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에서 세번째가 황동건 지부장 최우수지부 표창장 경기도지사 표창 지역아동센터에 간판 무상지원 무상지원할 간판제작중 불법옥외광고물 단속 및 캠페인 간판지원 및 정비 지정 시설에의 물품지원 행사 용인시에 후원금을 전달하는 모습 [용인신문] 지난 17일 수원벤처밸리 대회의실에서 열린 ‘사단법인 경기도옥외광고협회 제13차 정기총회’에서 황동건 용인시지부장은 경기도지사로부터 옥외광고 분야 유공 표창을 전수받았다. 또한 용인시지부는 경기도옥외광고협회장으로부터 최우수지부 표창을 수상해 지부장과 지부가 각각 지난해 업적을 평가 받았다. 황 지부장은 “경기도옥외광고협회가 전국에서 최우수협회로 선정됐고 그 경기도옥외광고협회서 용인시지부가 최우수지부로 선정된 것은 전국에서 용인시지부가 최고라는 뜻”이라며 “이웃돕기 등 지역사회에 헌신하고 불법광고물 근절 운동에 앞장서는 등 초심을 버리지 않는 지부 운영으로 최고에 걸 맞는 명예를 지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 옥외광고협회 용인시지부는 지난 2015년 창설해 용인시 사업에 동참하며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한 ‘클린-사인(Clean-Sign)의 날’ 행사에도 참여하고 자체적으로는 이웃돕기를 위한 성금을 기탁하는 등 사업을 시작했
[용인신문] 수지신용협동조합(이사장 이기찬)은 지난 13일 동천지점 문화센터 수지홀에서 제23차 정기총회를 진행했다.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간소화 한 본회의만으로 진행됐다. 총회 참석자 전원에게는 직원들이 직접 손 소독제와 마스크를 지급하며 코로나-19 예방에 총력을 다 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이기찬 상임이사장, 이상학 부이사장과 함께 이구섭·이찬영·장영호·최재관·이정근·윤광호 이사와 신협중앙회 출신 박승명 상임감사, 최재혁·유재오 감사 등이 조합원 동의를 얻어 당선 승인됐다.이기찬 이사장은 “조합원에 대한 금융편의 제공은 물론 삶의 질을 개선 및 향상시키기 위해 항상 노력할 것”이라며 “조합을 사랑하고 많은 관심을 가져 준 조합원들에게 늘 감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수지신협의 제23차 정기총회는 지역과 함께 나눔 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며 서민경제의 일익을 담당하고 우리가 살아가는 공동체에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한편 더욱더 지역과 밀착된 경영을 약속하며 폐회를 선언했다. 한편, 수지신협은 공제 일반손해 부문에서 전국 2위를 달성했고 전년대비 900여억원 성장한 약 5800억원의 자산과 출자배당금 3%, 당기순이익 약 21억원 등
[용인신문] 대구 경북지역을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급증세를 보이는 가운데, 용인시가 지역 내 대학들과 함께 중국인 유학생 격리조치를 지원키로 했다. 중국인 유학생 입국에 따른 지역사회 불안해소와 현재까지 확진자가 없는 용인지역 내 방역상황을 유지하기 위해서다. 하지만 중국인 유학생에 대한 격리조치 등의 경우 현행법상 ‘강제력’이 없는데다, 마땅한 수용시설이 부족해 대학과 용인시 모두 난감한 상황이다. 시와 단국대와 경희대, 용인대, 한국외대 등 지역 내 10여 개 대학에 따르면 용인지역 내 중국인 유학생은 약 2700여 명 규모다. 지역 내 대학들은 교육당국의 개강 연기 가능 조치에 맞춰 당초 오는 2일~3일 예정이던 새 학기 개강일을 오는 3월 16일로 연기해 놓은 상태다. 각 대학들은 이달 말까지 입국하는 중국인 유학생들을 자체 기숙사 및 유학생들이 거주하는 원룸 등에서 2주 간 자체격리 한다는 방침이다. 문제는 각 현재까지 거주 장소가 명확하지 않은 유학생들에 대한 격리공간이 부족하다는 점이다. 대학들은 기숙사를 통해 최대한 유학생을 격리한다는 계획이지만, 최대 100여 명의 유학생들에 대해서는 마땅한 격리 장소
[용인신문] 기흥구 동백죽전대로 363일대에 연세의대 용인세브란스병원이 오는 3월1일 개원한다. 용인시는 연세의대 용인세브란스병원이 지난 11일 개설허가를 신청함에 따라 관련 규정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허가할 방침이라고 18일 밝혔다. 7만4484㎡의 부지에 지하4·지상13층, 연면적 11만1633㎡ 규모로 오는 3월1일 우선 462병상으로 개원한 뒤 향후 708병상으로 늘릴 예정이다. 또 33개 진료과로 개원한 뒤 의료진과 지원인력을 2100명 정도까지 확충하고 장기적으로 진료과를 39개로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병원 측은 시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국내 최초로 입원의학과를 설치하고 24시간 입원전담의(교수)를 배치하는 계획을 밝혔다. 내과, 외과, 신경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등 임상교수로 특별진료팀을 편성해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응하며 입원환자들을 안전하게 돌보고 입원기간까지 단축할 수 있도록 하는 등 획기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또 퇴행성뇌질환센터나 심장혈관센터 등 진료 특성화 전문센터를 운영하고 AI(인공지능) 기반 영상분석시스템과 초고속통신망을 구축하는 등 5G 기반의 디지털 혁신병원을 구현하는 계획도 제시했다
