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제21대 국회의원선거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왔다. 하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확산 사태 등으로 시민들의 관심은 ‘선거’보다 ‘감염병 예방’에 몰려있는 모습이다. 용인신문은 유권자들의 현명한 ‘선택’에 도움을 주기위해 각 정당 공천이 확정된 예비후보들에 대한 인터뷰를 진행한다. 당초 선거구 별로 출마 후보들의 인터뷰를 게재 할 계획이었지만, 각 정당의 공천이 늦어지며 선거구와 무관하게 후보 인터뷰를 진행한다. <편집자주>
[용인신문] 제21대 국회의원선거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왔다. 하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확산 사태 등으로 시민들의 관심은 ‘선거’보다 ‘감염병 예방’에 몰려있는 모습이다. 용인신문은 유권자들의 현명한 ‘선택’에 도움을 주기위해 각 정당 공천이 확정된 예비후보들에 대한 인터뷰를 진행한다. 당초 선거구 별로 출마 후보들의 인터뷰를 게재 할 계획이었지만, 각 정당의 공천이 늦어지며 선거구와 무관하게 후보 인터뷰를 진행한다. <편집자주>
[용인신문] 용인시민청원은 용인시 홈페이지 ‘시민청원 두드림’게시판에 올라온 청원 중 용인신문 편집국 자체 검토를 통해 게재하는 코너입니다. 또 시민들이 직접 용인신문사에 보내준 민원성 글도 게재 가능합니다. 시민여러분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편집자주> 노인 주야간보호센터는 치매, 노인성 질환, 중풍 등의 어르신을 돌보는 곳입니다. 몸이 편찮으신 어르신들을 아침저녁으로 센터 차량을 이용해 등영(등교),송영(하교)하고 있습니다. 신체가 불편하시기에 늘 출입구와 가까운 장애인 주차구역을 이용할 수 밖에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러나 노인 주야간보호센터는 요양원과 달리 장애인 주차증이 발급이 되지 않습니다. 노인 주야간보호센터를 다니시는 어르신들은 치매, 노인성 질환으로 모두 장기요양등급을 받으신 분들이고, 게다가 장애 등급을 받으신 분들도 많습니다. 현행법 상 장애인 차량은 장애 등급을 받은 본인이 차량을 운행하거나 또는 그 차량에 동승하여야 한다고 규정 돼 있습니다. 주간보호센터에서는 수시로 어르신들의 진료, 검사 등을 위해 병원 등을 운행을 합니다. 치매로 걸음걸이가 힘드신 분, 휠체어 타시는 분, 편마비로 몸이 상당히 불편하신 분 등이 장애
[용인신문] 세종포천고속도로(제2경부고속도로) 모현 구간에 들어서는 휴게소 조감도가 공개됐다. 한국도로공사는 지난 16일 세종포천고속도로 처인(통합)휴게소 건축 설계공모 심사 결과 (주)해마종합건축사사무소가 제안한 ‘THE ONE’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도로공사에 따르면 당선작은 통합형 휴게소의 장점을 살려 화합과 소통, 만남의 의미를 2개의 링으로 형상화하고, 안전을 상징하는 벨트와 도로공사의 심볼인 ‘EX’를 뜻하는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고속도로 위 유일한 휴게소다. 특히 ‘THE ONE’은 IT인프라를 갖춘 미팅 공간과 업무 서포트가 가능한 스마트 스테이션, 북서쪽의 능원천 조망 확보를 위한 파노라마 라운지, 다양한 먹거리 문화공간 셀렉다이닝 등의 특화 공간을 담아 사람과 자연 문화가 어우러진 스마트 플랫폼을 제시했다. 더불어 상공형 휴게소 중심의 열린 공간을 통해 이용자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도록 계획했다. 또 비대칭의 양방향 대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한 순환형 배치계획는 물론 상공형 휴게소로서 고속도로의 상징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자연 환경과 경관을 고려한 전망시설을 갖춘 디자인이 돋보였다. 이 사업은 처인구 모현읍 매산리 일원 13만4987㎡
[용인신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클럽과 노래방, PC방 등 3대 업종을 특정하며 ‘밀접이용제한 행정명령’을 발동했다. 이 같은 조치는 최근 ‘성남 은혜의 강’ 교회 집단감염 등에 대한 도민들의 우려를 줄이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라는 설명이다. 이 지사는 지난 18일 도청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와의 싸움은 단기 토너먼트가 아니라 장기 리그전으로, 경기도는 오늘부터 코로나19와의 동거에 대비하겠다”며 “소규모지만 집단감염이 확산일로에 있어 부득이 비말감염 위험이 큰 클럽, 콜라텍, PC방, 노래방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영업제한 행정명령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가 밀접이용제한 명령을 내림에 따라 이들 다중이용시설은 ▲감염관리책임자 지정 ▲이용자 및 종사자 전원 마스크 착용 ▲발열, 후두통, 기침 등 유증상자 출입금지(종사자는 1일 2회 체크) ▲이용자 명부 작성 및 관리(이름, 연락처, 출입시간 등) ▲출입자 전원 손 소독 ▲이용자 간 최대한 간격유지에 노력할 것 ▲주기적 환기와 영업전후 각 1회 소독 및 청소 등 7가지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만약 업주들이 행정명령 위반 시 감염병 예방법에 따라 고발(300만원 이하 벌금), 위반업체의 전면 집
