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국민건강보험공단 용인서부지사(지사장 곽지훈) ‘건이강이봉사단’은 지난달 16일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을 찾아 이웃사랑 실천을 통한 나눔경영을 실천했다. 단원들은 주간보호 장애인들에게 식사를 보조하고 일상 활동프로그램을 돕는 등 노력봉사와 함께 자발적으로 모은 재원으로 전통시장에서 명절선물세트를 구입해 전달했다. 곽지훈 지사장은 “주간보호 장애인들과 시간을 보내며 프로그램 활동을 함께 할 수 있어서 서로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며 “향후에도 여러 자원과 연계해 공동체 사회구현을 위한 사회적 가치 실현 확산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신문] 지난달 22일 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이윤식)은 아동양육시설 ‘하희의 집’을 방문, 학생들을 격려하고 사랑의 후원물품을 전했다.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소외계층과 어려움을 함께 하는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행보로 이날 이윤식 교육장은 시설운영에 헌신하는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생활공간을 직접 돌아보며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었다. 하희의집 관계자는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행복했다”고 전했다. 한편, 용인교육지원청은 도움이 필요한 시설을 방문해 위문활동을 전개하는 등 다양한 사랑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희망과 사랑을 전하는 분위기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용인신문] 한숲시티에 조성된 남곡초등학교(교장 김연화)는 지난해 45학급에 이어 올해 54학급이 조성됨에 따라 새학년도 준비에 여념이 없다. 지난 2018년 신설이전 개교돼 지난해에는 교실에 공기순환기 및 공기청정기가 설치됐으며 환경친화적 학교 조성을 위해 점검·관리를 지속했다. 올해 9학급이 증설됨에 따라 학부모의 우려를 최소화하고 안정된 신학기를 위해 방학과 주말에도 관리·감독을 강화하고 있다. 새 교실에는 공기순환기 및 공기청정기를 새로 도입하고 사물함 및 책걸상 준비를 갖추는 등 수업하기에 부족함 없는 환경 및 제2컴퓨터실을 조성, 학생들의 코딩 및 소프트웨어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용인신문] 용인송담대학교(총장 최성식) 혁신지원사업단은 지난달 29일 삼육보건대학에서 삼육보건대, 서일대, 청강문화산업대 공동으로 전국 26개 대학 100여명 관계자가 참석하는 ‘2019 혁신지원사업 핵심역량 진단도구 개발성과 공유 세미나’를 열었다. 세미나는 혁신지원사업을 통해 4개 대학이 개발한 핵심역량 진단도구 개발성과 및 적용 사례 등을 공유·확산함으로써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발전협의회’ 발족 모토인 상생발전, 혁신성장, 자율혁신을 실천하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는 송담대 정기삼 미래혁신처장의 사회로 삼육보건대 박주희 혁신지원사업단장 개회사, 삼육보건대 박두한 총장 환영사, 삼육보건대 핵심역량 진단도구 개발 사례발표, 송담대 Y-CESA 개발 사례발표, 서일대 핵심역량 진단 및 사례발표, 청강문화산업대 더불아이(ii)형 창의인재를 위한 핵심역량 진단도구 개발 및 활용 사례발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용인신문] 단국대학교 일본연구소 HK+ 향기 인문학센터(소장 허재영)는 오는 3월5일~26일까지 매주 목요일 죽전도서관에서 ‘인문독서토론캠프’를 운영한다. 캠프는 용인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독서활동을 통해 지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인문도서를 꾸준히 읽는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주제는 ‘지식 인문학과 우리 삶’이며 3월5일 ‘나를 행복하게 하는 인문학 공부’ 강의를 시작으로 3월12일 ‘훌륭한 사람, 왜 되어야 하나’, 3월19일 ‘어떤 선택을 해야 할까’ 3월26일 ‘내안의 나와 대화하는 인문학’을 끝으로 마무리된다.(문의 031-8005-2678, 2667)
[용인신문] 아름다운가게 용인동백점은 지난달 11일 매장에서 소외이웃에게 생필품을 전달하는 ‘아름다운 나눔보따리’ 행사를 진행했다. 올해 17회를 맞는 행사는 아름다운가게의 새해 첫 나눔 행사로 설 연휴 전 이불과 생필품으로 꾸려진 보따리를 배달천사(자원봉사자)들이 소외이웃에게 전달한다. 올해는 홀몸 어르신 외에도 1인 가구를 더해 5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총60가구에 보따리를 전했다. 아름다운가게는 2002년 설립 후 물품 재사용 사업 및 리사이클링 사업 등을 통해 얻은 수익금을 국내외 소외계층과 나누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16년간 나눔보따리 행사를 통해 5만명 가량의 자원봉사자가 5억2000만원 상당의 나눔보따리를 소외이웃에게 전했다. 나눔보따리는 아름다운가게 매장에서 시민들이 기증한 물품을 판매한 수익금과 시민들의 후원금을 통해 마련된다.
