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본격적인 캠핑 철을 맞이해 즐겁고 안전하게 캠핑을 즐기기 위해서는 등록된 야영장을 선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야영장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관광진흥법」 시행령을 개정하고 모든 야영장에 대해 등록제를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야영장은 반드시 시·군·구에 등록하고 영업을 해야 하며, 등록하지 않고 야영장업을 경영한 자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 또한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야영객들의 안전한 야영장 선택을 돕기 위해 등록된 야영장을 안내하는 고캠핑 사이트(www.gocamping.or.kr)를 운영하고 있다. 전국 시도별 등록 야영장 현황을 손쉽게 검색할 수 있는 고캠핑에서는, 테마야영장 안내와 캠핑 여행 정보, 캠핑 장비 소개, 응급처치 요령 등 안전하고 편리한 캠핑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문체부는 미등록 야영장 근절을 위해 시도와 경찰 합동으로 일제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야영장 영업이 온라인을 통해 이루어지는 것을 고려하여, 온라인 상시 모니터링 전담요원 4명을 두고 소셜커머스 사이트(쿠팡, 티몬, 위메프 등)와 관련 카페 등에 대한
(용인신문) 경남개발공사와 함께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태국중화국제학교 관계자 3명을 대상으로 거제, 통영, 산청, 창원, 김해지역으로 팸투어를 실시한다고 10일 경남도가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한류 인기의 영향으로 태국 젊은이들의 방한 수요가 많은 점을 감안하여 경남 관광상품을 홍보하기 위해 지난 2월 15일부터 19일까지 태국 현지 세일즈 콜에 따른 후속조치로 기획된 것이다. 이번에 참가하는 태국중화국제학교(방콕 소재)는 재학생은 1,000여 명이며 올 가을(10월)에 1차로 수학여행단 50명이 경남을 방문할 계획이다. 이번 팸투어와 관련하여 태국의 다른 학교들에서도 많은 관심을 보여 실제 경남관광 상품을 출시될 경우 지역 관광업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팸투어 기간 동안 태국 여행사 방문단은 거제 바람의 언덕, 포로수용소, 김해 수로왕릉, 통영 미륵산 케이블카, 산청 동의보감촌 등을 둘러볼 예정이며, 젊은 학생인 점을 감안 창원대를 방문하여 캠퍼스 투어를 진행하고 창원공단을 견학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번 팸투어를 시작으로 경남도는 경남개발공사와 함께 국내외관광객 경남 유치를 위해 총력전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용인신문) 미국, 유럽의 유명 항구가 아닌 바로 우리 부산항에서 출발하는 크루즈 여행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열렸다. 해양수산부는 우리 국민들의 크루즈 여행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크루즈 여행의 저변을 확대함으로써 국내 크루즈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크루즈 관광체험단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관광체험단 70명을 선정할 계획으로, 체험단으로 뽑힌 이들은 9월 7일부터 12일까지 5박 6일간 부산항에서 출항하여 일본 후쿠오카, 마이즈루, 가나자와, 사카이미나토를 들러 다시 부산항으로 돌아오는 크루즈 선을 타게 된다. 동 기간 동안 체험단은 다양한 선상 프로그램도 즐기고 외국의 기항지도 관광하게 된다. 체험을 원하는 사람들은 6월 10일부터 26일까지 2인 1팀으로 해양수산부 누리집(www.mof.go.kr)이나 롯데관광개발(주) 누리집(www.lottetour.com/ltevent/cruiseEvent )에서 신청하면 된다.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사람은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참가비는 개인당 10만원이다. 모집기간 종료 후 무작위 추출 프로그램을 통해 최종 선정된 사람에게는 개별적으로 결과를 통보할 예정이다. 박경철 해양
(용인신문) 매달 새로운 강원도의 관광 명소로 떠나는 ITX-청춘 ‘드림투어’와 ‘1박2일 투어’ 관광열차의 6월 운행코스를 공개했다고 10일 코레일이 밝혔다. ITX-청춘 드림투어 열차는 코레일과 강원도가 선정한 지역 대표 먹거리와 문화이벤트를 체험하는 당일 일정으로 운영되며 6월에는 인제지역을 여행한다. 용산역에서 오전 8시20분에 출발해 투어버스로 인제군 하추마을에 도착해 목공예, 버섯탕수 먹거리, 원대리 자작나무 트레킹 등을 체험하고 저녁 8시44분에 용산역에 도착한다. ITX-청춘 1박2일 투어 관광열차는 설악산 일대를 관람하는 숙박형 프로그램으로 6월에는 강원도 고성과 속초지역으로 떠난다. 오전 7시 용산역을 출발해 춘천투어버스를 이용해 고성지역에서 청간정, 왕곡마을, 화진포의 성, 통일전망대 등을 관람하고 지역 대표 숙박시설에서 하루를 머문다. 이튿날은 속초지역에서 설악산 케이블카, 속초 수산시장, 자생식물원 등을 여행하고 저녁 7시24분에 용산역에 도착한다. 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코레일관광개발( www.korailtravel.com )홈페이지와 고객센터(1544-7755) 또는 수도권 6개 역 코레일 여행센터(서
