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형규 관장(앞줄 우에서 네번째)이 축하하는 마음을 담아 교육수료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용인신문 | 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관장 임형규)은 복지관 회원을 대상으로 역량개발을 통한 새로운 취업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취업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달 25일까지 진행된 교육은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양성과정으로 총 8회기에 걸쳐 12명의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들은 교육 이수 후 산후돌봄 전문가로 취업할 수 있으며 전국 어디서나 활동 가능하다. 임형규 관장은 “지속적인 취업교육으로 어르신들이 희망하는 직종에서 일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래차 포렌식 인재양성을 위한 다자간 협약식을 마치고 참석자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했다 용인신문 | 국내 최초로 ‘자동차 디지털 포렌식 보안 리빙랩’을 세운 단국대학교(총장 안순철)는 미래차 디지털 포렌식 신기술 연구와 전문인력 양성에 나섰다. 지난달 25일 단국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조완제)은 법무법인 린, ㈜에이블모터스·퍼펙트모터스, ㈜스피젠, ㈜씨피식스와 함께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교통사고부터 범죄 수사까지 활용되는 미래차 디지털 포렌식 기술개발과 인재 양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협약을 통해 각 기관들은 미래차 포렌식 산업분야 기술 및 연구개발사업 공동 참여, 미래차 포렌식 산업분야 인재양성 및 교육발전을 위한 공동프로그램 운영, 연구개발 기술 자문 및 인적교류, 보유시설 및 장비 공동 활용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단국대학교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인 ㈜씨피식스는 우사무엘 교수를 최고기술경영자(CTO)로 영입해 자동차 디지털 포렌식 및 사이버 보안 기술 분야 원천기술 확보를 위해 다양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특히 산학협력단은 이벤트 기반 실험시스템 구축을 통한 자동차 내·외부 아티팩트 수집 및 통합 분석 기술 개발(정보통신기획
실제 현장과 같은 분위기를 연출하면서 학생들에게 면접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배려하며 모의면접을 진행하고 있다 용인신문 | 용인예술과학대학교(총장 최성식) 유아교육과는 지난달 12일 학교 조화관에서 3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2024년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모의면접 운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이 주관한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2011년부터 14년째 매년 실시해온 모의면접 프로그램으로 유아교육과의 대표 취업프로그램이다. 모의면접에는 학과 교수는 물론 대학과 산학협력을 체결한 용인시, 수원시, 성남시, 서울시의 우수 어린이집과 유치원, 연구소 등 8개 기관의 원장들이 외부 면접위원으로 참여했다. 진행은 실제 유치원 교원 채용 면접 심사와 동일한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실제 현장과 같은 분위기를 연출함으로써 학생들에게 면접 불안감 해소 및 실제 면접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게 했다. 한편, 유아교육과는 학생들이 차별화된 취업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해왔으며 3년 동안 전공 교과 수업 및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프로그램 등을 통해 유아 교사로서 필요한 전문적 역량을 교육해 왔으며 취업에 필요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꾸준히
김은경 원장(왼쪽에서 네 번째)을 비롯한 교직원과 미군 부대 관계자들이 테이프 커팅에 앞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병원전경 용인신문 | 연세대학교 용인세브란스병원(원장 김은경)은 외국인 환자의 신속한 진료를 위한 국제진료소를 개소하고 지난달 14일 1층 국제진료소 앞에서 개소식을 열었다. 개소식에는 김은경 용인세브란스병원장, 권유진 국제진료소장을 비롯한 교직원과 평택 미군병원(BDAACH), 오산 미군병원(Osan MTF) 및 인터내셔널 SOS(International SOS)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용인세브란스병원은 인접한 평택, 오산 미군과 의료관광 환자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국제진료소를 조성했다. 국제진료소를 통해 내원한 외국인 환자에게는 빠른 진료 예약과 진료비 후납, 진료·검사·약제 수령 등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미군과 그 가족의 종합건강검진 시에는 동행 서비스 지원도 계획하고 있다. 국제진료소에는 사무원과 간호사 등 실무 담당자를 배치하고 원활한 진료 지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통역이 가능한 자원봉사자를 모집해 운영할 방침이다. 김은경 원장은 “개원 이후 매년 증가 추세인 외국인 환자를 대상으로 더욱 효과적인 맞춤형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