[용인신문] 용인송담대학교(총장 최성식) 간호학과(학과장 김효신)는 지난달 22일 진행된 제60회 간호사 국가고시에 51명이 응시해 응시자 전원이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로써 2년 연속 응시자 전원 합격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용인송담대학교 간호학과는 지난 2012년 용인지역 최초로 설립된 4년제 간호인력 양성기관이다. 학교에서는 첨단 보건의료 정보기술을 기반으로 간호이론과 실무역량을 겸비한 창의적이고 글로벌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졸업생들은 국민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는 스마트 글로벌 전문가로 활약하고 있다. 김효신 학과장은 “지역사회 유일한 명문 간호인력 양성기관으로의 책무와 사명을 지속적으로 감당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용인신문] 4.15 총선을 앞두고 용인지역 정가 개편이 현실화 됐다. 4선의 한선교(용인 병) 의원과 표창원(용인 정) 국회의원의 불출마 선언으로 일정 수준의 개편은 예견된 수순이지만, 해당 의원들과 별개의 사안까지 개편 범위가 넓어지는 것. 이에 따라 공천을 둘러싼 중앙당 발 지역 정가개편에 따른 논란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은 표 국회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한 용인정 선거구에 이탄희 전 판사를 전략공천 하고, 총 3명의 후보가 공천을 신청한 용인병 선거구는 정춘숙 국회의원(비례)과 이홍영 전 청와대 교육행정관의 경선을 결정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9일 3차 중앙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공관위) 심사결과 발표했다. 당 공관위는 이날 3차 발표에서 용인병 선거구를 정 의원과 이 전 행정관 간의 양자 경선지역으로 결정했다. 민주당은 또 이날 전략공천위원회의와 최고위원회의를 잇따라 열고 용인정 선거구에 이탄희 전 판사를 전략공천하기로 했다. 21대 총선 민주당 인재영입 10호로, 지난달 입당한 이 전 판사는 사법개혁을 책임질 법관출신 영입 케이스라는 것이 당 관계자의 설명이다. 지난 2008년 판사로 임용된 이 전 판사는 지난 2017년 사법부 블랙
[용인신문] 주식회사 세경공조 성경선 대표는 지난 4일 청덕동에 위치한 물푸레지역아동센터를 방문, 센터와의 정기적인 후원을 약정하는 협약식을 체결했다. 기흥구에 소재한 주식회사 세경공조는 환기공조 부자재를 제조·납품·시공하는 전문 업체다. 이날 협약식은 세경공조에서 성경선 대표와 박성찬 실장이 참석했으며 물푸레지역아동센터의 하은미 센터장과 센터 아이들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성경선 대표는 “그동안은 주로 장애인들에게 후원하는 것을 원칙으로 했으나 ‘아이들이 미래’라는 생각에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일에 동참하게 됐다”며 “오늘 매월 30만원씩의 정기후원을 시작으로 앞으로 더욱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물푸레지역아동센터는 지난 2010년 LH공사의 공부방 지원사업으로 출발해 2014년부터 지역아동센터로 운영해 왔다. 2015년에는 경제적으로 큰 위기에 봉착했지만 당시 지역주민들의 십시일반 도움을 받아 현재까지 운영 중에 있다. 하은미 센터장은 “지역사회의 도움이 있었기에 오늘이 가능했다”며 “아이들은 지역사회가 함께 키운다는 것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용인신문]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사단법인 반딧불이(대표 박인선)에서는 2020년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도예, 칼림바, 나도시인, 펄샤이닝, 난타, 전통놀이, 가죽공예, 성문화교육, 댄스 등 20여개 프로그램을 3월~12월까지 운영하며 신청기간은 2월 말일까지고 수강료는 무료다. (방문접수, 문의전화 031-333-8191) 용인시에 거주하는 시민(장애인과 비장애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한편 ‘사단법인 반딧불이’는 지난 2003년 설립, 현재까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극복하고 이들이 지역사회에서 문화적 주체(공연, 전시, 기부 등)로 자리매김하는데 많은 지원은 물론 기여하고 있다.