[용인신문] 제21대 국회의원선거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왔다. 하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확산 사태 등으로 시민들의 관심은 ‘선거’보다 ‘감염병 예방’에 몰려있는 모습이다. 용인신문은 유권자들의 현명한 ‘선택’에 도움을 주기위해 각 정당 공천이 확정된 예비후보들에 대한 인터뷰를 진행한다. 당초 선거구 별로 출마 후보들의 인터뷰를 게재 할 계획이었지만, 각 정당의 공천이 늦어지며 선거구와 무관하게 후보 인터뷰를 진행한다. <편집자주> 원삼에 하이닉스 반도체 등 조성 인프라 확충 등 균형발전 청사진 20년간 처인이 품고 키운 정치인 언제나 섬김의 자세로 의정 약속 Q) 출마의 변은. = 처인지역에서 20년 간 한 길을 걸어왔다. 보수 중도가 강한 처인구에서 한 길을 오기는 쉽지 않았다. 용인의 중심이던 처인구가 기흥 수지에 비해 많이 뒤떨어졌다. 경기도의원으로 8년 생활하며 처인 발전을 위해 노력했지만, 힘든 부분이 많았다. 특히 정부예산 확보는 도의원으로 할 수 없었다. 고향인 처인구가 용인의 중심이 되고, 열심히 일 할 수 있는 국회의원이 되겠다. 초‧중‧고교를 처인구에서 다녔다. 진정성을 갖고 처인구 발전을 위해 일 하기 위해
[용인신문] 제21대 국회의원선거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왔다. 하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확산 사태 등으로 시민들의 관심은 ‘선거’보다 ‘감염병 예방’에 몰려있는 모습이다. 용인신문은 유권자들의 현명한 ‘선택’에 도움을 주기위해 각 정당 공천이 확정된 예비후보들에 대한 인터뷰를 진행한다. 당초 선거구 별로 출마 후보들의 인터뷰를 게재 할 계획이었지만, 각 정당의 공천이 늦어지며 선거구와 무관하게 후보 인터뷰를 진행한다. <편집자주> 숙원 ‘기흥호수공원’ 결실 눈앞 분당선 기흥역~오산 착공 총력 당선되면 용인의 미래 주춧돌 주민을 위한 ‘생활정치’ 최우선 Q) 출마의 변은. = 변함없이 지지해 주신 용인시민 여러분 대단히 고맙습니다. 이번 총선 출마이유는 먼저 집권여당의3선 국회의원으로서, 국정운영에 대한 뒷받침을 하기 위해서다. 생활정치인으로 정치를 시작했다. 앞으로 용인의 4년은 매우 중요하다. 완성된 용인을 만드는 데 큰 힘과 기여를 하고 싶어 출마하게 됐다. Q) 지역 내 4개 선거구 중 유일한 현역 출마자다. 정치 소회와 평소 정치철학은? = 국회의원의 역할은 매우 다양하지만,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국민의 대표로서 역할
[용인신문] 용인동부경찰서(서장 김기헌)는 국민생명 지키기 3대 프로젝트 중 하나인 ‘교통 사망사고 절반 줄이기’를 위한 세부 추진계획을 마련했다. 동부서는 지난 18일 교통사망사고 절감을 위한 ‘두 발·두 바퀴 안전한 용인’ 계획을 실행한다고 밝혔다. 동부서 관할지역 내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매년 감소추세에 있으나, 교통사고는 매년 증가 추세를 보임에 따라 민·관·경이 함께하는 지역 교통안전 협의체를 구성한다는 방침이다. 동부서 관할지역 내 교통사고 사망자는 지난 2017년 28명에서 2018년 25명(10.7%↓)으로 낮아졌고, 지난해에는 2018년과 동일했다. 동부서에 따르면 경찰과 시청, 교육청, 도로교통공단, 수원국토관리사무소, 교통안전공단, 운수업체, 협력단체로 구성된 지역 교통안전 협의체에서는 최근 3년간 발생한 교통 사망사고를 중심으로 도로별, 지역별, 월별, 시간대별 등 유형별로 원인을 집중 분석 하여 교통 사망사고 감소대책을 마련했다. 경찰은 ‘용인시 및 교육청’ 등 교통 유관기관에 21년도 교통 관련 예산을 대폭 증액 요청하고 증액된 예산을 활용, 어린이보호구역 내 단속카메라 설치와 사고 다발 지역인 42· 45번 국도 내 과속단속카메라
[용인신문] 용인시는 코로나19 위기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유료로 운영하던 27개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키로 했다. 시는 지난 18일 용인지역 내 5426면의 공영 주차구획 전체를 한시적으로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 용인도시공사와 민간에 위탁해 운영하던 유료 부설주차장 11곳과 노외주차장 10곳은 코로나19 위기 종료 때까지, 노상주차장 6곳은 이달 말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 가운데 유료 부설주차장 3555면과 노외주차장 1493면은 신규로 무료 개방했고, 노상주차장 378면은 지난 2일부터 16일까지 무료 개방했던 것을 이달 말까지 기간을 연장했다. 시 관계자는 “국가적 재난인 코로나19 때문에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려고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하기로 했다”며 “주차비 걱정 없이 지역 맛 집이나 구도심 상점들을 많이 이용해 어려운 분들에게 힘을 실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코로나19 위기 종료때까지 무료개방되는 기흥역 환승주차장. 시는 용인지역 내 27개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키로 했다.