[용인신문] 처인구 모현읍사무소는 청사에 방문하는 장애인이나 노약자, 임산부 등을 위한 장애인용 승강기를 설치했다. 지난 2006년 준공된 청사에 엘리베이터가 없어 다수의 장애인이나 고령의 노약자들이 청사 2층의 주민쉼터나 취미교실 등을 이용하기가 쉽지 않았다. 지난 연말 기준으로 65세 이상 어르신 3974명과 등록장애인 1283명이 있는 모현읍은 지하1층부터 2층까지 운행하는 13인승 장애인용 엘리베이터를 설치했다.
[용인신문] <이슈> “버스가 갑자기 급정거와 급출발을 반복하는 바람에 깜짝 놀랐어요. 운전자를 봤더니 고령자였고, 운전 내내 승차감이 좋지 않아 매우 불안 했습니다.” 처인구에 사는 주부 K(55)씨는 얼마 전 버스를 탔다가 다수의 생명을 담보로 한 버스운전자의 고령화 문제가 심각하다는 것을 절실히 느꼈다. 만약 사고가 발생할 경우 다수의 인명 피해가 불가피한 대형사고로도 번질 수 있기 때문이다. #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건수 증가 최근 노인 인구 비중이 전체 인구의 14%가 넘었다.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면서 고령운전자의 교통사고 건수 또한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고령운전자의 교통사고 건수는 2014년 2만275건이었으나 2018년 3만12건까지 증가했다. 또 2018년 한해만 65세 이상 운전자에 의한 사망사고가 전체의 22.3%를 차지했다. 사망자 수만 무려 843명이다. 지난 해 경찰청이 발표한 65세 이상 운전면허 자진 반납자수는 7만3221명. 이는 전년 1만1913명의 약6.1배 증가했다. 이중 만75세 이상은 5만2377명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용인시도 지난 해 10월10일부터 11월 말까지 운전면허 자진반납
[용인신문] 처인구 삼가동 28-6 일원 용인시민체육공원의 명칭을 기능과 역할에 맞게 변경키 위해 오는 14일까지 용인시민을 대상으로 새 이름을 공모한다. 경기장의 기능을 강화하면서 문화가 공존하는 복합공간으로 재정비해 시민들이 보다 친근하게 이용하도록 문턱을 낮추기 위함이다. 용인시민 누구나 명칭공모에 참여할 수 있으며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snazzyguy@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 후에는 시민대상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최다 득표한 5개의 후보작을 선정하고 심사위원회를 열어 대표성·창의성·적합성·친밀성·상징성을 평가해 최종 명칭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우수 제안자 1명에게는 올해 용인시민체육공원에서 개최 예정인 모든 A매치 경기의 VIP좌석권을 2매씩 제공한다.
[용인신문] 수지신협(이사장 이기찬) 이사장과 지점장 5명은 지난달 29일 수지구청을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지난해에 이어 성금 2400만원을 기탁했다. 성금은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이나 복지시설을 지원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이기찬 이사장은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어려운 이웃과 마음을 나눌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조정권 수지구청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수지신협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큰 금액을 기탁해 줘 고맙다”며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지신협 본점과 죽전점, 상현점, 동천점, 기흥점의 지점장들은 각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며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힘을 보태고 있다.
[용인신문] 지난달 28일 시청 컨벤션홀에서는 불합리한 행정제도를 개선하고 시정 전반에 대해 자문 역할을 할 시정개혁위원회가 출범했다. 시정추진 과정에 민주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시민 중심의 시정을 구현하기 위해서다. 위원회는 백군기 용인시장을 위원장으로 시민 전문가, 시의 실·국장, 기관사회단체장, 지역대표 등 3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오는 2022년 6월 30일까지 자치행정, 문화복지, 경제환경, 도시주택, 건설교통 등 5개 분과로 나눠 불합리한 행정제도 개선과 주요 시정 추진 방향에 관한 권고, 건의 및 자문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시정개혁위원회는 위원 위촉식 후 전달하고 각 부문별 분과위원회를 구성해 위원장을 선출하는 등 앞으로의 활동 방향을 논의했다.
[용인신문] 용인시는 일부 장애인에 한해 지원했던 운전면허 취득 무료교육을 장애인이나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의 원활한 취업을 돕기 위해 모든 장애인과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으로 확대한다. 이로써 1~4급 장애인과 5~6급 장애인 중 기초생활수급자에게만 지원했던 운전면허(1, 2종 보통) 취득 무료교육을 올해부터 장애인 복지카드를 소지한 모든 장애인과 기초생활수급대상자 등이 받을 수 있게 됐다. 취업 의사가 있으면서 운전면허 취득을 희망하는 장애인이나 기초생활수급대상자는 매월 25일까지 용인시 일자리센터 장애인전담창구로 전화나 방문 신청하면 된다. 장애인이 운전면허 시험에 응시하려면 장애 정도에 따라 운동능력측정검사, 청력검사, 전문의 진단 등의 별도 검사과정을 통과해야 한다. 면허 취득을 위한 교육비는 무료고 장애별 검사·시험응시·면허발급에 드는 비용은 본인이 부담하면 된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 2017년 10월 도로교통공단 용인운전면허시험장과 장애인 운전면허 취득을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용인운전면허시험장은 시에서 추천한 희망자를 대상으로 무료로 운전면허시험에 필요한 학과·기능 교육을 제공한다. 시는 운전면허취득 희망자를 발굴하고 면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