베스트먼트, 스틱인베스트먼트, BIG BASIN CAPITAL, 대성창업투자, 본엔젤스 등과 부산지역 대표 스타트업인 로하, 로아팩토리, 리프밀, 위즈인게임, 렌고, 니더 등과의 만남의 자리를 통해 부산 Startup 기업의 기술 역량을 소개하고 서울지역 투자사 연계를 통해 지역시장의 한계를 벗어나 더욱 넓은 시장으로의 진출을 시도한다. 또한 2부 행사에서는 미국 실리콘밸리 기반의 엑셀러레이팅 벤처기업인 BootstrapsLabs 창업자 Benjamin Levy를 초청해 실리콘밸리 투자자가 말하는 메가트렌드 인공지능(AI)에 대한 강연 및 멘토링을 진행한다. BootstrapsLabs
(용인신문) 부산·울산·경남지역의 건설관련 학회 및 협회가 산·학·관 기술교류와 새로운 미래 건설 모델 개발을 위해 설립한 (사)미래건설포럼에서 ‘Tomorrow Busan Idea’란 주제로 ‘제3회 T.B.I.공모전’을 실시한다고 22일 부산시가 밝혔다. 참가자격은 부산, 울산, 경남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접수기간은 8월 5일까지이다. 응모자들은 향후 부산의 도시 발전 모델을 위한 아이디어를 제시하면 된다. 참가신청은 (사)미래건설포럼 홈페이지(http://fcf.or.kr)를 참조하면 된다. 공모 입상자에게는 △대상 1팀 300만 원 △우수 2팀 각 100만 원 △장려 5팀 각 50만 원 △입선 20팀에게는 각 10만 원의 시상금을 수여한다. 한편 (사)미래건설포럼에서는 지난 2014년도, 2015년도에 걸쳐 부·울·경 지역 학생 및 시민을 대상으로 3회에 걸쳐 공모전을 개최하였으며, 전문가의 시각으로 지역 미래발전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초청강연회를 개최한 바 있다. 올해는 싱가포르와의 비교를 통해 부산을 세계적인 항만도시로 성장시키기 위한 항만도시 부산 대 기획으로 싱가포르 현장탐방을 하였으며, 부산시청 국제회의장에서 ‘항만도시 부산
(용인신문) 대전광역시와 대전마케팅공사는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4일 간 중국 단체 의료관광객 유치 및 병원진출 홍보마케팅을 위하여 중국 지역 방송사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홍보회를 개최하고, 관내 의료기관의 중국 현지 의료기관 합작설립을 위한 간담회에 참석하여 계약 성사를 지원하는 등 중국공략 마케팅을 추진했다고 21일 대전시가 밝혔다. 6월 15일(현지시간)에는 산동성 위해시 운탁상무빌딩에서 중국 지역 30여개 지역 방송사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와 의료기관이 공동으로 청소년&부모 동행 의료관광 캠프와 기업체 인센티브 의료관광, 노인건강 100세 힐링상품 등 수요자 맞춤형 의료관광을 중점적으로 홍보하고, 대전의 과학, 문화 등 관광벨트를 소개함으로써 참석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이번 홍보회는 6월초 대전 현지답사에 참석하지 못한 방송사 관계자 등이 대거 참석하여 대전의 선진의료와 과학체험 등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현지답사에 참석한 중국 위해 방송사 손해연 총감독과 빈해 방송사 리우주녕 총감독의 체험담이 발표되자 폭발적인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특히,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단체로 대전의료관광을 다녀간
(용인신문) 최성준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17일「2016 리우데자네이루 하계올림픽」개막 49일을 앞두고 서울 공릉동 태릉선수촌을 찾아 막바지 훈련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국가대표 선수들을 격려했다고 방송통신위원회가 밝혔다. 최 위원장은 최종삼 선수촌장으로부터 리우올림픽 준비현황 등을 청취한 뒤 선수들의 사기진작을 위한 격려금을 전달하였다. 또한, 태릉선수촌의 개선관과 월계관도 방문해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역도, 태권도, 체조, 펜싱 등 9종목 290여명의 선수를 격려하였다. 