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용인송담대학교(총장 최성식) 혁신지원사업단은 지난달 24일 송담관과 학생회관에 ‘스터디카페’와‘창의그라운드’ 개소식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환경개선 사업은 대학에서 추진하고 있는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핵심인 교육 혁신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스터디카페’는 학생들의 자기 주도 학습실 확대 요구에 대학이 호응하며 추진됐으며 ‘창의그라운드’는 학생들의 사용이 뜸했던 기존 공간을 탈바꿈해서 언제든지 자유롭게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나누고 구체화할 수 있도록 열린 공간으로 설계하고 대학 내 ‘YSC 창작공감Lab’과 연계한 점이 특징이다. 개소식에 참석한 최성식 총장은 “학생들의 다양한 학습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각각의 공간이 마련돼서 기쁘다”며 “이 공간을 마음껏 이용하면서 학생들의 꿈이 이뤄질 수 있는 작은 밑바탕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개소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참여 인원을 최소화하고자 처·장단 중심으로 간소하게 진행됐다.
[용인신문] 지난달 23일 김상용 용인농협 조합장은 백군기 용인시장에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5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성금 전달식은 마침 꽃 소비 촉진 캠페인 행사가 진행된 처인구 김량장동 농협 용인시지부 앞 주차장에서 진행됐다. 김 조합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기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했다”고 말했다. 백 시장은 “용인농협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줘 감사하며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이웃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농협 용인시지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과 화훼농가를 돕기 위한 꽃 소비 촉진 캠페인을 열어 1004송이의 장미와 600만원 상당의 다육식물 등을 시민들에게 무료로 배부했다.
김대웅 교장 [용인신문] 현암초등학교 김대웅 교장은 어린이 보호 구역 내 교통안전 실천 문화 정착을 위해 행정안전부가 추진 중인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에서 시작된 캠페인은 국민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선정된 어린이 교통안전 구호(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를 릴레이 형태로 전파하는 방식이다. ‘꿈을 키우고, 배움을 나누며, 삶을 가꾸고, 행복한 학교 만들기’가 비전인 현암초등학교는 녹색어머니, 어머니폴리스, 배움터 지킴이, 노인 일자리 참여자들과 함께 어린이 보호 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에 온 힘을 기울이고 있으며 학부모 및 학생들로부터 학교 안전에 대한 높은 만족과 신뢰를 얻고 있다. 특히 김대웅 교장은 학생들이 등교할 때 횡단보도에 나와서 학생들을 따뜻하게 맞이하며 어린이 보호 구역 내에서 어린이의 안전을 적극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챌린지에 참석한 김 교장은 “교직원과 학부모, 인근 지역주민들도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안전 속도 지키기 등 생활 속 작은 실천을 시작해중 것”을 당부했다. 이어 다음 참여자로 토월초등학교 정은경 교장을 지목했다.
용인세브란스병원 최동훈 병원장 [용인신문]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 최동훈 병원장은 지난달 25일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챌린지’에 동참했다.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챌린지는 어린이 보호 최우선 문화 정착과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이날 최동훈 병원장은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 문구를 게재한 피켓을 든 사진을 개인 SNS에 게시하며 캠페인에 참여했다. 최 원장은 “미래의 희망이자 주인공인 어린이들이 안전할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작은 것부터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다음 참여자로 이종재 전 용인시의회 의장, 조영재 대한노인회 용인시 기흥구지회장, 이용옥 국제라이온스협회 용인지역 부총재를 지명했다.
[용인신문]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선구)은 지난달 23일 장애인 2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극복과 일상생활 회복을 위한 ‘0원바자회’를 진행해 지역사회의 따뜻한 호응을 얻었다. 바자회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경제적·정서적으로 큰 어려움을 겪은 장애인에게 무료로 물품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참여한 모든 장애인에게 바자회에서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한 3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제공해 물품을 구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복지관 주차장에서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발열체크와 입장인원 제한 및 충분한 거리두기 하에 진행됐으며 특히 복지관에 직접 방문이 어려운 재가장애인을 위해 송영서비스와 셔틀버스를 운행했다. 행사 물품은 이마트(동백점, 흥덕점)의 후원을 받아 생활용품, 의류·패션잡화, 완구류 등 실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물품으로 진행했으며 삼양식품과 대우산업개발이 후원한 라면과 마스크는 바자회에 참여한 모든 장애인에게 전달했다. 바자회에 참여한 한 장애인은 “우리 장애인들을 위한 바자회였기에 마음 놓고 필요한 물품을 구입 할 수 있었다”며 “특히 무료행사였으므로 더욱 부담이 없었다”고 전했다. 김선구 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
