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블루밍스 농구단과 함께하는 농구강습회를 진행하고 있다 [용인신문]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선구)이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지원하는 장애인 생활체육 지원사업에 선정돼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도내 장애인 생활체육 참여기회 확대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지원사업에서 복지관은 줌바댄스교실, 농구교실, 삼성생명블루밍스 농구단과 함께하는 농구강습회가 선정돼 1년 동안 3개의 사업을 운영한다. 줌바댄스교실은 성인장애인을, 농구교실은 발달장애청소년을 대상으로 3~10월까지 운영되며 삼성생명블루밍스 농구단과 함께하는 농구강습회는 도내 농구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7월중 운영될 예정이다. 김선구 관장은 “이번 지원사업 선정으로 지역사회 내 장애인에게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 장애인 생활체육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 및 문의 사항은 복지관 사회통합지원팀(031-895-3242)으로 연락하면 된다.
[용인신문] 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정성규)와 용인시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수희)는 지난 8일 지역사회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상호 지원키로 하고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정성규 회장은 민간기업과의 자원연계를 통해 다문화가정을 지원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힘쓸 것을 약속했으며 이수희 센터장은 다문화가족들의 현안에 대한 더욱 많은 정보 공유로 후원자 연계가 자발적으로 이어질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이어 용인시에 거주하는 라오스, 베트남 등 결혼이민자들은 물론 다양한 다문화가족들이 대한민국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두 기관이 한국어교육 연계는 물론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할 것을 약속했다. 또 지역의 기업과 후원자들이 다문화가족을 위해 관심을 갖고 후원에 참여할 수 있도록 나눔 홍보문화 활성화는 물론 여러 복지분야의 자원연계를 다양한 방법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했다.
[용인신문] 어정중학교(교장 민관기)는 지역사회와 함께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자는 응원 메시지를 담은 엽서를 제작해 학교 인근에 게시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1학년 학생들과 담임 및 담당 교사들이 함께 참여함으로써 사회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서로를 위로하는 마음을 표현하며 지역사회 공동체 일원으로 거듭나자는 취지를 담았다. 학생들은 코로나19 현장에서 분투하는 의료진 모습을 그림으로 그리고 친구 및 이웃에게 응원 편지와 메시지를 담은 엽서를 온라인으로 제작했다. 이들 작품을 현수막으로 제작, 학교 앞 버스정류장에 전시해 시민들이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캠페인을 담당한 오인제 교사는 “학생과 교사 중심의 학습에서 벗어나 지역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는 것이 학교의 중요한 역할”임을 강조하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주변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전해졌길 바란다”고 했다.
[용인신문] 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관장 임형규)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세시풍속 체험을 통한 이날의 의미를 알리고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한다는 의미로 지난달 24~26일까지 ‘정월대보름 나눔 Day’를 진행했다. 행사는 구성농협 재가노인복지센터(센터장 김동욱)와 희망나눔 봉사단(회장 이윤송)의 지역자원 연계를 통해 오곡밥 도시락 KIT 1000개를 만들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독거어르신 및 취약계층 어르신 가정에 전달했다. 도시락 KIT는 구성농협 재가노인복지센터에서 후원받은 식자재로 복지관 경로식당에서 정성스럽게 조리된 오곡밥과 4색 나물, 부럼세트와 도시락김, 방역 마스크 등으로 구성됐으며 포장 및 배송은 희망나눔봉사단 회원들과 복지관 어르신 대표단이 참여했다. 임형규 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나눔과 봉사에 함께한 참여자들의 마음이 있어 더욱 의미 있는 행사가 됐다”며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한 한해를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0 장애가정아동 ‘성장-mentoring’ 우리두리 소풍가요를 진행했다 [용인신문]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관장 이선덕)은 ‘2021 장애가정 아동성장 멘토링’에 참여할 멘토와 멘티를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 복지관에서는 지난 2018년부터 우정사업본부 및 우체국공익재단(이사장 김명룡)이 한국장애인재활협회(회장 김인규)를 통해 지원하는 본 사업에 선정되면서 4년 연속 사업을 펼쳐왔다. 내용은 저소득 장애가정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대학생 멘토와 1:1 매칭을 통해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발대식을 시작으로 일상생활관리, 학교생활관리, 문화활동 등을 수행한다. 멘토의 지원 자격은 대학원(생) 및 성인이면 가능하고 멘티는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권자 또는 중위소득 70% 이내의 (조)부모가 장애를 가진 7~14세 아동이면 가능하다. 멘토와 멘티는 각각 7명을 선정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사례관리팀 윤소연 사회복지사(031-320-4823)에게 문의하면 된다.
