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총선 속보> 용인 갑, 정찬민 55.5% 득표당선 '유력' … 개표율 55.5% 용인 을, 김민기 60.5% 득표 당선 '확실' … 개표율 70%
[용인신문] 지상파 방송 3사에서 진행한 4.15 총선 출구조사 결과, 용인 갑선거구 미래통합당 정찬민 후보, 용인 을선거구 더불어민주당 김민기 후보의 당선이 예측됐다. 사전투표 결과가 반영되지 않았지만, 오차범위를 넘어선 우위를 보였다는 분석이다. 용인 병선거구와 정 선거구의 경우 오차범위 내 접전을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방송 3사에 따르면 용인 갑 선거구의 예측 당선 확율은 통합당 정찬민 후보가 53.6%, 민주당 오세영 후보가 45.2%로 나타났다. 을 선거구는 민주당 김민기 후보가 57.7%로, 40.1%로 조사된 통합당 이원섭을 17.1%차로 앞설 것으로 예측됐다. 병 선거구는 1.61%차의 초 접전이 예상됐다. 민주당 정춘숙 후보가 50.5%, 통합당 이상일 후보 48.9%로 조사됐다. 정 선거구는 민주당 이탄희 후보 51.2%, 통합당 김범수 후보 45.3%로, 5.8%차의 접전이 전망됐다. 초 접전 지역으로 전망되는 병, 정 선거구의 최종 결과는 개표마무리 단계까지 예측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방송 3사의 출구조사의 경우 지난 10일과 11일 진행된 사전투표 결과가 반영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KBS·MBC·SBS 등 지상파 3사가 한국리서
[용인신문] 더불어민주당 용인시정 이탄희 후보가 최근 발표한 ‘용인시 강원도민회 지지 선언’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이 후보 측은 지역 내 강원도민회원 일부가 방문해 지지선언을 했다는 입장인 반면, 도민회 측은 ‘자자극’이라며 반발하고 나선 것. 특히 용인시 강원도민회 측은 기자회견을 열고 이 후보 측이 보도자료를 통해 밝힌 내용을 정면으로 반박하며 후보사퇴를 요구하고 있다. 강원도민회는 지난 13일 오후 양지면에 위치한 도민회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용인시 강원도민회는 이탄희 후보 지지를 결의하거나 공표한 사실이 없다”며 이 후보의 사퇴와 대국민 사과를 요구했다. 이어 “지지선언 자작극으로 용인시민을 우롱하고 강원도민회의 명예를 훼손한 이탄희 후보는 국회의원이 될 자격이 없다”며 “본격적인 정치를 시작하기도 전에 거짓말로 용인시민을 우롱하는 후보가 국회의원이 된다면 앞으로 어떤 일이 벌어질지 상상만 해도 아찔한 일이 아닐 수 없다”고 주장했다. 신승만 도민회 기흥구 지회장은 “용인시 강원도민회는 이번 총선과 관련, 당초부터 어떤 후보에 대해서도 공식 입장을 펴지 않기로 했다”며 “이 후보 측이 강원도민회 지지선언 발표를 어떤 근거와 목적으로 했는지
[용인신문] 코로나 19 사태 속에 치러진 21대 총선 사전투표 결과 사상 최대치인 1174만 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용인지역 역시 역대 선거 사전투표 최고 투표율을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21대 총선 사전투표 마지막 날인 11일 오후 6시 현재 투표율(누적 기준)이 26.69%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날 오전 6시부터 시작된 사전투표에 선거인 총 4399만4247명 중 1174만2677명이 참여했다. 용인시의 경우 전체 유권자 86만 4953명 중 21만 9206명이 투표, 25.34%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는 전국 투표율보다는 다소 낮지만, 경기도 투표율 23.88%보다는 높은 수준이다. 지역별 투표율을 보면 처인구가 23.61%로, 전체 유권자 21만 2925명 중 5만 2784명이 투표에 참여했고, 기흥구는 42만 6532명 중 6만 1307명이 투표해 25.51%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수지구는 수지구는 22만 5496명 중 6만 122명이 투표해 26.6%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읍면동 별로 살펴보면 기흥구 상갈동이 29.84%(1만1476명 중 3424면 투표)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으며, 처인구 포곡읍이 20.93%(2만 7705명
