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NH농협 용인시지부(지부장 이의도)는 농협 용인사랑카드 발전기금 2억원을 용인시에 전달했다. 용인시와 농협 용인시지부는 지난 2005년부터 협약을 체결하여 법인카드와 복지카드 등 카드 사용액의 일정액을 기금으로 적립해 매년 용인시에 발전기금으로 전달하고 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매년 용인사랑카드 발전기금에 감사하며 전달된 기부금은 용인시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이의도 지부장은 “제휴카드 발전기금이 용인시 지역 발전에 보탬이 되어 보람을 느끼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용인시는 31일까지 올해 사회적경제 창업교육 기초과정 교육생 60명을 모집한다. 사회적경제에 대한 개념과 다양한 사업 모델을 발굴하는 기초과정이다. 교육은 4월7일부터 4월21일까지 매주 2회(수‧금) 용인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교육실이나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다양한 수강생이 참여할 수 있도록 주간반(오후2시~5시) 30명, 야간반(19시~22시) 30명으로 나눠 운영한다. 교육비는 무료다. 문의 용인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031-337-2528)
[용인신문] 용인시 기흥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올 한해 지역 주민들의 치매 예방을 위해 온·오프라인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인지강화교실, 치매예방교실, 농림⋅산림 치유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특히 치매 정상군, 인지저하자 및 경도인지장애군, 치매 환자 등 대상에 따라 맞춤형으로 운영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며 프로그램 참여 전 치매선별검사(CIST)를 진행해 자신에게 알맞은 프로그램으로 안내한다. 문의 치매안심센터(031-324-6986, 6078)
[용인신문] 용인시는 오는 4월부터 9월까지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경진대회’를 열기로 하고 19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대상은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을 확인할 수 있는 무선인식 기능인 RFID 기반의 종량제 기기를 사용하고 있는 30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 349곳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단지는 시 홈페이지 시정소식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메일(phj0717@korea.kr)이나 팩스(031-324-2339)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신청 단지가 지난해 4~9월에 배출한 음식물쓰레기 양과 올해 4~9월 배출량을 비교해 가장 많이 감량한 단지 6곳을 선정한다. A그룹(300~500세대)과 B그룹(500세대 이상)으로 나누어 최우수 단지에 각 200만원과 300만원, 우수단지에는 100만원과 150만원, 장려상을 받은 단지에는 각 70만원과 100만원 상당의 상품을 지급한다.
[용인신문]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고독사 위험이 높은 저소득 홀로어르신, 중증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따뜻한 나눔 초록 동행’ 사업을 시작했다. 이 사업은 협의체 위원들이 홀로어르신, 중증장애인 40가구와 결연을 맺고 직접 대상자들의 안부를 매주 1회 살피고 필요한 복지서비스 등을 연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8명은 결연 가정을 방문해 간식과 반려식물 등을 전달하며 대상자의 안부를 살폈다. 이소영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경제적 어려움과 외로움이란 이중고를 겪는 분들을 돕기 위해 이 같은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코로나에 따른 매출감소로 운행에 나서지 못한 마을버스들이 차고지에 주차돼 있다. 코로나 이후 매출 60%↓… 업계 ‘고사위기’ 하루 운행 1000회 감차에도 ‘경영난’ 가속 [용인신문] “그동안 은행 대출로 회사를 운영해 왔는데, 이제는 빚을 낼 수도 없는 지경입니다.” ‘시민의 발’인 용인지역의 마을버스 업체 상현운수 박병훈 대표의 한숨 섞인 말이다. 마을버스 업계는 1년 여 전인 지난해 발생한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되면서 이용객이 대폭 줄었고, 가뜩이나 경영이 어려웠던 마을버스 업계는 고사 위기에 처했다. 마을버스는 시내버스가 갈 수 없는 골목 골목을 누비는 서민 교통의 ‘실핏줄’ 같은 존재다. 대형 노선버스가 들어가기 힘든 지역 구석구석을 운행하면서 서민들의 교통 사각지대를 채워주는 노선이 대부분이지만, 코로나로 인해 생존위기에 직면한 상태다. 시민들의 외출이 줄고, 직장인의 재택근무와 학생들의 등교 수업이 진행되지 않으면서 마을버스 업계 매출은 곤두박질 쳤다. 지난 10일 상현운수 차고지에서 만난 박 대표는 “버스 운행횟수를 줄이고, 운전기사 등 종사자 수를 줄였지만, 더 이상 버티기조차 힘든 상황”이라며 고충을 토로했다. 지난 1년 동안 금융권
[용인신문] “용인지역은 지난 1996년 용인군에서 용인시로 승격됐고 2017년 인구 백만을 돌파한 데 이어 2022년 특례시로 공식 출범하며 명실상부 전국적인 대도시가 됐습니다. 이와 더불어 용인시는 곳곳의 도시개발과 도로, 공원, 체육관 신설 등 외형적인 면에서 큰 성장을 거뒀습니다. 이제 커진 외형의 모습만큼 내적인 충실을 기할 시기입니다. 모든 용인시의사회 회원들이 자신이 맡은 환자에 최선을 다하는 것처럼 용인시의사회 역시 그들이 안심하고 진료에 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동훈 신임 용인시의사회장의 취임 일성이다. 용인시의사회는 1945년 광복 당시 의사 3명, 한지 의생 4명이 전체 의료를 담당했다. 최근 용인시의 급격한 발전으로 용인시의사회 역시 2020년 현재 500여개의 의료기관에 1000여명의 의사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이 신임회장은 “용인시의사회는 용인시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내부적으로 전문적인 의학 정보 강좌와 시민의 안전을 위한 감염관리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며 “특히 2020년 코로나19로 전국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안 용인시 역시 예외일 수 없었던 만큼 용인시의사회는 매일 코로나19 정보를 공유하며 의료기관의
