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도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통합스포츠단 운영 사진 [용인신문]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선구)이 스페셜올림픽코리아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통합스포츠단’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스포츠단은 연령대 및 운동능력이 비슷한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훈련하고 스포츠대회에 참가함으로써 사회통합 구현과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복지관에서는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을 대상으로 ‘Barrier Free’ 통합플로어볼 선수단을 구성해 4월~10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김선구 관장은 “통합스포츠단 운영을 통해 발달장애인의 경기능력과 사회성을 향상시키고 비장애인의 장애인식 개선 도모로 사회통합의 기회를 제공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신문]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관장 한근식)은 지난달 27일 유튜브 스파르타경제TV(대표 한만식) 구독자와 함께 도시락나눔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유튜부 스파르타경제TV 채널은 투자 커뮤니티 채널로 ㈜다인탑홀딩스가 운영하고 있다. 행사는 ㈜다인탑홀딩스가 후원한 500만원으로 영양 도시락 100인분을 준비해 스파르타경제TV 구독자들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식생활에 어려움이 생긴 저소득 및 중증장애인 가정에 직접 방문해 배달했다. 한만식 대표는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시기에 혹시라도 끼니를 걱정하는 장애인 이웃들이 있을까 걱정돼 정기적인 도시락지원을 통해 코로나19를 건강하게 이겨내기를 소망하는 마음”이라고 후원 취지를 밝혔다. 한근식 관장은 스파르타경제TV 구독자들에게 “앞으로도 장애인이 살기 좋은 우리 지역 만들기에 함께가는 행복 걸음을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용인신문] 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정성규)와 용인시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형수)는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해 상호지원키로 하고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협의회는 코로나19로 어수선한 시기에 소외계층들의 자존감을 살려 많은 일자리에 참여해 힘낼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 김형수 센터장은 “두 기관의 상생활동을 통해 저소득 가정에 많은 지원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성규 회장은 “업무협약을 계기로 지역복지 활성화에 기여하고 복지대상자들 모두가 행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석현초등학교(교장 신보림)는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교육공동체 협의를 통해 지난 6일 ‘꿈터 그루터기 교실’을 개관했다. 꿈터 그루터기(다함께 꿈터) 교실은 경기도교육청 방과 후 연계형 돌봄교실 세이프존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기존 교실을 재구조해 학생들에게 쉼과 놀이가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석현초등학교는 기존 2교실을 할애해 활동실과 탐구실로 구성했다. 먼저 카페형 구조인 ‘탐구실’은 자연채광과 인공조명이 어우러져 포근함을 주는 동시에 독서, 놀이, 발표회 등 학생들만의 공간으로 형성돼 자기주도적 활동이 가능케 했다. 실내체육(무용) 연습실 구조인 ‘활동실’은 주로 학생들이 휴식 시간이나 방과 후에 다양한 신체 표현 활동으로 상호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일상 수업 공간도 바닥 쿠션, 벽면 안전 공사 및 생활 편의성을 높인 가구 배치 등 학생들이 앉고, 눕고, 뛰는 일상 모두를 가능케 구성해 쉼과 놀이, 학습의 조화를 유도했다. 꿈터 그루터기 교실은 오전에는 교육과정과 연계해 전학년에게 개방하고 방과 후에는 전담 봉사자 운영으로 돌봄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다양한 무상 교육프로그램과 돌봄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보림 교장은 “꿈터 그
[용인신문] 강남대학교(총장 윤신일)는 지난 7일 인제대학교 본관에서 진행된 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 혁신공유대학사업 바이오헬스 컨소시엄 참여대학 간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에 참석했다. 디지털 혁신공유대학사업은 디지털 전환 가속화 및 4차 산업혁명 시대 본격화 등에 따라 첨단 분야를 중심으로 산업구조 재편 및 일자리의 형태가 변화하고 있는 현대 시대에 맞춰 미래 산업의 주도권을 확보하고 선도국가로의 도약을 위한 신기술 인재양성을 위해 신기술분야 공유대학 체계를 구축하고 표준교육과정을 개발하고자 시행하는 사업이다. 이날 인제대학교 주관으로 강남대학교, 덕성여자대학교, 대구보건대학교, 부산카톨릭대학교, 백석대학교, 삼육대학교 등 7개 대학의 총장, 부총장 및 사업 책임자가 모인 가운데 참여대학 간 상호업무협력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을 주관한 전민현 인제대학교 총장은 “오늘 협약을 체결한 7개 대학은 대한민국 디지털 바이오헬스분야 핵심인재양성 대학의 요람으로 거듭나기 위해 공유대학 체계를 구축하고 학사제도개편과 교육과정 개발을 통해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핵심인재를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윤신일 총장은 “사회복지로 출발한 우리 대학은
학생들이 직접 가림막을 선별하고 있다 [용인신문] 지난 1일 수지초등학교(교장 국명남)는 교실에 설치될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가림막을 학생들이 직접 투표로 선택하는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학생들은 실외에 견본으로 설치된 여러 업체의 제품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투과율, 편리성 등을 비교, 체험해보며 내가 사용할 가림막인 만큼 진지한 태도로 투표에 임했다. 투표에 참여한 학생들은 “내 생각에 가장 좋은 가림막을 내 손으로 직접 뽑을 수 있어 뿌듯했다”, “앞으로 안전하고 즐겁게 수업할 수 있을 것 같아 설렌다”, “가림막을 잘 사용하며 코로나19가 끝날 때까지 힘내야겠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국명남 교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민주주의와 안전, 두 마리 토끼를 잡은 행사”라며 “교사와 학생들의 노력 속에 더욱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익스퍼트 1위 개인사진 팀레이스 1위 독사진 팀레이스 1위 단체사진 [용인신문] 경상남도 하동군이 주최하고 조인스중앙이 주관하는 D-Sport 코리아 마스터스 리그는 드론 레이싱 분야 국내 최고의 정기리그다. 코로나19로 인해 대회의 계속된 연기로 지난달 27, 28일 정기리그 3라운드와 파이널 라운드가 통합돼 개최됐다.파이널 라운드에서는 엘리트, 익스퍼트, 루키의 부분별 통합 챔피언(파이널 라운드)과 팀레이스를 통해 국내 최고의 팀을 가리는 경기가 진행됐다. 신봉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박시윤(Super Sonic X) 학생은 해당 대회의 익스퍼트 클래스와 팀레이스에 출전했다. 그는 익스퍼트 클래스 3라운드 2위, 파이널 라운드 1위, 팀레이스 1위로 2관왕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박 선수는 지난 2019년 중국 심천에서 열린 2019 FAI 월드 드론레이싱 챔피언쉽 그랜드 파이널에도 출전해 여성부 2위 및 단체전 1위를 수상한 바 있다.