[용인신문] 21대 총선 사전투표가 전국 3508개 투표소에서 진행중인 가운데, 오전 9시 현재 전국 평균 투표율이 1.51%로집계됐다. 전국 4399만 4247명의 유권자 중 66만 2912명이 투표에 참여한 것. 용인지역 투표율은 처인구 1.27%로, 전체 유권자 21만 2925명 중 2704명이 투표에 참여했고, 기흥구는 42만 6532명 중 5663명이 투표해 1.33%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수지구는 22만 5496명 중 3038명이 투표해 1.35%의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용인지역 내 사전투표소는 31개 읍면동 주민센터와 코로나 19 생활치료센터인 남사면 한화생명 라이프파크 등 총 35곳이다. 사전투표는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관공서·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첨부된 신분증 등이 있으면 주소지와 상관없이 전국 어디서든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유권자는 투표소에 비치된 소독제로 손을 소독한 후 일회용 비닐장갑을 착용하고 투표하게 된다. 만 18세 이상의 유권자는 별도의 신고 없이 전국 모든 사전투표소에서나 투표가 가능하다. 자신의 선거구가 아닌 곳에서 투표를 하는 경우, 투표용지와 회송용 봉투를 함께 받아 투표용지에 기표한 후 회송용 봉투에
[용인신문] 7일 저녁부터 8일 새벽까지 뜬 ‘슈퍼문’이다. 일명 ‘핑크문’으로도 불린다. 올해 보름달 중 가장 크게 보이는 슈퍼문 현상은 달이 지구와 가장 가까워지는 때와 보름달이 뜨는 시기가 겹치는 근지점 삭망(perigee syzygy) 때문에 생긴다. 평소 볼 수 있는 보름달보다 10~15% 가량 더 크게 보인다고 한다. 두 번째 사진은 다중노출 촬영. <글/사진: 김종경 기자>
[용인신문]4.15 총선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용인지역 갑, 정 선거구가 초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 내 일간지들이 진행한 여론조사 결과 두 선거구 모두 1% 미만의 초박빙 대결이 전망되고 있는 것. 특히 이 같은 결과는 역대 선거 결과와 매우 상반되는 것으로, 총선을 앞둔 지역 민심이 요동치고 있다는 분석이다. 지난 총선 및 지방선거에서 압도적인 진보 성향을 보인 정 선거구는 보수지지층 약진이, 반대로 보수세가 강한 모습을 보여온 갑 선거구는 진보층의 뚜렷한 상승세가 나타나고 있는 것. * 정 선거구, 이탄희 43.3% VS 김범수 43.4% 경인일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주)알앤써치에 의뢰해 지난 4~5일 양일간 용인정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남녀 51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표본오차 95% 신뢰 수준에 ±4.3%p) 결과 미래통합당 김범수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이탄희 후보간 지지율 격차가 0.1%인 것으로 나타났다. 통합당 김 후보가 43.4%, 민주당 이 후보가 43.3%의 지지율을 기록한 것. 지지성향과 상관없이 당선 가능성 전망에서는 후보 지지도와 반대로 민주당 이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통합당 김
[용인신문] 사진설명 : 안대희 전 대법관이 7일 용인시 병 선거구 미래통합당 이상일 후보 캠프를 방문, 응원메세지를 전달하고이다. 최근 여론조사에서 미래통합당이 앞서는 것으로 나타난 용인시 병 선거구에 대한 지원유세가 이어지고 있다. 7일 미래통합당 이상일 후보에 따르면 이날 후원회장인 안대희 전 대법관이과 정병국 인천‧경기권역 위원장, 김세연 국회의원이 이 후보 선거구를 방문, 지원유세를 펼쳤다. 안대희 전 대법관은 선거사무소를 방문한 자리에서 지지층의 결집을 강조했다. 안 전 대법관은 이상일 후보와 김세연 의원, 김항술 미래통합당 전북도당 위원장 등과 함께 보수 지지층의 투표율이 매우 중요하며 지지층 응집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안 전 대법관은 “수지는 사람 살기 좋은 일류도시이자 교육도시”라며 “이런 수지에 가장 맞는 후보가 이상일 후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무엇보다 추진력이 탁월해 공약한 모든 것을 실천하기 위해 몸으로 마음으로 열심히 뛸 것”이라며 “이런 분이 돼야 진정한 나라의 발전, 수지의 발전이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안 전 대법관은 지지영상을 녹화하고 ‘일류 도시, 교육 도시 수지에 가장 적합한 이상일 후보
