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 동백 주민들의 유일한 산악트레킹 코스라고 할 수 있는 석성산 등산로는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는 동백의 명소입니다.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만큼 안전시설을 보강해 주길 청원합니다. 석성산 아래쪽 동백 둘레길은 어느 정도 정비가 되어 있고 경사도 완만하지만, 정상에 이르는 코스는 가파른 경사와 바위 등으로 등반시 매우 조심하지 않으면 낙상 등의 위험이 큰 상태입니다.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는데 정상 직전의 일부 구간만 계단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등산로가 시작되는 지점부터 계단이 시작되는 곳까지는 매우 경사가 심합니다. 주민편의와 안전을 위해 경사가 심한 구간만이라도 계단형 데크길 조성사업을 검토해 줄 것을 요청합니다. 쾌적하고 안전한 석성산 등산로를 만들어주시길 바랍니다.
용인신문 | 현재 경기도 청년역량강화 프로그램에서 수강료와 응시료를 지원해주는 사업이 있습니다. 오는 11월 말까지 진행되는 사업이지만, 용인시의 경우 신청이 조기 마감됐다고 합니다. 용인은 인구도 많고 대학교가 많이 위치해 있어 청년 수가 많습니다. 때문에 해당 사업 신청 조기 마감으로 혜택을 받지 못하는 청년들이 더 많습니다. 더군다나 상반기보다는 하반기가 새 학기와 취업을 위해 많은 청년들에게 더 많은 지원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때문에 9월과 10월에도 지원사업 추가모집을 해주시길 제안드립니다. 소규모라도 좋으니 한 명이라도 더 많은 용인 청년들이 청년역량강화 프로그램의 지원을 받아 꿈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용인신문 | 기흥구 나곡 중학교는 학교가 막다른 길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곳은 매일 등교 시간마다 학부모들이 차를 학교 정문 앞 주택 단지로 들어와 회차해 나갑니다. 학교로 들어가 운동장에서 돌려 나오는 것이 최선인데, 나곡 중학교는 차를 돌려 나오기도 어려운 형태입니다. 문제는 주택 단지 내 도로도 협소하다는 점입니다. 차량이 회차하면서 주택가 화분을 깨거나, 울타리를 망가뜨리는 등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차에서 내리는 학생들도 위험하긴 마찬가지입니다. 큰 인사 사고가 발생하지 않은 것이 그나마 다행인 상황입니다. 학교 앞 도로가 곡선도 심하고, 폭도 좁아 회차로를 만들기는 어려워 보이지만, 도로옆에 팔각정이 있는 부지를 이용하면 회차 공간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곳에 차량 회차 공간을 만들어주시길 청원합니다.
용인신문 | 용인의 한 대안학교에 초등학생을 보내고 있는 부모입니다. 기존 학교의 교육시스템이 아니라 자유롭게 본인의 탁월성을 살릴 수 있는 교육을 시키고 싶어서 대안학교에 보냈는데 정부나 지자체 차원의 지원이 전혀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다른 방식의 교육을 선택했다는 이유로 지원을 받을 수 없다는 것은 공평하지 못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 서울시는 대안학교 교사에 대한 인건비 지원 등 예산을 늘리고 있습니다. 반면 용인시는 대안학교 운영에 대한 예산 지원이 전혀 없습니다. 외국 사례를 보면 선진국들은 교육에 대한 선택권을 부모에게 주고 어떤 교육을 하든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바우쳐를 지급하고 있습니다. 용인시도 내년부터는 대안학교에 대한 지원을 해 주길 청원합니다.
용인신문 | 수지구 신봉동에 살면서 판교로 출퇴근하는 시민입니다. 수지구청역 인근 버스정류장 개선을 요청합니다. 출퇴근 시간과 초중고 학생들 학원 끝나는 시간에 수지구청역에서 버스를 타는 시민을 보신 적이 있습니까? 수지구청역 버스 정류장은 이용하는 사람과 버스의 통행량에 비해 정류장 규모가 너무 작습니다. 인도와 닿아있는 버스 정류장의 길이가 매우 짧아 도착한 첫 번째 버스의 뒷 버스, 그리고 또 그 뒤의 버스를 탈 때는 무조건 차도로 나가서 걸어야 합니다. 이때 사람들이 먼저 타려고 너도나도 찻길로 나가며 위험천만한 상황이 매일 반복됩니다. 때문에 여기서는 사고가 일어나도 이상할 게 하나도 없겠다는 생각을 매번 합니다. 수지구청역 버스 정류장을 확장해 주시길 청원합니다.
용인신문 | 오는 9월 처인구 고림동 힐스테이트로 이사를 가서 서울 강남구 서초동으로 출퇴근 할 예정인 직장인입니다. 현재 운영 중인 광역콜버스를 이용하려 했지만, 사실상 이용할 수 없게 돼 청원을 남깁니다. 고림동에서 서초구청까지 운행하는 광역콜버스는 예약 경쟁이 너무 치열합니다. 이미 9월 예약은 완료가 된 상황입니다. 고림동에서 강남,서초까지는 광역 콜버스 외에 마땅한 교통수단이 없습니다. 일반 광역버스나 기흥역까지 이동해 분당선 등 다른 교통수단이 있지만, 시간과 비용 차이가 많습니다. 오는 9월 진덕지구 힐스테이트 입주가 시작되면 더 많은 사람들이 광역콜버스를 이용할 것입니다. 현재 운행 중인 배차로는 수요를 감당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 됩니다. 이에 수요조사를 통해 출근시간대 배채를 늘려 주기를 요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