[용인신문] 매봉초등학교(교장 문흥구)는 지난 5일 학생들의 등하굣길 안전을 위해 새롭게 통학로와 출입문을 조성했다. 경사가 심하고 미끄럼 사고 등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기존 계단을 보수하고 학교와 데크를 연결해 통학로와 출입문을 안전하게 설치했다. 이를 위해 지난해부터 교육공동체 의견 수렴과 용인교육지원청, 용인시, 아파트 입주민 대표회와 다각적인 협의를 진행해왔다. 출입문이 열리는 날, 교직원과 학생자치회 임원, 학부모들은 안전한 학교길 캠페인과 함께 학생들을 맞이했다. 문흥구 교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등하교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용인신문] 용인송담대학교(총장 최성식) 대학일자리센터(센터장 서대우)는 신학기를 맞아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취업특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고용노동부와 송담대 대학일자리센터가 주관하며 졸업예정자들의 취업준비 가이드를 제공하고 청년들이 꼭 알아야할 청년고용정책을 소개한다. 용인송담대학교는 지난 2017년부터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센터 시범사업에 선정돼 올해 4년 연속 운영하고 있다. 서대우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취업이 어려워지는 환경에서 학생들의 취업부담이 가중되지 않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통해 취업역량을 높이는데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용인신문] 봄은 ‘보다’에서 유래했다고도 하고, 태양 ‧ 씨앗을 의미하는 고어 ‘볻’에서 유래했다고도 한다. 일본에는 매년 장마전선 예보하듯 벚꽃 전선을 경쟁적으로 예보하기도 한다. 거대한 꽃줄기가 도로를 타고 흐르는데 눈이 안 갈 수가 없다. 이천에 산수유 보러 갔다가 코로나19 때문에 되돌아온 기억은 씁쓸하다. 애초에 드라이브스루로 간 거지만 거부당한 기억이 오래갈 것 같다. 지역 이미지를 고려해 온라인으로 중계하는 콘서트나 벚꽃 실황중계, 봄꽃 세일 페스타 등 온라인 마켓들의 반응이 좋다고 한다. 과연 쫓아내는 것이 능사일까? <본지 객원사진기자>
[용인신문] 용인문화재단이 지역 문화예술의 다양성을 견인할 문화예술매개자 ‘아트러너’를 25일까지 모집한다. 용인문화재단의 ‘아트러너(Art Runner)’는 지역사회에 필요한 변화에 대해 고민하고, 이를 바탕으로 시민들과 문화예술로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시민들에게 새로운 예술적 경험을 선사하는 지역 문화예술매개자 양성사업이다. 아트러너로 선발되면 5월부터 약 2개월간 기획 역량강화 워크숍에 참여하게 되며 이후 연말까지 △당신의 앞마당까지 달려갑니다 예술체험 프로그램 △공동체예술 프로젝트를 직접 기획 및 운영하며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문화도시 ‘용인’ 추진 활동의 일환으로 문화예술매개자로서 지역사회의 현안 분석 및 발전방향을 함께 모색하게 된다. 아트러너 지원자격은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할 수 있는 자 중 (최근 5년 이내) 문화예술경력 관련 1년 이상 경력자 또는 (최근 2년 이내) 용인문화재단 예술교육 프로그램 20시간 이상 수료자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와 031-260-3332
주차장 증설·온라인 판로 개척 [용인신문] “임원진은 물론 회원들과의 소통을 통해 그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함으로써 시장의 번영과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특히 상인회의 투명한 운영은 회원들의 화합과 상생을 위한 초석인 만큼 회장 명예를 걸고 꼭 지키겠습니다.” 지난 1월 19일 취임한 김진건 제9대 용인중앙시장상인회장의 취임 인사다. 신임 김 회장은 시장 내에서 가장 먼저 문 여는 집인 ‘아가방’을 운영하며 22년을 중앙시장과 함께했다. 그간 상인회 제6대 부회장을 지냈으며 7~8대 수석부회장을 역임했다. 중앙시장 의용소방대 초대 총무부장도 역임했다. 당연히 시장의 다양한 사업에 참여한 경험자이기도 하다.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상을 수상했으며 시장 내 화재진압 공로로 용감한 시민상을 수상하는 등 수상경력도 다양하다. 김 회장은 “중앙시장의 발전과 번영을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해 왔다”며 “대내외적으로 중앙시장의 가치를 증진하는데 준비를 갖추고 있기에 언제든지 실천할 수 있다”고 말했다. 우선 점점 몸집이 커지는 대형마트와의 경쟁을 의식했다. 그는 “중앙시장이 대형마트에 뒤지지 않으려면 첨단화에 맞춰 점점 변화하는 소비자의 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