좌에서 네번째가 이기찬 이사장 [용인신문] 수지신협(이사장 이기찬)은 지난달 24일 상조회사 프리드라이프가 운영하는 ‘쉴낙원 경기 장례식장’ 이용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혜택으로 수지신용협동조합을 이용하는 조합원 및 배우자의 직계가족이 쉴낙원을 이용할 때 시설 이용료의 최대 30%까지 할인을 제공하는 내용이 있다. 쉴낙원 장례식장은 수준 높은 시설과 프리미엄 의전 서비스로 아름다운 장례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죽전역에서 43번 국도(포은대로) 광주방향, 대지고개 부근에 위치한 쉴낙원과의 이용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와는 상생을 도모하고 조합원에게는 편의성을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이기찬 이사장은 “수지신협을 이용하는 조합원에게 더 좋은 서비스와 신용협동조합의 가치를 보여드리기 위해 이 사업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지역주민들을 위해 일하는 수지신협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용인신문] 용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홍기)에서는 지난달 2일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사무총장 김종태)가 지원하는 ‘이마트 희망꾸러미사업’ 전달식이 진행됐다. 행사는 이마트,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 용인종합사회복지관이 연계해 지역사회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학 및 저소득계층 아동 489명에게 2000만원 상당의 문구류를 지원했다. 최홍기 관장은 “이번 문구류 지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학 및 저소득계층 아동들의 신학기 부담을 줄이기 위해 시의적절한 뜻깊은 행사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마트 희망꾸러미’는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가 이마트의 지원을 받아 경기도를 순회하며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에게 식품 및 생필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용인신문]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에서는 지난달 24일 창대태권도 오영묵 관장과 3명의 관원이 방문해 라면 13박스를 후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라면은 창대태권도 초·중학생 등 관원들이 용돈을 모아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후원품은 코로나19 예방 차원으로 안전한 전달을 위해 복지관 직원들이 독거어르신 및 결식 우려가 있는 어르신 댁으로 방문해 비대면으로 전달됐다. 전달식에 참여한 한 초등학생 관원은 “생활이 어려운 할머니, 할아버지들을 위해 저금통에 용돈을 열심히 모았는데 라면을 사서 좋은 일에 동참하게 돼 뿌듯한 마음이 든다”며 “할아버지, 할머니께 제가 준비한 라면 선물을 안전하게 전해주세요”라는 말도 전했다. 김기태 관장은 “아이들의 정성 어린 손길로 용돈을 모아 마련된 후원품이라서 더욱 소중하게 느껴진다”며 “후원품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잘 전달할 것이며 아이들의 따뜻한 손길이 어르신들에게는 큰 행복으로 전달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창대태권도는 복지관과 연계해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용인신문]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관장 한근식)은 지난달 23일 ㈜다인탑홀딩스(대표 한만식)의 후원금 500만원으로 진행한 도시락나눔 프로젝트 ‘화요미식회’를 성료했다. ㈜다인탑홀딩스는 스파르타TV 유튜브 투자 커뮤니티 채널을 운영하며 지역주민들과 소통하고 있는 투자기관이다. 화요미식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식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저소득 및 중증장애인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젝트로 ㈜다인탑홀딩스의 후원으로 영양 도시락 100인분을 준비할 수 있었다. ㈜다인탑홀딩스는 앞으로도 주1회(매주 화요일) 후원과 도시락 배달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기로 약속했다. 한만식 대표는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시기에 혹시라도 끼니를 걱정하는 장애인 이웃들이 있을까 걱정이 됐다”며 “정기적인 도시락 지원을 통해 코로나19를 건강하게 이겨내기를 소망한다”고 후원 취지를 밝혔다. 한근식 관장은 “나눔을 실천해준 ㈜다인탑홀딩스의 후원 취지에 맞춰 후원금을 가치있게 사용할 것”이라고 인사를 전했다.
인건비가 재단 전체 예산의 절반 육박… 연간 100억 원 수준 문화예술 전문인력은 극소수… 대부분 행정직·기능직이 차지 [용인신문] 연간 2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용인문화재단. 직원 140여 명의 인건비와 사업비다. 용인시 산하기관으로 거대 조직인 용인문화재단. 이제 재단 출범 10년 차로 접어드는 문화재단의 역할과 정체성 문제에 대해 긴급점검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편집자 주> 최근 용인시와 지역문화예술계, 그리고 용인문화재단(이하 문화재단) 측 관계자들에 따르면 문화재단은 지역문화발전을 위한 전문기관이라기보다는 밥그릇 챙기기에만 급급한 돈 먹는 하마로 전락했다는 비판이다. 현재 문화재단 소속 직원들의 인건비는 문화재단 전체 예산의 절반인 연간 100억 원을 넘는 수준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문화예술 전문인력은 극소수에 불과하고, 대부분 행정직과 기능직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전문인력보다는 계약직으로 시작한 정규직으로 인건비 비중만 점점 더 커져가고 있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고용문제는 현행 노동법상 현실적으로 구조조정이 쉽지 않다. 문화재단의 정체성 확립을 위해서는 전면적인 조직 및 경영진단을 통한 뼈를 깍는 고통의 구조조정 필요성이 제기되는
[용인신문]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관장 이선덕)과 용인시기독교총연합회(회장 이용현)는 지난달 23일 복지관에서 용인지역 저소득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서는 복지관과 지역사회 내 교회가 함께 하는 ‘릴레이 사랑의 손길’ 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지역사회 나눔활동을 확산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연계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이용현 연합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장애인들의 상황을 공감했다”며 “릴레이 사랑의 손길 사업을 통해 교회의 소명을 다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용인시기독교총연합회 회장 및 임원들이 참석했으며 13개 교회가 사업에 동참하기로 뜻을 모았다. 앞으로 2월 예수중앙교회(목사 서경원)를 시작으로 연합회 소속 교회들이 매월 지역사회에 이웃사랑을 전할 예정이다.
[용인신문] 용인시는 시 거주 등록장애인으로서 전년도 월평균 소득 100% 이하 6가정에 주거용 편의시설을 설치해주는 주택개조사업에 신청자를 오는 5일까지 모집한다. 신청자의 주거공간, 장애 유형 등을 고려해 화장실 개조, 보조 손잡이 설치, 문턱 낮추기, 경사로 설치 등을 최대 38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은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문의 031-324-33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