[용인신문]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최동훈)이 철저한 환자 분류 및 선별진료소 운영으로 코로나19 원내확산을 막으며 국민안심병원으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지난 7일 06시 처인구청 직원 A아무개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발열, 두통, 근육통 등의 코로나19 의심증상을 보여 6일 용인세브란스병원 선별진료소를 방문했다. 병원측은 코로나19 의심환자를 철저히 분류해 선별진료소를 통해 검체를 채취했고 확진자가 발생하자 역학조사 전이지만 선제적으로 관련 직원 전원을 자가격리 시켰다. 한편, 병원에서는 확진자 발생과 상관없이 오전, 오후 진료 후 진료소 방역 소독을 하고 있으며 체계적 관리를 통해 병원과 선별진료소, 안심진료소 모두 안전하게 운영하고 있다. 최동훈 병원장은 “코로나19로 병원이 감염되면 결국 진료와 치료가 필요한 환자들이 고통 받게 된다”며 “국민안심병원으로써 환자들이 코로나19 감염의 불안 없이 진료 받을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용인신문] 사진설명 : 신갈고등학교 시절 전승민 선수 <사진제공 = 용인시축구센터> 용인시축구센터 출신 전승민 선수가 K리그 성남FC에 입단했다. 성남FC는 지난달 25일 용인시 축구센터 출신 전승민 선수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축구센터 출신으로서 현재 용인대학교에서 맹활약 중인 전승민 선수는 이제 프로에서 그 활약을 이어가게 되었다. 축구센터에 따르면 전승민 선수는 센터 소속 용인FC백암-신갈고 시절부터 연령별 청소년대표 선발, 고등학교 축구연맹전 우승 등의 활약으로 주목 받은 바 있다. 특히 용인FC백암 시절 U-16 대표팀에 선발되어 인도축구연맹이 주최한 유스컵 결승전에서 결승골을 기록하는 등 다양한 활약을 펼쳐 많은 이들에게 이름을 각인시켰다. 이후 지난해 용인대에 입학한 첫 해, 새내기임에도 불구하고 팀의 핵심으로 자리 잡으며 용인대를 U리그 권역 우승으로 이끌었고, 이어 올해 초 열린 ‘KBS N 제16회 대학축구대회’ 우승 트로피도 안겼다. 축구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전승민 선수는 끊임없는 노력파다. 뛰어난 재능 뒤에 피나는 노력이 숨어 있던 것. 센터 관계자는 “전승민은 용인시축구센터 시절부터 단 한 번도 본인의 실력에 안주하는 모습을
[용인신문] 용인시 처인구청에 근무하는 직원이 코로나 19 ‘양성’판정을 받았다. 시는 처인구청과 청사 부지에 위치한 용인시상수도사업소 등을 24시간 폐쇄키로 했다. 7일 시에 따르면 처인구청 허가2과에 근무 중인 용인시민 A씨가(용인 -57번)이 코로나 19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8일과 지난 4일 두 차례에 거쳐 발열과 두통 등의 증상으로 병원을 찾았지만, 단순 감기증상으로 인한 약 처방 등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지난 6일 용인세브란스병원 선별진료소를 방문, 코로나 19 검체를 채취했고 다음날인 7일 오전 양성판정을 받았다. 시와 구청 측은 7일 오전 8시부터 처인구청 모든 부서와 상수도사업소 등 처인구청사 내 모든 공공시설을 24시간 폐쇄했다. 또 A씨가 인허가를 담당하는 건축허가2과에 근무한 점을 감안, 지역 내 모든 건축 및 토목 설계업체에 코로나 19확진 사실을 통보했다. 최희학 처인구청장은 “24시간 동안 구청 내 모든 시설물에 대한 방역과 소독을 진행할 것”이라며 “확산 방지를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용인동부경찰서 역시 7일부터 8일까지 24시간 동안 ‘사이버 수사팀’을 폐쇄
[용인신문] 오롯이 최선 다해 열정 바친 반딧불이 “운동장 있는 3층 건물 주세요.” 사단법인 반딧불이(교장 박인선)는 지난 2003년 6월 7일 개교했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행복한 세상’을 슬로건으로 설립됐다. 문화적 혜택의 사각지대에 있는 장애인들의 복지를 다지고 지역의 문화적 쾌적성과 비장애인의 봉사 참여를 유도해오며 18년 동안을 상생해왔다. 문화 혜택이 취약한 장애인들에게 사회문화예술교육을 활성화하고 이들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게 함으로써 문화적 공동체 세상을 만들어 가는데 일조하며 지낸지 어언 18년. 반딧불이는 장애인들이 사회에서 그들 나름대로의 문화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문화교육에 중점을 뒀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며 문화예술 및 평생교육에 대한 활동 영역을 넓히는 방법으로 장애인에게는 그들 개개인의 소질 개발에 심혈을 기울였으며 비장애인에게는 장애인식을 개선하는 교육으로 장애·비장애인이 함께 생활하는 공동체 세상을 만들기 위해 차곡차곡 실천해왔다. 반딧불이에는 현재 300여명의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이 서로의 벽을 허물고 상생의 길을 찾고 있다. 서로를 격려하며 다양한 문화교육을 비롯해 정기예술제, 공연봉사, 운동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