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관내 공공사업과 민간사업의 건설공사 현장 중 가스, 폭약 등을 사용하는 현장에 대해 긴급 일제점검을 실시하고 위험요인에 대하여 즉시 개선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3일 울산시가 밝혔다. 울산시는 지난 2일 한진규 시민안전실장 주재로 본청 관련 부서장과, 구·군 건설도시국장, 도시공사 등 관련 기관의 관계자 회의를 개최하고 오는 9일까지 관내 위험물 취급 공사현장을 일제히 점검하기로 했다. 점검 대상은 공동주택, 주상복합, 도로건설 등 대형공사장 77개소, 지하굴착공사장 8개소 등이다. 점검 내용은 가스나, 폭약 등 위험물질 사용 시 근로자의 안전수칙 준수, 안전교육 여부, 안전 매뉴얼 비치 등이며 붕괴나, 화재 등의 안전사고 위험 요인도 함께 점검한다. 울산시는 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위험요소가 시급성 있는 경우 긴급조치와 함께 공사 중지, 시정명령 등 행정조치를 함께 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1일 경기도 남양주 진접읍 소재 지하철 공사현장의 지하굴착구간 시공 과정에서 산소통 취급 부주의로 인한 폭발사고로 큰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용인신문) 울주군 온양읍 망양 ~ 온산읍 덕신을 잇는 도로가 완전히 개통된다. 오늘(3알) 오후 2시 40분 온산읍 덕신리 791-3번지 신설교량 덕망교 앞에서 김기현 울산시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시의원,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망양 ~ 덕신 간 도로개설공사’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울산시가 밝혔다. 총 228억 6,900만 원이 투입된 이 도로는 총연장 2.2㎞로 지난 2014년 5월에 착공하여 2년 만에 개통됐다. 울산시 관계자는 “망양~덕신 간 도로 개설로 국도 14호선을 우회하여야 하는 주민들의 불편이 해소되고, 기업체 물류비용 절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면서 “망양리와 덕신리 출퇴근 차량들이 좁은 하천 둑으로 통행하지 않아 교통 혼잡 완화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용인신문) 하천경사가 완만하여 하천수 정체로 인한 수질 오염으로 심한 악취와 해충들이 들끓던 충남 논산 중교천이 복개구간 철거와 함께 하천수 공급을 통해 물 순환형 수변 도시로 새롭게 정비된다. 그동안 혐오 공간으로 여겨져 왔던 중교천이 맑고 풍부한 물이 흐르는 생태공간과 삭막한 도심 속 친수 휴게공간으로 조성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구도심 활성화와 도시발전의 한 축을 담당하는 하천으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지방하천 종합정비계획에 따라 총사업비 352억 원(국비 211억 원, 지방비 141억 원)을 투입하여 충청남도 논산시에서 시행하며, 이달에 착공해 2019년 말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게 된다고 국토교통부가 밝혔다. “중교천 물 순환형 수변도시 조성사업”은 충남 논산시 화지동부터 논산천 합류부까지 약 2.15km구간의 도심 지방하천에 대하여 복개구간(471m)을 철거하고 하류부 논산천의 물을 끌어와 상류에 공급함으로써 수질오염 개선 및 건천화된 환경을 복원하고 재해 예방을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지방하천 정비사업은 국가와 해당 지방자치단체가 재원을 분담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전국 396개 지방하천구간에 국비 7
(용인신문) 오는 3일(금)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방안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보건복지부가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 민관협의체 주관으로 개최되며, 제4차 산업혁명 시대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떠오르는 바이오헬스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현장의 다양하고 심도 있는 의견을 듣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①제4차 산업혁명과 바이오헬스산업 패러다임의 변화, ② 바이오헬스 산업 혁신생태계 조성 방안 및 ③신기술의 신속 진입을 위한 제도개선 방향을 논의한다. 제1주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바이오헬스산업의 구조 변화, 직업구조 변화 전망, 보건의료 데이터 연계·활용방안 등 바이오헬스 산업을 둘러싼 거시 산업환경 변화와 대응방향을 논의한다. 제2주제에서는 보건의료 분야에서 융복합 연구가 활성화되고, 사업화와 창업으로 이어지도록 하기 위한 방안이 논의된다. 특히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개별 기관에서 모든 역할을 담당할 수 없는 만큼 상생 협력과 개방형 혁신이 이루어지는 생태계 조성 방안에 대한 토론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제3주제에서는 새로운 기술을 조기에 실용화하여 환자를 치료하고 글로벌 시장을 선점하기