[용인신문] 용인시 공직자가 코로나19 확진환자 접촉자 등의 모니터링 효율을 높이기 위해 개발한 원스톱 관리 시스템을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자체에 보급하기로 했다. 시는 지난 18일 시 소속 공직자가 전국 최초로 개발해 운영 중인 이 관리 시스템을 행정안전부가 공유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관리 대상자들의 인적사항과 일자별 건강상태, 담당공무원 지정업무 등을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도록 체계화한 것으로 용인시가 전국 최초로 자체 구축했다. 약 400명의 모니터링 담당자들은 보건소에서 지정해준 대상자와 매일 통화하거나 자가 격리자 안전보호 앱으로 증상을 확인한 뒤 전산시스템에 특이사항을 입력하면 된다. 등록된 내용은 보건소 등 유관부서 관계자들이 즉시 열람할 수 있어 정보를 취합·공유하는 절차가 3단계에서 1단계로 줄었다. 이전까지는 380여명의 담당 공무원이 매일 자가 격리자를 모니터링한 결과를 문서로 작성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또 모든 담당자가 모니터링을 마친 뒤에나 취합된 내용을 공유할 수 있었다. 모니터링 결과를 취합해 공유하는 절차가 매우 번거로웠을뿐 아니라, 모든 대상자의 모니터링이 끝나야 취합된 내용을 공유할 수 있어 신속한 방역
[용인신문] 공립유치원 불모지라는 오명을 받아온 용인지역에 올해 공립단설유치원 4곳이 문을 연다. 용인교육지원청은 이달 신설 개원한 ‘매입형유치원’ 3곳을 포함, 공립단설유치원 4곳을 새로 개원한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매입형유치원은 수지누리유치원과 기흥구 용인아람유치원, 초롱유치원 등 3곳이다. 신설 공립유치원은 처인구 처인성유치원 등 모두 39학급 규모로 707명의 원아들을 교육하게 된다. 매입형 유치원은 유치원 교육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사립유치원을 매입, 공립으로 전환하는 방식이다. 시 교육청은 지난 16일과 17일 개원에 앞서 시설을 현장 점검하고 ▲장애인 편의시설 확보 여부 ▲급식실 운영 ▲어린이 안전 ▲교육과정 등을 살폈다. 특히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으로 원아들의 안전이 우려됨에 따라 유치원 내외부 방역소독을 철저히 하도록 당부했다. 이윤식 교육장은 “공립단설유치원의 불모지인 용인지역에 공립단설유치원 4개원의 설립으로 공립 취원율이 향상됐다”며 “아이들이 행복하고 학부모가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매입형유치원으로 공립이 된 기흥구 아람유치원 전경
그림같은 빵집 문열고 들어가면 ‘건강빵’ 천국 [용인신문]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평창리 주택가에 그림처럼 예쁘게 자리잡은 뾰족지붕의 벽돌집. 앞 뜰에는 탐나는 온실도 있고, 순한 닭들이 느릿느릿 산책을 하는 영화 속에서나 나옴직한 멋진 곳은 맛있는 천연발효 건강빵이 가득한 ‘딜라의정원’입니다. 사진으로 보고 잔뜩 기대를 해서 혹여 직접 가보고 나서 실망할까 걱정했는데 완전 기우였습니다. 겨울이라 꽃들이 피어있지 않은데도 분위기가 정말 좋았어요. 잘 정비된 앞뜰이 먼저 기분 좋게 맞이하고, 건물 옆에 널부러져 있는 장작들도 멋스러웠으며, 무서워 하지도 않고 아장아장 가까이 다가오던 닭도 정말 귀엽더라구요. 실내에 들어서면 먼저 여사장님이 반겨줍니다. 아담한 크기의 매장에는 여러가지 빵들이 서로의 맛을 뽐내며 진열되어 있어요. 안그래도 빵을 너무 좋아하는데 구경만으로도 설렜어요. 빵도 빵이지만 여러가지 소품들이 적재적소에 알맞게 놓아두셨는데요, 사장님 감각이 정말 뛰어나시더라구요. 언뜻 보기에는 테이크아웃만 될 것처럼 보이지만 매장 안쪽으로 자그마하게 차와 빵을 맛볼 수 있게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요. 따뜻한 차는 아메리카노 뿐이고, 의자가 조금 불편해 아쉬워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