[용인신문] 용인송담대학교(총장 최성식) 대학일자리센터(센터장 서대우)는 지난 9일 ‘진로지도사 1급, 채용면접 전문가 자격증 수여식’을 진행했다.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전 발열 검사와 소독 후 진행됐으며 최성식 총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센터의 사업소개와 진로지도사 1급 채용면접 전문가 자격증 운영 성과안내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과정에는 31명의 교직원들이 참여해 진로지도사1급 31명, 채용면접전문가 30명 등 자격을 취득했다. 서대우 센터장은 “센터뿐만 아니라 교직원 모두가 학생 진로취업 전문가로 어느 곳에서든 학생들이 진로의 어려움을 나누고 도움을 받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용인시가 행정구역 내 인구 4만이 넘는 역삼동과 죽전1동, 상현1동의 분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분동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열고, 주민들을 대상으로 의견서를 받는 등 속도를 높이고 있는 것. 내년 1월 특례시 지정을 앞두고 대도시 규모에 맞는 행정체계를 개편하겠다는 의도다. 용인시와 인구수가 비슷한 특례시 지정 도시는 물론, 인구 100만 명이 안되는 성남시보다 행정관할이 광범위하게 편성돼 있기 때문이다. 실제 지난해 말 기준 인구 107만 4176명의 용인시는 읍면동 수가 35개인 반면, 비해 인구 94만 64명의 성남시는 50개 동으로 나뉘어져 있다. 용인과 함께 특례시 지위를 받게 되는 인구 고양시는(107만 9216명) 39개 동, 수원시는(118만 6078명) 44개 동으로 행정구역이 편성돼 있다. 하지만 상현1동 등 일부 지역의 경우 분동 과정에서 진통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신설되는 행정동의 청사위치에 대한 이견은 물론, 각 아파트단지별로 기존 행정구역 존치 또는 신설동 편입 등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광교지구와 인접한 지역을 중심으로 신설예정인 상현3동에 대한 편입요구가 적지 않은 모습이다. 시는 지난
[용인신문] 용인경전철 스크린도어 설치 후 통신오작동 등으로 인한 차량 급정거 등 사고가 끊이지 않는 가운데, ㈜용인경전철 노조 측이 기자회견을 열고 시와 회사 측에 안전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특히 노조 측 기자회견이 예정됐던 이날 오전에도 스크린도어 오작동으로 인한 차량 급정지 사고가 발생해 70대 어르신 두 분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해, 시 차원의 안전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하지만 시 측은 문제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스크린도어 운영을 지속하면서, 시스템 오류를 개선하겠다는 입장이다. 사고가 이어지고 있지만, 승객을 탑승시킨 채 위험한 시험을 이어가겠다는 입장을 굽히지 않고 있는 것이다. 노조 측은 “용인시와 시행사가 정확한 정보도 제공하지 않은 채 승객 안전을 볼모로 시험과 땜질식 처방만 하고 있다”며 강한어조로 비판했다.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노조 용인경전철지부는 지난 10일 시청앞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스크린도어 사고로 승객 부상과 불편이 이어지고 있지만, 용인시와 시행사는 스크린도어 오작동 이후 고치는 방식을 택했다”며 “이는 승객의 안전사고 예방이 아닌 땜질 방식일 뿐”이라고 말했다. 이어 “사고 발생 3주가 다 되어서야 오작동 횟
[용인신문] 11일 용인시청 에이스홀에서 ‘제13·14대 용인시새마을회장 이·취임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는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해 김춘연 제14대 신임회장, 김종억 제13대 회장 등이 참석했다. 김춘연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앞으로도 화합과 결속으로 새마을회를 이끌어나가겠다”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용인시새마을회는 코로나19 방역봉사,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무료급식소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용인신문] 용인시는 친환경교통수단인 자전거를 안심하고 탈 수 있도록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자전거 보험에 가입했다. 시에 주민등록을 둔 사람은 성별, 직업, 과거병력 등과 무관하게 누구나 자동으로 가입된다. 주요 담보내용은 자전거 사고로 인한 사망 시 1000만원, 후유장애 시 최고 1000만원, 4주 이상 치료가 필요한 경우 16~48만원의 위로금이 지급된다. 보장기간은 2021년 3월11일부터 2022년 3월10일까지며 자전거를 타는 중에 사고가 나면 보험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사고 시 DB손해보험㈜ 콜센터(1899-7751)로 전화해 사고접수나 담보내용을 확인하면 된다. 청구기간은 사고일로부터 3년이며, 후유장애가 있을 경우 후유장애 판정일로부터 3년 이내에 청구하면 보상받을 수 있다.
[용인신문] 용인시는 학자금 대출 상환을 제때 하지 못해 ‘신용유의자’가 된 청년들의 신용회복을 돕기 위해 대출금 분할상환약정체결 시 필요한 채무액의 10% 달하는 초입금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학자금 대출 장기 연체로 신용도 판단 정보가 등록된 만 39세 이하의 청년으로 본인이나 부모가 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1년 이상 거주 중인 사람이다. 시 홈페이지 공고란을 참고해 신청서와 구비서류 등을 갖춰 4월30일까지 시 청년담당관으로 방문하거나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선정된 사람은 한국장학재단과 대출금 분할상환약정을 체결하고 시에선 채무금액의 10%인 초입금을 1인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해준다. 또 한국장학재단이 신용도 판단 정보 등록을 해제하고 지연배상금 전액 감면 혜택도 준다. 시는 신청자들의 적격 여부를 심사한 뒤 대상자를 선정해 개별 통보할 방침이다.
[용인신문] 용인시는 귀농한 예비 농업인을 대상으로 귀농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하고 19일까지 30명을 모집한다. 교육은 4월7일~5월21일 매주 수·금요일 5시간씩 12회에 걸쳐 진행되고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대면 또는 비대면 수업으로 진행한다. 교육내용은 토지 구입과 세무, 농촌 융복합산업 트렌드 분석, 창업계획서 작성, 마케팅 전략, 농식품 상품기획 노하우 등 창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구성됐다. 교육 수료자 중 우수 교육생 2명에게는 750만원의 창업 실행비를 지원한다. 지원자격은 시에 주소를 둔 신규 농업인으로 농촌인증기관에서 현장실습교육 을 수료했거나, 용인시로 귀농한 지 5년 이내의 농업인 등이다. 지원자가 많은 경우 추첨을 통해 선발한다. 문의 용인시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031)324-4048, 40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