낙락당 청소년동아리 회원들이 이웃을 위해 활동한다는 마음으로 정성껏 김치를 담그고 있다 김치담그기를 마치고 한곳에 모은뒤 각 가정에 방문하기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용인신문 | 유림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자치기구인 ‘낙락당’(청소년동아리)은 지난 7일 ‘이웃 사랑, 김장 나눔’을 주제로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연합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단원들은 절인 배추에 여러 가지 채소와 양념을 정성껏 버무리며 맛있는 김장 김치를 담갔다. 담근 김치는 유방 6통장 및 동 주민봉사자들과 함께 유림동 거주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 30가구에 직접 배달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동아리 회원들은 “독거노인들이 김치를 받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며 뿌듯했고 느낀 것이 많았다.”, “김치를 직접 담가 전하며 사회적 약자를 돕는 있는 나를 발견하며 보람차고 뿌듯했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 정부가 겨울철 호흡기 질환자 증가에 대비해 발열클리닉과 코로나19 협력병원을 재가동하는 등 경증 호흡기질환 환자에 대한 수용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올해 들어 백일해와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 환자 수가 폭증한데다, 본격적인 겨울철이 시작되면서 인플루엔자 등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 유행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무엇보다 올해 평년 대비 100배가 넘는 백일해 감염환자가 발생하면서 영유아와 청소년 및 65세 이상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한 예방접종 홍보 등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질병청은 먼저 발생빈도가 높은 호흡기 및 심뇌혈관질환을 철저히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65세 이상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백신의 동시 접종을 추진하는 등 접종률을 높이고, 발열 클리닉과 코로나19 협력병원을 재가동해 경증 호흡기 질환 환자에 대한 수용력을 강화한다. 아울러 질병청장을 반장으로 해 복지부, 식약처, 교육부 및 관계 전문가가 참여한 호흡기 감염병 범부처 합동대책반을 구성·운영해 국내·외 호흡기질환 유행 상황을 면밀히 검토한다. 또한 고위험군 집중관리 및 예방접종 독려 등 체계적 예방·관리 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2011년 이후
용인신문 | 용인소방서(서장 안기승)는 지난 9일 처인구 모현읍 공영주차장에서 발생한 차량 화재 사례를 소개하며 소화기 비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공영주차장에 주차된 아반떼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해 자칫 큰 피해로 이어질 뻔했으나 화재를 발견한 운전자가 소화기를 사용해 초기 진화를 시도하여 큰 피해를 막았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21~23년) 차량 화재로 인한 재산 피해액은 총 1,244억으로 적지 않은 피해를 미치고 있으며 발생 건수 또한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11조 개정안이 시행됨에 따라 5인승 승용차에도 소화기를 반드시 비치해야 한다. 기존 관련 법상 7인승 이상 차량에만 의무 설치가 규정되어 있었으나 이번 법 개정안 시행을 통해 5인승 차량까지 확대 적용됐다. 이는 차량 화재 발생 시 초기 진화를 통해 피해를 줄이는 데 중점을 둔 조치다. 소화기 비치 의무화 대상은 24년 12월 1일 이후 출고 또는 명의 이전된 5인승 이상 차량이며, 비치해야 할 소화기는 ‘자동차 겸용’이 표시된 차량용으로 인증된 제품이어야 한다. 차량용 소화기는 마트나 인터넷 쇼핑몰, 소방용품 판
용인신문 | 용인시는 지난 10일 처인구 이동읍 용인 테크노밸리 일반산단에서 찾아가는 기업 지원 및 탄소중립 설명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설명회에는 황준기 제2부시장과 이상대 용인시정연구원장, 용인시 탄소중립지원센터, 환국환경공단, 한국에너지공단,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등 정부 기관 지원사업 담당자를 비롯해 지역 반도체 소부장 및 중소기업 관계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설명회를 통해 기업에 ESG 경영 필요성을 설명하고,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협력과 국제 경제 변화에 따른 정세 분석 등을 제공하고 부처별 기업 지원 사업을 안내했다. 환경부 한국환경공단은 탄소 중립을 위한 기업 지원 시책과 탄소국경제도(CBAM)대응 지원 사업을 안내했다. 한국에너지공단에선 산업부문 기후정책 동향과 공단의 기업 지원을 안내했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도 전 과정 평가 및 탄소 성적표지 지원 사업을 소개했다. 이들 기업은 기업 지원 사업 안내 후 현장에서 각 기업 담당자들에게 일대일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해 기업이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왔다. 황 부시장은 “탄소중립과 ESG 경영은 우리가 지향해야 할 숙제이자 당면 현실이기에 설명회가 기업 관계자들에게 큰