[용인신문] 지난 11일 안산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경기도상공회의소연합회 제14대 회장 선출에서 서석홍 현 용인상공회의소 회장이 추대됐다. 서석홍 회장은 중소기업중앙회 25, 26대 부회장과 중소기업중앙회 제3대 사랑나눔재단 이사장을 역임하고 재경영남대총동창회장, 한국P·P섬유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을 역임하는 등 활발한 사회활동과 더불어 현 용인상공회의소 회장과 동선합섬(주), 동선모노(주) 대표이사를 역임하고 있다. 경기도 내 22개 상공회의소 회장들로 구성된 경기도상공회의소연합회는 도내 상공인들의 번영과 권익 대변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으며 상공회의소 간 협력과 소통을 통한 활발한 활동을 해온 단체다. 이날 서 신임회장은 “김무연 직전 회장을 비롯한 22개 경기도 내 상공회의소의 전폭적인 지지에 힘입어 선출되었음에 무한한 영광”이라며 “국내총생산의 24.8%를 담당하고 93만여개의 기업체가 소재한 대한민국 경제수도 경기도를 위해 막중한 책임감으로 회장직을 수행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또한, 반도체 및 AI, 뉴 모빌리티 등 다가오는 뉴 패러다임의 경영환경에 우리 기업들이 잘 적응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도울 것이며 경기도 상공인들을 위한 광역단위
[용인신문] 용인시 처인·수지·기흥구 선거관리위원회는 코로나19로 언택트(Un-tact, 비대면·비접촉) 시대를 맞아 공동주택 등 단체를 대상으로 ‘K-voting(온라인투표시스템)’ 신청 절차, 이용 방법 등에 대한 온라인 홍보, 안내 및 상담 지원을 하고 있다. 생활선거 온라인투표 지원 서비스인 ‘K-voting’은 모바일, PC를 이용해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투표할 수 있도록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지원하는 온라인투표서비스로 공공기관 대표자 선거, 공동주택 동대표선거, 협회 규정 개정 안건투표, 당내경선, 학생회 임원선거 등에서 후보자 및 안건에 대한 선택 투표, 찬반 투표, 점수 투표 등 투표 방식을 지원한다. 서비스 이용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온라인투표시스템(www.kvoting.go.kr)에 접속해 이용신청서를 작성하고 관할 선관위에 증빙서류 등을 제출해 승인 받으면 된다. 선관위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지속으로 다수 모임이나 행사개최가 어려운 상황인 만큼 안전하고 편리한 온라인투표를 이용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온라인투표는 홈페이지(www.kvoting.go.kr) 및 처인구선관위(031-321-1390), 수지구선관위(031-896-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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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신문] 용인시가 내년도 경기도민체전 개최지로 확정됐다. 시는 지난 5일 열린 경기도체육회 이사회에서 ‘2022년 제68회 경기도종합체육대회’ 개최지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그동안 성남시와 유치경쟁을 벌여온 용인시는 이날 노보텔 앰배서더 수원에서 열린 ‘2022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개최지 선정 유치설명회’ 후 진행된 표결결과 30대 4로 유치에 성공했다. 시는 앞서 지난해 5월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유치신청을 시작으로 △TF팀 구성 △체육시설 합동 전수조사를 통한 백서 제작 △관련단체(숙박업·외식업·모범운전자·자원봉사센터) 유치결의 협약 체결 △시의회 유치 결의문 채택 △유치결의 릴레이 진행 △범시민서명운동 10만명 달성 등 유치를 위해 달려왔다. 시는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시 체육회, 시 장애인체육회와 함께 TF팀을 구성해 체육기반시설과 각종 인프라를 대폭 확대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해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조효상 시 체육회장은 “2022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를 110만 용인시민들과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용인시 체육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스포츠 전문도시로서 용인의 위상도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백군기 시
[용인신문] SK하이닉스반도체 클러스터와 마북‧보정 플랫폼시티 사업 등 용인시가 미래 먹거리 사업으로 적극 홍보해 온 대형 개발사업이 해당지역 토지주 등과 소통없이 일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들 개발사업이 진행되는 지역 토지주들은 기자회견을 열고 “용인시가 당초 사업설명 당시와 달리,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외면한 채 일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반발하고 나섰다. 처인구 원삼면과 기흥구 마북, 보정동 주민들은 지난 2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SK반도체 클러스터와 플랫폼시티 사업와 관련, 강제적 토지수용 방식과 소통 부족에 대한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토지주들은 ‘경기용인플랫폼시티’와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사업 진행 과정에서 용인시가 토지 수용 대상자들과의 충분한 소통 없이 사업을 강행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처인구 원삼면에 들어서는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연합비상대책위원회’ 한상영 회장은 “강제적인 토지수용에 대해 SK하이닉스와 용인시에 생존대책 마련을 요구했지만 이에 대한 대답을 듣지 못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비상대책위원회 측은 ▲ 이주대책 수립 ▲주민의견 반영한 도로와 하천을 경계 중심의 사업구역 정형화 ▲강제수용으로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