(용인신문) 오는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포항 국립등대박물관에서 ‘도전! 등대제기왕’ 행사와 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0일 해양수산부가 밝혔다. 우선, 6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국립등대박물관에서 ‘도전! 등대제기왕’ 행사가 열린다. 전통등대 그림이 새겨진 제기를 직접 만들어볼 수 있으며, “도전! 등대제기!”를 크게 외친 후 제기를 찬 횟수에 따라 다양한 경품도 받을 수 있다. 또한, 제기차기 등 등대박물관과 함께한 추억을 담은 사진을 뽑는 사진 공모전도 개최한다. 등대박물관에서 찍은 사진을 자신의 누리소통망서비스(SNS)에 올리고 등대박물관 누리집에 사진과 링크를 등록하면 우수 작품을 선정하여 문화상품권 등을 경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선정 작품은 오는 11월에 발표한다. 김영소 해양수산부 항로표지과장은 “등대박물관 방문객들이 제기를 직접 만들고 차보면서 우리 전통 등대도 보고 등대박물관 전시관도 관람하면서 바다의 참 모습도 들여다보실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용인신문) 대전광역시 시설관리공단은 금년도 제2회 이사회를 지난 8일(수) 대덕구 관평동에 위치한 ‘무지개복지센터’에서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공단 이사회는 이사장을 포함한 이사 10명, 감사 1명, 총 11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동안은 본부에서 개최했으나 비상임이사의 현장 업무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통한 발전적인 아이디어 발굴과 어려운 환경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현장에서 진행했다. 이사회 심의에 앞서 비상임이사들은 무지개복지센터 업무전반에 대한 현황 청취와 시설 라운딩을 통해 장애인생산품 판로확대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날 이사회는 정관 및 3건의 사규 개정(안)과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 의결했다. 바쁜 현안 중에도 ‘현장경영’을 고집하는 김근종 이사장은 “시설관리공단은 업무특성상 깔끔한 보고서보다는 잘 정돈되고, 효율적으로 운영되는 현장의 모습이 바로 공단의 얼굴”이라고 강조했다. 김근종 이사장은 “앞으로도 현장 이사회를 통해 비상임이사의 경영참여를 강화하면서 현장직원들과 소통을 더 확대하는 등 현장 중심의 경영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무지개복지센터는 장애인의 자활·자립
(용인신문) 여름철 영·유아 등 어린이들에게 많이 걸리는 수족구병 예방을 위해 개인위생 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나섰다고 9일 대전시가 밝혔다. 특히, 어린이집 및 유치원 등 집단생활시설에서 전파에 의한 집단 발생 가능성이 있으므로 가정과 시설에서는 손 씻기 생활화를 지도하고 환경을 청결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손과 발, 입안에 수포가 생기거나 열이 나는 등 수족구병 유사 증상이 있으면 즉시 인근 병의원에서 진료를 받도록 하고, 치료기간 동안 자가 격리를 하는 등 가급적 타인과 접촉을 피해야 한다. 수족구병은 지난 5주간 지속적으로 전국 의사환자가 증가해, 지난 5월 22일부터 28일까지인 22주차에는 참여의료기관의 전체 외래환자 수 1000명당 수족구병 의사환자 수 가 21.5명으로 나타났다. 특히 연령별 분포를 보면 0~6세 25.1명, 7~18세가 6.6명으로, 대부분 만 5세 이하의 영유아가 해당돼 어린이집 등 에서는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시 관계자는“영유아를 둔 부모님과 어린이집 및 유치원에서는 수족구병 예방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어린 아이들이 병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지난 5월에 이어 인천의 아름다운 섬을 알리고 각 섬의 매력과 섬 여행을 집중 홍보하고자 이달 6월 프로그램으로 제 2탄인 “호국보훈의 달, 강화도&교동도 평화여행”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5월에 진행했던 제 1탄 “한국 최초의 등대가 있는 무인도, 팔미도 여행” 프로그램에 참여한 탐방단 30여명은 팔미도에서의 이색 선상낚시, 등대 및 고동체험 하면서 인천만의 매력에 푹 빠졌으며, 온라인 SNS 팔미도 퀴즈 이벤트에도 900여명이 참여하는 등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번 6월 프로그램은 외세의 침략에 맞선 초지진, 광성보 등 안보 역사유적지가 많은 강화도와 6.25전쟁으로 피난왔다가 못 돌아간 실향민들이 살며 북한과 불과 2~3km 거리에 있는 땅인 교동도를 M.V.P.(Must Visit Place) 인천 섬 여행지로 선정하여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평화를 기원하는 의미를 더했다. 이달 6월에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인천관광 블로그와 페이스북에서 강화 교동도에 대해 퀴즈를 풀면서 알아보는 “온라인 퀴즈 이벤트”, 오는 6월 25일(토) 안보관광지인 강화도와 교동도를 직접 즐기고 느낀 후 참가 후기를 SN