용인신문 | 개그맨 윤정수 씨와 가수 진혜진씨 등 문화예술계에서 활약 인사들이 경기도의회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도의회는 지난 11일 개그맨 윤정수, 가수 진혜진, 아나운서 정새미나 등 문화예술계에서 활약 중인 8명을 홍보대사로 신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도의회의 홍보대사는 배우 홍경인, 가수 진시몬 등 기존 인원에 새롭게 위촉된 8명을 더해 총 16명(팀)으로 확대됐다. 홍보대사들은 배우, 가수, 개그맨, 성악가, 국악인, 아나운서 등 각 분야의 전문성을 살려 도의회 행사 지원과 홍보물 제작에 참여하며 의정 홍보의 질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김진경 의장은 이날 오후 의장 접견실에서 열린 ‘경기도의회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신규 홍보대사에게 위촉장과 의회 청사 출입증을 수여했다. 위촉식에는 가수 진혜진·제임스킹, 성악가 정찬희, 개그맨 정은숙, 국악인 모선미, 아나운서 정새미나 등 6명이 참석했으며 개그맨 윤정수와 국악인 이호연은 개인 사정으로 불참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홍보대사 선정 심의위원인 국중범(더민주, 성남4)·이은미(더민주, 안산8)·박명숙(국민의힘, 양평1) 의원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번 홍보대사는 도의회가 자체 구성한 ‘홍보대사 선정 심
용인신문 | 내년부터 용인지역에서 치러지는 각종 축제에 1회용품 사용이 제한된다. 용인시는 지난 9일 한강유역환경청과 ‘일회용품 없는 축제 만들기’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상일 용인시장과 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 및 두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시는 지역축제에 대한 정보를 사전에 한강환경유역청과 공유하고 축제장 내 음식 관련 부스를 운영할 때 1회용품을 제한하고 다회용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키로 했다. 한강유역환경청은 시가 일회용품 없는 축제를 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이 시장은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한강환경유역청과 이런 뜻깊은 협약을 하게 된 것을 의미 있게 생각하고, 협약에 담긴 정신을 잘 실천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시에서 많은 신경을 쓰겠다”고 강조했다. 김 청장은 “1회용품 사용을 줄이면서 탄소중립과 기후변화에 대응해 나갈 수 있도록 용인시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와 한경유역환경청은 지난 4월 신갈오거리도시재생축제와 지난 10월 열린 ‘용인마라톤 대회’에서 1회용품 사용을 줄일 수 있도록 푸드트럭과 급수대에서 다회용기를 사용해 행사 찬석자들
용인신문 |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이 신청된 경강선 연장선과 관련, 처인구 지역 시민단체가 주민 2만 1000여 명의 서명을 받은 동의서를 용인시에 전달했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서명부를 전발답는 자리에서 “경강선 연장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공조했다. 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지난 10일 시장실을 방문한 이은호 처인구시민연대 대표 및 회원들로부터 ‘경강선 연장’에 대한 구민 동의서를 받고 “처인구민의 열망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밝혔다. 처인구시민연대는 그동안 구민들에게 경강선 연장 필요성과 내용을 설명하고, 시민 2만 1000여 명으로부터 동의서를 받았다. 이날 이 시장은 “경강선 연장사업은 비용 대비 편익(B/C) 값이 0.92로 높게 나왔고, 반도체 산업의 발전과 전문 인력의 정주 여건 조성 차원에서도 꼭 해야 하는 사업”라고 말했다. 이어 “처인구민들의 염원을 담은 동의서를 국토교통부에 전달해 용인의 철도와 도로 등 교통 인프라가 많이 확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경강선 연장은 용인시민 모두가 간절하게 소망하고 있는 사업”이라며 “2만 1000여 명의 시민이 서명한 동의서에
용인신문 | 처인구 원삼면에 건설 중인 SK하이닉스 반도체클러스터 첫 팹 건축과 관련, 공사에 따른 직접적인 지역경제 낙수 규모가 4500억 원으로 책정됐다. SK 측이 공사 자재와 장비 등 지역 자원 활용에 이 같은 규모의 비용을 쏟아붓기로 한 것. SK측이 내년초 착공 예정인 반도체 생산 라인은 경우 총 4개의 팹 중 1개의 50%에 불과한 것으로, 4개의 팹이 모두 건설될 경우 약 4조 원 가량의 직접적인 지역경제 파급 효과가 나올 것이란 전망이다. 용인시는 지난 12일 내년 3월 시작되는 용인반도체클러스터의 SK하이닉스 첫 번째 생산라인(Fab) 건축 공사 때 4500억 원 규모의 용인지역 자원이 사용된다고 밝혔다. SK 측은 지난 2월 이상일 용인시장과 김동섭 SK하이닉스 사장이 맺은 업무협약에 따른 후속조치로 이 같은 계획을 최근 시에 제출했다. 협약에서 시는 팹(Fab) 착공이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건축허가를 신속하게 진행하고, SK하이닉스는 건설 공사 때 지역업체의 자재나 장비를 우선 사용하고, 관내 인력을 우선 채용하기 위한 노력을 하기로 했다. 시는 그동안 팹 건축 시공사인 SK에코플랜트와 내년 3월 착공 이후 지역자원을 활용하는 방안을 협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