최 위원장은 막바지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국가대표 선수와 지도자들에게, “선수들이 그동안 흘린 땀과 노력이 올림픽에서 좋은 성과로 이어져 국민들에게 희망과 기쁨을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용인신문) 지역사회 발전과 농촌여성 지위향상을 위해 일선에서 활동하고 있는 생활개선회원의 역량강화를 위한 연수교육이 6월 16일 오전 10시 30분 산청군 한국선비문화연구원에서 열렸다.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이 주최한 이번 교육은 생활개선경남도연합회 간부 회원 90여명이 참석하여 농촌여성 지도자로서의 역량강화 수련과 교육을 받았다고 16일 경남도청이 밝혔다. 김경수 한국선비문화연구원 책임연구원의 ‘전통문화와 선비정신, 동양철학 이야기’에 관한 강의를 시작으로 강기홍 효성식품영농조합법인 대표의 ‘우리 쌀 소비촉진 6차 산업과 오곡 현미빵 창업 성공사례’를 강연은 소규모 창업에 관심이 많은 회원들이 많은 부분 공감한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도 농업기술원 이윤숙 지도사는 “이번 교육이 최근 어려운 농촌 현실을 극복해 나갈 수 있는 생활개선회원 개개인의 역량 강화에 도움을 주고자 준비하였으며, 임원을 중심으로 지역에서 맡은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생활개선회의 비전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용인신문) 정부3.0정책의 일환으로 지난해 건축데이터 민간개방에 이어 국민이 원하는 다채롭고 고도화된 건축통계(건축·주택 인허가 및 건축물현황)를 7월부터 제공한다고 15일 국토교통부가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2월 1일 정부기관 최초로 2.8억 건의 건축물 정보 전면개방에 이어 11월에는 건축물 정보를 쉽게 활용할 수 있는 6종 59개의 Open API 서비스를 실시한 바 있다. 지금까지 건축통계는 국토교통통계누리와 통계청을 통하여 건축·주택 인허가 및 건축물통계로 제공하고 있으나 통계청이 승인한 통계에 한하여 일반에 제공되는 한계가 있었으며, 민간이 필요로 하는 학술 연구 및 사업 타당성 분석 등 기존에 없던 고도화되고 다양한 맞춤형 건축통계를 제공함으로써 대국민 건축서비스가 한 차원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맞춤형 건축통계는 기존 통계청이나 국토교통통계누리가 제공하는 통계보다 국민이 요구하는 대로 훨씬 세분화하여 제공된다. 예를 들면 기존 서울시 공동주택 현황 통계가 총 주택 수 수준으로 제공되던 것이 앞으로는 서울시 영등포구 신길 1~7동의 공동주택(아파트, 연립주택, 다세대주택), 30년 이상, 대지 면적이 1,000㎡ 이상 등의
(용인신문) 유일호 경제부총리는 오늘(15일) 서울 창조경제혁신센터 부속 인큐베이팅센터를 방문하여 유아용 교육콘텐츠, 스마트팜, 틸트코드(tilt code), 낙상방지 휠체어, 주얼리 디자인 관련 스타트업의 시연을 관람하고 격려한 후 제7차 창조경제민관협의회를 주재했다고 기획재정부가 밝혔다. 기재부에 따르면, 유 부총리는 창조경제민관협의회 모두발언을 통해 창조경제는 단순히 전국에 창조경제혁신센터를 세우고 자금·기술 등을 지원해 창업을 촉진하는 것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며, 국민 누구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있으면 새로운 분야와 사업에 도전할 수 있는 시스템과 문화를 만드는 것이라고 하였다. 나아가 교육제도, R&D시스템, 금융지원방식, 지역발전전략 등을 혁신 친화적으로 재편하고, 규제를 개선하여 자율과 창의에 바탕한 선도형 경제(First-mover)를 구현하는 데 창조경제의 진정한 목적이 있다고 강조하였다. 유 부총리는 앞으로의 글로벌 경쟁은 ‘기업 대 기업’에서 ‘생태계 대 생태계’로 전환될 것이고, 창조경제혁신센터를 통해 탄생한 기업들은 우리 경제 생태계를 풍성하고 튼튼하게 만드는 귀중한 자산이 될 것이라 언급하였다. 유 부총리는 지역의