[용인신문] 고용·산재보험에 가입한 사업장(건설·벌목업은 3월31일까지 2019년도 확정 및 2020년도 개산보험료 자진 신고·납부 대상)은 오는 3월16일까지 근로복지공단 용인지사(지사장 현애숙)에 ‘2019년도(귀속) 보수총액신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보수총액신고는 2019년도 고용·산재보험료 정산 및 2020년도 보험료 부과를 위한 중요한 기초자료가 되므로 정확한 보험료 산정을 위해 기한 내에 신고하는 것이 중요하다. 신고방법은 고용·산재보험 토탈서비스(total.kcomwel.or.kr)를 이용한 전자신고를 적극 권장한다. 올해부터 기존 회원가입 절차를 폐지하고 사업주(법인)의 공인인증서로 신고할 수 있다. 토탈서비스에 신고하는 경우 고용·산재 보험료 경감(최대 1만원) 혜택은 물론 3월6일까지 일찍 신고한 사업장은 추첨을 통해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다양한 경품도 받을 수 있다. 기한을 넘기거나 신고내역이 사실과 다를 경우 과태료(최대 300만원)가 부과될 수 있다. (문의 1588-0075, total.kcomwel.or.kr, http://www.kcomwel.or.kr) 특히 올해는 ‘2019년(귀속) 고용·산재보험 보수총액신고 따라하기’ 유
[용인신문] 처인구는 개발행위에 대한 인근 주민들의 알권리 보장을 위해 개발행위허가지 현장 실명제를 올해 연말까지 시행한다. 개발행위가 진행되는 현장에 구체적인 허가 내용을 담은 안내표지판을 설치토록 해 행정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민원이나 재해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다. 건축허가의 경우 건축법에서 안내표지판 설치를 의무화해 시민들이 허가 내용을 쉽게 확인할 수 있으나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로 처리하는 개발행위허가는 이런 규정이 없는 것을 보완하는 조치이기도 하다. 이제까지는 이런 규정이 없어 허가지 인근 주민들이 여름철 폭우 등으로 인해 예상되는 자연재해나 개발행위 과정의 문제 등을 인지하고도 적절히 대응하기가 쉽지 않았다. 처인구는 올 연말까지 개발행위허가 후 30일 이내에 허가받은 사람이 현장에 안내표지판을 설치하도록 조건을 달아 허가하기로 했다. 대상 지역은 처인구 포곡·모현읍과 중앙·역삼·동부·유림동 등이다. 표지판엔 허가위치와 허가일자는 물론이고 수허가자와 설계자 전화번호, 허가기간, 허가면적, 용도지역, 사업목적, 담당 공무원 연락처 등도 기재하게 해 필요할 때 바로 연락할 수 있도록 했다.
[용인신문] 용인시는 경력단절여성을 채용하고 고용장려금을 지원받을 중소 제조업체를 오는 3월20일까지 모집한다. 대상은 2019년 이후 경력단절여성을 채용한 중소 제조업체로 한 업체당 최대 3명까지 인정되며 1인당 월 40만원씩 최대 6개월 동안 지원한다. 시는 지난 2011년부터 결혼과 임신, 출산 등 이유로 경제활동을 중단한 여성들이 다시 경력을 이어가도록 지원하고 있다. 코로나-19의 여파로 피해를 입은 기업이나 지난해 시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업체가 신청하면 가점을 줄 방침이나 직계 존속이 경영하는 중소기업이나 정부·공공기관에서 유사한 지원을 받은 기업은 제외된다. 신청은 시 홈페이지 공고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기업지원과로 우편·방문 접수하면 된다.
[용인신문] 수지구 동천동 고기리 계곡에 시민 휴식 쉼터 등을 만드는 사업이 경기도 청청계곡 복원 생활SOC사업 공모에 선정돼 계곡 내 장투리천 일원에 쉼터 2개와 인도교 2개를 설치할 예정이다. 광교산과 백운산 자락에 위치한 고기리 계곡은 주 소하천인 장투리천에 광교산천과 장의천 등이 합쳐진 뒤 지방하천인 동막천으로 이어지는데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인기가 높다. 이곳에 평상과 천막 등을 설치해 영업을 하던 계곡 상인들을 설득해 자발적으로 시설물 등을 원상복구 하게하고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