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우리나라 최고의 기술 석학들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는 “한국공학한림원”이 벤처·창업정책을 총괄하는 중소기업청과 손을 잡고, 유망 기술창업기업들의 성공을 위해 발 벗고 나선다. 지난 8일, 한국공학한림원과 서울 팔레스 호텔에서 기술창업기업의 역량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K-스타트업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9일 중소기업청이 밝혔다. 이는 지난 4월 18일 발표한 “창업기업 육성정책 혁신전략”의 후속조치로서, 한국공학한림원이 보유한 전문적 역량과 노하우가 창업기업들과 융합되어 한차원 높은 성공방정식을 만들어내기 위함이다. 특히, 창업기업 멘토링에 관심과 참여의지가 있는 한국공학한림원 소속 전문가들을 「K-스타트업 서포터즈(K-Startup Supporters)」로 위촉하여, 이들이 보유하고 있는 혁신경험과 전문지식이 재능기부를 통해 창업기업 성공의 밑거름이 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발대식 행사에는 중소기업청 주영섭 청장, 한국공학한림원 오영호 회장, 창업진흥원 강시우 원장, 양세훈 서울대학교 객원교수 등 기술·경영 멘토단, 오믹시스 우태하 대표 멘티단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주요 행사 내용은 중소기업청-한국
(용인신문) 조선업 구조조정 방향이 발표됨에 따라 고용노동부는 조선업체와 근로자에 대한 고용지원대책을 더욱 신속하게 추진하기로 했다고 8일 고용노동부가 밝혔다. 고용부는 지난 5월 13일 조선해양플랜트협회에서 제출한 '조선업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 신청서 내용을 면밀히 검토하면서 업계 및 자치단체 현장간담회, 전문가 간담회 등을 통해 고용지원방안 마련을 위한 사전 검토를 진행해 왔다. 그 후속조치로 금주 중 민관 합동조사단이 발족하여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을 위한 공식적인 활동에 착수한다. 민관 조사단의 활동이 마무리되면 관계부처 협의 후 6월중‘고용정책심의회’(위원장: 고용노동부장관)를 개최하여 조선업에 대한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 여부를 최종적으로 결정하게 된다. 특별고용지원업종으로 지정될 경우 다음과 같은 내용을 중심으로 고용지원대책이 추진될 예정이다. 우선, 근로자 고용안정을 위해 구조조정 과정에서 고용조정을 최소화하며, 고숙련인력의 이탈을 방지하여 업황 회복 시 기업이 필요한 인력수급에 문제가 없도록 고용유지지원을 강화한다. 고용유지지원금의 지원수준을 조선업 특성에 맞춰 실효성 있게 상향 조정하고, 훈련과정 부족에 대비하여 `훈련과정 수시심
(용인신문) 농업생산기반시설의 농업용 목적 외 사용 관련 규제개선 내용을 담은 농어촌정비법 시행령 개정 법령이 8일부터 시행되었다고 농림축산식품부가 밝혔다. 개정법령은 경제단체, 지자체 등의 건의 및 규제개혁신문고를 통해 접수된 국민제안 등을 토대로 관련 산업 육성과 국민불편 해소를 위해 마련되었다. 그동안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위한 태양광 설비 등을 농업생산기반시설인 저수지 수면 등에 설치할 경우 사용기간은 대상에 따라 5년 이내로 제한하고, 사용료는 수입금의 100분의 10을 징수해 왔다. 장기간 사용이 필연적임에도 불구하고 사용기간이 짧으며, 전기 생산에 따른 수입금의 10%를 사용경비로 징수하는 것은 과도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어촌정비법 시행령을 개정하여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농업생산기반시설에 설치할 경우 사용기간은 10년으로 연장하고, 사용경비도 수입금의 100분의 10에서 수입금의 100분의 5를 적용하도록 규제를 완화하였다. 시행령 개정 전 계약을 체결한 기존 사용자도 계약 갱신 시 10년을 기준으로 사용기간을 갱신하게 되고, 사용경비는 시행일 이후 부과되는 사용경비부터 감면받을 수 있다. 5월말 현재