(용인신문) 혼다코리아(주),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주),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유), (주)스포츠모터사이클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승용·이륜 자동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국토교통부가 밝혔다. 주요 제작결함은 혼다코리아(주)의 CIVIC 등 4개 차종(7,659대)의 에어백 결함과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유)의 링컨 MKX(222대)의 연료탱크 결함 등이다. 혼다코리아(주)에서 수입·판매한 CIVIC 등 4개 차종 승용자동차의 경우 충돌로 인한 에어백(일본 다카타社 부품) 전개시 과도한 폭발압력으로 발생한 내부 부품의 금속 파편이 운전자 등에게 상해를 입힐 가능성이 발견되어 리콜을 실시한다. 리콜대상은 2006년 3월 22일부터 2012년 1월 31일까지 제작된 CIVIC, LEGEND, INSIGHT, CR-Z 승용자동차 7,659대로, 지난 2016년 3월 4일자 국토교통부 보도자료를 통해 리콜계획이 발표되었으며, 금번에 제작사가 구체적인 리콜계획을 제출함에 따라 시정조치 개시일이 확정되었다. CIVIC, INSIGHT, CR-Z 자동차 소유자는 2016년 6월 7일부터, LEGEND 자동차 소유자는 2016
(용인신문) 금년 5월 '2015년도 주거실태조사 : 장애인'의 주요결과를 발표했다고 국토교통부가 밝혔다. 국토부에 따르면, 장애인가구의 평균 가구원수는 2009년 2.86명에서 2015년 2.56명으로 감소하여 일반가구와 마찬가지로 가구의 축소화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1인 가구 비중(2009년 14.3% → 2015년 20.9%)이 크게 증가했다. 모든 가구원이 장애인인 가구도 2009년 19.9%에서 2015년 26.2%(1인 가구 20.9%, 2인이상 가구 5.1%)로 증가했다. 장애인가구의 평균 가구주 연령은 62.6세로 2009년(60.5세)에 비해 2.1세 많아졌으며, 2014년 일반가구(51.4세)에 비해서도 11.2세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65세 이상 노인가구 비율은 47.3%로 2009년(42.7%) 보다 4.6%p 높아졌고, 2014년 일반가구의 노인가구 비율(21.2%)에 비해서도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거주 주택유형은 단독주택 43.8%, 아파트 41.6% 순으로 높게 나타나, 2009년에 비해 단독주택 거주비율(47.4%→43.8%)은 줄고 아파트 거주비율(37.3%→41.6%)
(용인신문) 전통시장 16곳에 250억원(국비 128억원)을 투입하여 쇼핑·문화·전통·체험 등 창의적 테마가 융합된 “청년몰”을 지역상권의 랜드마크로 육성, 전통시장에 새 바람을 불어넣는다. 중소기업청은 전통시장 내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지역문화와 기술·디자인이 융합된 청년상인 집합 쇼핑몰인“청년몰”조성 대상시장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시장은 2017년 말까지 지역별 상권의 특장점이 반영된 감성 컨셉을 설정하여 기반조성 및 점포 리모델링을 추진하고, 전략적인 업종 배치 및 청년상인을 모집하여 점포 입점을 하게 된다. 또한, 청년몰이 조기에 안착될 수 있도록 상인회 가입 및 공동마케팅 등을 통해 기존상인과 청년상인 간 동반성장을 도모하고, 기업, 공공기관, 창업보육센터 등 창업 전문역량 및 경험을 보유한 기관과 협업체계도 구축한다. 상권의 강점을 살린 특화요소 개발, “1스토리-1브랜딩” 및 SNS·블로그 등을 통한 홍보로 고객 유입 활동도 추진한다. 청년상인의 창업 성공률 제고를 위하여 청년상인 CEO 아카데미 운영을 통한 창업 실무과정, 업종별 전문교육, 성공점포 체험 등 집합과 현장 중심 교육(6개월 내외)과 성공 청년상인(선배상인)
(용인신문)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와 국토교통부는 오늘 오전 11시 청주시 라마다 호텔에서 충청북도 및 도교육청, 도내 주요대학과 함께‘충북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과의 연계협력을 위한 지역발전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충북도내 지역주체와 이전 공공기관이 협의하여 수립한 ‘이전 공공기관 연계 지역발전계획’의 주요 연계협력 과제에 대해 지역위, 국토부, 지자체, 이전 공공기관 등 19개 기관이 향후 상호협력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지역위와 국토부는 혁신도시 기반조성과 공공기관 이전 등이 마무리 단계에 이름에 따라, 향후 산학연 클러스터 구축과 공공기관 이전에 따른 경제·사회적 효과 확산에 주력한다는 계획 아래, 지난해부터 지자체와 이전 공공기관이 협력하여 혁신도시의 연계협력 과제를 도출하고,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담은 지역발전계획을 수립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2015년 충북, 광주전남, 경남 등 3개 혁신도시를 시작으로, 금년에는 모든 혁신도시가 지역발전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특히 충청북도는 지역발전계획 수립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전국 10개 혁신도시 중 가장 먼저 가시적인 성과를 내놓았다. 충청북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