(용인신문) 경상남도수산자원연구소는어업인의 주소득 대상어종인 참돔의 자원증강을 위해 연구소에서 사육 중인 어린 참돔(5~6cm)을 경남도 연안 해역에 방류한다고 10일 경남도가 밝혔다. 수산자원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수산자원연구소와 통영수협이 공동으로 오는 6월 10일 통영시 산양읍 풍화리 오비도 인근 해상에서 참돔 2만 마리를 방류하는 것을 시작으로 6월 24일까지 5회에 걸쳐 경상남도 9개 연안 해역에 참돔 35만 마리를 어업인과 함께 방류한다. 참돔은 우리나라 전 연안에 분포하는 주요 어종으로 주로 붕의 30~150m의 암초지대에 서식한다. 대륙 체색이 아름다워 '바다의 여왕', '바다의 왕자'라고 불리며 수명은 40년 내외로 최대 1m까지 성장한다. 제주도 남방 해역에서 겨울잠을 자고 봄이 되면 연안 가까이에 회유하여 4월~6월에 산란하는 종으로 주로 낚시어업에 의해 많이 어획된다. 참돔은 2000년대부터 양식 생산량(4,000톤)이 어획량(2,100톤)보다 급증하여 횟감으로 흔히 볼 수 있는 품종이지만 지속적으로 자원이 감소하고 있어 자원방류를 통한 관리가 필요한 어종이다. 그동안 수산자원연구소는 방류되는 참돔의 유전다양
(용인신문) 외국인 환자 유치 지역 다변화를 통한 해외환자 유치 증대를 위해 부산지역 의료기관(이하 연수기관)과 연계하여 러시아 의사를 비롯한 동남아시아인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의사를 초청하여 부산의 선진 의료기술을 전파하고자 해외의사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0일 부산시가 밝혔다. 고신대학교복음병원은 6월 13일부터 6월 27일까지 싱가포르 의사, 인도네시아 의사를 초청하여 소화기내과 의사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강동병원은 6월 13일부터 6월 26일까지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의사를 초청하여 정형외과 의사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가 외국인 환자 유치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공모하여 선정된 사업으로 연수기관은 통역비등을 시에서 지원받고 프로그램 운영비는 연수기관에서 부담한다. 또한, 강동병원은 부산시에서 지난 4월 보건복지부 주관 국비공모사업에 선정된 ‘지역 선도의료기술 육성사업’과 연계하여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의사 3명(여1, 남2)을 초청하여 6월 14일부터 6월 24일까지 정형외과 및 내과(건강검진)의사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연수기관에서 2주 이상 의사연수 프로그램을 이수하면 부산시와 연수기관의 공
(용인신문) 외국인 환자 유치 지역 다변화를 통한 해외환자 유치 증대를 위해 부산지역 의료기관(이하 연수기관)과 연계하여 러시아 의사를 비롯한 동남아시아인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의사를 초청하여 부산의 선진 의료기술을 전파하고자 해외의사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0일 부산시가 밝혔다. 고신대학교복음병원은 6월 13일부터 6월 27일까지 싱가포르 의사, 인도네시아 의사를 초청하여 소화기내과 의사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강동병원은 6월 13일부터 6월 26일까지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의사를 초청하여 정형외과 의사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가 외국인 환자 유치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공모하여 선정된 사업으로 연수기관은 통역비등을 시에서 지원받고 프로그램 운영비는 연수기관에서 부담한다. 또한, 강동병원은 부산시에서 지난 4월 보건복지부 주관 국비공모사업에 선정된 ‘지역 선도의료기술 육성사업’과 연계하여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의사 3명(여1, 남2)을 초청하여 6월 14일부터 6월 24일까지 정형외과 및 내과(건강검진)의사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연수기관에서 2주 이상 의사연수 프로그램을 이수하면 부산시와 연수기관의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