(용인신문) 오늘(8일)부터 14일까지 「아름다운 인터넷 세상(아인세)」 주간으로 정하고, “美人(미인) : 아름다운 사람이 만드는 아름다운 인터넷세상”을 주제로 온·오프라인 캠페인, 인터넷 윤리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고 방송통신위원회가 밝혔다. 건전한 인터넷 이용문화 조성을 위해 창안되어 2010년부터 올해 7회째를 맞는 아인세는 6월 8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의 선포식을 시작으로 전국 유치원 및 초등학교를 돌며 바른 인터넷 유아교육과 순회강연, 창의적 체험활동 등 현장 캠페인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특히, 방통위는 이번 선포식에서 인터넷윤리 상징 캐릭터로 ‘웰리(Welly)’를 발표하면서 범국민 공동활용을 제안했다. ‘웰리(Welly)’는 악성댓글과 유해정보들을 잡아먹고 착한 댓글·좋은 정보를 뿜어내는 인터넷 바다의 파수꾼으로서 2012년 방통위가 국민제안·공모로 개발한 캐릭터이며, 이번 아인세 선포식을 기점으로 범국민적인 캐릭터로 활용하는 등 쓰임새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밖에도 아인세 주간에는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와 연계한 온라인 이벤트, 아인세 노래가사 바꾸기 콘테스트, 인터넷 윤리체험관 오프라인 이벤트, 참여형 거리캠페인 등 초
(용인신문) 인천광역시가 과학기술 국책기관과 손잡고 인천지역 중소·중견기업의 기술력 강화를 위해 연구개발(R&D)을 지원에 적극 나선다. 인천시는 8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대강당(송도 G-Tower)에서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 이사장 이상천)와 전국 25개 출연연구기관 모두가 모인 가운데, ‘인천시와 국가과학기술연구회간 기업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가과학기술연구회(nst)는 정부 출연연구기관의 자율성을 보장하고 연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과학기술 국책연구기관이다. 총 25개의 정부 출연연구기관을 관리하고 있으며, 연간 연구개발 사업비가 4조 2천억원에 달한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인천지역 중소·중견기업의 기술경쟁력 제고를 위한 시책개발에 상호 협력하고, 연구회 소관기관의 R&D 참여 확대 및 기술사업화 지원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상호 정보교류 및 사업 홍보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인천시는 앞으로 국가과학기술연구회와 소관 연구기관과 협력해 인천지역 중소·중견기업의 기술력을 키워 대내외 경쟁력을 키워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날 양 기관은 상호 협력관계가 업무협약 체결에 그쳐서는 안 된다
(용인신문) 7일(화) 서울 새만금 투자전시관에서 새만금 투자유치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신한은행과 상호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새만금개발청이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잠재투자자 발굴 및 외투기업 유치 등 새만금 사업 활성화를 위해 양 기관 간 교류·협력이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협약내용은 신한은행의 국제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새만금 사업 홍보 및 입주 유망기업 공동 발굴, 투자자 발굴을 위한 공동 투자유치설명회 추진, 지속적 투자유치 협력을 위한 협의체 구성 및 정기회의 개최 등에 관한 사항이다. 이병국 새만금개발청장은 “신한은행은 국내외에 탄탄한 투자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고 특히, 외투기업의 투자 창구가 되는 우리나라 대표 금융기관인 만큼,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새만금 사업에 관심이 있는 외투기업 발굴이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밝혔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신한은행과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협업과 소통을 통해 정부 정책역량을 제고하는 ‘정부3.0 유능한 정부‘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용인신문) 