(용인신문) 한국관광공사와 네이버 주식회사는 이용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호텔 등급을 확인할 수 있도록 ‘네이버 호텔 검색’ 서비스에 국내 호텔등급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9일(목) 체결했다고 한국관광공사가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호텔업 등급결정 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지정받은 공사는 2015년 1월부터 제주지역을 제외한 전국 805개 관광호텔을 대상으로 호텔등급평가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관광호텔은 3년을 주기로 등급평가를 받아야 하며, 현재까지 평가가 완료된 호텔의 등급정보는 호텔업등급결정사무국의 홈페이지(www.hotelrating.or.kr)에 공개되고 있다. 금번 업무협약에 따라 ‘네이버 호텔 검색’ 서비스에서도 최신 호텔등급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된다. 공사와 네이버는 관련 실무 논의를 거쳐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작업에 들어갈 계획이다. 공사 호텔업등급결정사무국 주상용 팀장은 “국민들의 호텔등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2018 평창 동계올림픽과 같은 국제적인 대형 행사를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소비자에게 보다 정확한 호텔등급 정보를 제공하는 일은 등급평가 못지않게 중요하다.”며, “이용자가 많은 국내 최대 검색 포털 사이트인 네
(용인신문) 대한의사협회와 상시적인 대화와 소통을 통해 국민건강 증진과 보건의료제도 발전방안을 함께 모색하기로 했다고 9일 보건복지부가 밝혔다. 종전의 「의ㆍ정 협의 이행추진단」을 확대ㆍ발전시켜 협의체(‘의료정책발전협의체’)를 구성하고 지속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양측은 9일 제1차 의료정책발전협의체를 개최하여 공식적인 의ㆍ정 협의를 2년 만에 재개하면서 위와 같이 합의했다. 양측은 제1차 회의에서 의ㆍ정 협의과제 이행상황에 대한 평가, 향후 협의체 운영방향 등을 논의했다. 의료인이 환자 진료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 등 12개 과제를 이행했으며, 특히, 제19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에서 진료 중인 의료인 등을 폭행ㆍ협박할 경우 형법보다 엄하게 처벌하는 의료법 개정안이 통과된 바 있다. 또한, 의료인에 대한 자격정지처분 시효를 신설하여 의료인의 법적 안정성 및 처분시효가 있는 다른 전문 직역(변호사, 변리사 등)과의 형평성을 확보했다. 앞으로도 정부와 의료계는 동 정책협의체를 상시적인 대화와 소통 창구로 발전시켜, 현안과제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논의하기로 했다. 그리고 이날 회의에서 대한의사협회는 국민 건강
(용인신문) 제주시산림조합은 식물과 정원에 대한 지식과 실무능력을 배양해 정원문화 확산을 주도하기 위해 마련된‘제1기 정원 아카데미 과정’ 개강식이 오는 10일 오후 6시 제주시산림조합 제주로컬푸드 판매장에서 진행된다고 제주시가 밝혔다. 정원 아카데미는 오는 6월 11일부터 10월말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아름다운 정원 만들기반과 실내 정원반으로 나눠 평생교육 성격의 수준별 맞춤형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도내외 대학교수, 조경 및 원예 전문가 등을 강사로 초청되는 이번 강좌는 실내외 정원 조성, 실내식물·조경수의 유지 및 관리, 수목의 이해와 공원식생에 관한 이론교육과 수목관리, 전지요령 등의 현장교육을 병행해 교육을 진행한다. 수강생은 지난 5월 23일부터 선착순 모집한 결과 아름다운 정원만들기반 36명, 실내정원반 31명이 접수해 공고 3일만에 마감됐다. 제주도 환경보전국 담당자는 “정원관련 지식과 실무능력 배양을 통해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 기대감을 밝혔다.
(용인신문) 치과의사회와 함께 9일 10시 30분 시청 대강당에서 어린이, 부모, 학생, 교사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1회 구강보건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울산시가 밝혔다. 지난해 구강보건법에 ‘구강보건의 날’이 신설되고 첫 법정 기념일로 개최되는 이날 행사는 ‘6살에 만나는 평생건강 친臼(구)’ 주제로 1·2부로 나누어 진행된다. 1부 기념식에서는 유공자 표창, 제5회 칫솔질 사진 콘테스트 시상식이 열린다. 2부에서는 산새소리 유치원(북구), 서머힐 어린이집(울주군), 해울 어린이집(동구), 아이킨더 어린이집(중구) 등 4개 팀 60명이 참석하는 ‘제6회 치아사랑 연극제’가 마련된다. 또한,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시청 대강당 로비에서는 울산시치과의사회와 치과위생사회가 칫솔질 사진 수상작 전시와 페이스 페인팅 및 불소도포 참여 프로그램을 위한 4개의 부스가 운영되고 구강검진과 상담을 비롯해 올바른 칫솔질 교육도 병행 실시된다. 울산시는 6월 9일이 구강 보건의 날이 된 이유는 대부분 6살에 큰어금니(대구치)가 처음 나오기 때문으로 이때 나오는 어금니는 평생 써야 할 중요한 치아이므로 관리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고 강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