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실행기관인 서울산업진흥원(SBA)이 서울지방중소기업청과 손잡고 올해 처음으로 시작하는 '2016년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사업'의 지원 기업을 최종 확정했다고 7일 밝혔다. ‘글로벌 강소기업 사업’은 혁신성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유망기업을 선정하여 지역 창조경제를 주도하는 대표기업으로 육성하는 프로젝트로, 이번에 선정된 15개 강소기업은 공모를 통해 신청한 20여 개 기업 가운데 서울시-서울지방중기청-SBA의 협치체계인 ‘성장위원회’에서 기술력과 해외시장 진출역량 등을 평가해 선정한 기업들이다. 선정된 15개 기업은 최대 3년간 중앙정부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 프로그램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R&D, 판로지원, 인력양성 등 기업이 필요한 지원을 골라서 받을 수 있는 서울시의 지역자율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이들 기업은 최근 5년 평균 성장률이 27.8%에 달하는 고성장 기업들로 평균 매출액(2015년) 241억 원, 매출액 대비 평균 수출비중(2015년) 47.6%, 3개년 R&D 투자비율은 매출액 대비 5%로 조사됐다. 또, 평균 종업원수(2015년) 78명으로, 특히 경기침체 속에서도 신규채용(20
(용인신문) 지난 5월 9일부터 열흘간의 일정으로 지역 유망 중소기업 5개사가 참가한 미국“실리콘밸리 진출 지원 프로그램”이 미국 현지 바이어와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고 대전시가 밝혔다. 신규 사업으로 2014년부터 추진해 금년 제3기를 맞는 미국“실리콘밸리 진출 지원 프로그램”은 현지 산호세주립대, 코트라 실리콘밸리 무역관, US MAC(미국 시장접근센터) 등 협력 기관과 공동으로 비즈니스 미팅 및 투자설명회 데모 데이를 개최하는 한편, 현지 엑셀러레이터, 투자자, 기업 관계자 등과의 네트워킹 프로그램에 참여해 거래선 발굴과 투자유치 등을 지원했으며, 이를 통해 납품·투자 의향은 물론 공동비즈니스 제안을 받는 등 현지 기업 및 투자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1차 부트 캠프를 통해 최종 선정된 ▲(주)넥스트이노베이션(서인식) ▲비전세미콘(주)(윤통섭) ▲(주)새온(강석범, 김진현, 정세영) ▲제이에스케이바이오메드(주)(전진우) ▲(주)효성기술(김영환) 등 5개사가 참가했으며, 3개사가 실리콘밸리에서 글로벌기업으로 도약할 가능성을 확인하고 현지법인 설립 계획을 확정한 한편, 제품공급 계약과 투자유치를 위한
(용인신문) 학교 금융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대학생 금융교육 봉사단'을 모집한다고 금융감독원이 7일 밝혔다. 지난 2012년 8월 '대학생 금융교육 봉사단'이 출범된 후 지난 4년간 총 541명의 봉사단원들이 전국 각지의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614회(158,275명)의 금융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보드게임 등을 활용한 금융체험교육은 학교 선생님과 학생들에게 좋은 평가를 얻고 있으며, 최근 '1사1교 금융교육' 등으로 학교 금융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봉사단을 활용한 교육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대학생 봉사단은 거주지 인근 초·중·고등학교 등을 방문해 학생들을 가르치는 금융교육 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금융봉사단은 전국 4년제 대학의 재학생이나 휴학생만 지원할 수 있으며, ▲금감원이 주관하는 FSS금융아카데미 수료자 ▲5회 이상 금융교육 봉사 경험이 있는 자 ▲한국은행, 한국거래소 등 공공기관의 금융교육을 10시간 이상 수강한 자 ▲어린이 청소년 금융교육 봉사에 열정이 있는 자 중 1개 이상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120명 내외로 모집하며, 오늘(7일)부터 8일까지 금감원 금융교육센터 홈페이지(edu.fss.or.kr)를
(용인신문) 귀어를 꿈꾸는 사람들이 귀 기울여 볼 만한 소식이 있다. 귀어를 희망하는 도시민이 이론교육과 함께 어선어업, 양식어업을 두루 체험하고, 어촌에서 직접 실무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열린다. 해양수산부는 올해 첫 번째 귀어학교로 경상남도 통영에 위치한 경상대학교를 선정했으며, 앞으로 동·서·남해 해역과 내수면 등 어업의 특성을 살린 귀어학교를 확대, 지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선정된 귀어학교는 올해 10억 원(국비 5, 지방비 5)을 투입해 교육시설 및 기숙사 신축(리모델링 포함) 및 교육용 시설 및 장비 구입 등 귀어 관련 전문 교육을 위한 모든 준비를 마친 후, 2017년부터 본격적인 귀어학교 운영에 나선다. 오랜 기간 수산관련 교육을 수행해 온 경상대학교 해양과학대학은 그간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귀어 희망자에게 적합한 교육을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경상대학교 내 우수한 교수진 뿐 아니라 수산자원연구소, 민물고기연구센터 등 도내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풍부한 교육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교육 대상자는 어업 관련 이론교육 및 양식어업, 어선어업 등 분야별 현장체험 후 지역 내 선도어가, 선배 귀어인 등
(용인신문) 부산시와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번 정부 대선 지역공약사업인 '신발산업의 세계적 명품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첨단신발융합허브센터’건립을 위한 착공식을 오는 6월 13일 오전 11시 부산 사상구 감전동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허브센터’는 사상구 낙동대로 815번길(감전동) 시유지 1만2천674m2에 지상 6층, 전체면적 2만477㎡ 규모로 국비와 시비 417억 원을 투입해 2016년 6월 착공해 2017년 10월에 완공될 예정이다. 부산시는 시유지와 현금 등 총 사업비의 50%에 해당하는 208억6천만 원을 부담한다. 신발산업의 메카인 부산에 신발공장, 기술지원 등 복합지원을 위한 도심형 신발산업 신모델 구축으로 완제품, 부품소재, 디자인, 유통 등 신발산업과 관련된 기업들의 집적화를 통해 신발산업의 제조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하고자 하며, 신발기업 50개사와 기술지원센터 등 복합지원 기능을 한곳에 모아 ‘원스톱 신발산업 스트림’을 구축해 신발산업 역량강화의 디딤돌이 되고자 한다. 또한 디자인, 원부자재, 완제품 제조, 판매, 기술지원의 원스탑 산업 스트림 구축으로 신발신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중장년층 고용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용인신문) 인천국제공항이 다채로운 한류 콘텐츠로 꾸며진 가정의 달 특별 정기공연을 통해 세계 속에 한류를 알리는 문화 관문으로 거듭났다.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인천공항 여객터미널 밀레니엄홀에서 진행된 ‘K-Attraction Concert’는 한류와 K-POP을 주제로 하여 뜨거운 관심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일본의 골든위크와 중국 노동절 연휴가 겹치는 시기에 개최되어 한류 전파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첫날인 1일에는 감성보컬 린과 V.O.S, 케이윌이 ‘태양의 후예’, ‘별에서 온 그대’ 등 최근 큰 사랑을 받은 인기 한류드라마 OST를 열창하고, 2일에는 아이돌그룹 위너, 레인보우, 오마이걸, 헤일로가 등장하여 신나는 댄스곡과 퍼포먼스로 청중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3일에 진행된 뮤직 토크쇼 ‘After School Club’에서는 가수 제시가 게스트로 출연해 매력적인 무대를 선보였고, 4일에는 보이는 라디오 쇼 ‘K-Poppin’ 현장에서 크레용팝, 아스트로, NP유니온이 최신 곡과 근황을 전하며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5일에는 차세대 한류 패션을 선도할 국내 디자이너 4인방(길강욱, 조은애, 이은천, 송창덕)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