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처인구는 오는 10일까지 2020년 시민정보화교육을 이끌 정보화-인터넷 교육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 선출되면 구청과 읍·면 정보화 교육장에 배치돼 시민들에게 정보화 교육을 하며 지역 간 정보격차를 해소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지원 자격은 전문대 이상의 학력을 소지하고 관련학과를 졸업했거나 정보화 관련 자격증을 소지한 정보화 교육 강의경력 1년 이상인 자로 정보소외계층의 눈높이에 맞춰 강의를 할 수 있어야 한다. 신청은 지원서 등 관련 서류를 작성해 처인구청 자치행정과로 방문 접수하거나 담당자 이메일(jiana02@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처인구 자치행정과(031-324-5064)로 문의하면 된다.
[용인신문] 수입주방용품 전문 매장인 예쁜 그릇 림 하우스(대표 박성호). 기흥구 산골짜기 창고형 매장에 도착하면 그릇 예술이 펼쳐진다. 그보다 앞서 아름다운 자연 풍광과 널찍한 주차장은 덤이다. 각종 접시와 잔, 그릇, 후라이팬, 도마 등 1만 가지 종류의 주방용품들이 품격과 미를 갖추고 아름답게 전시돼 있다. 그림 감상하듯 그릇을 감상하는 갤러리처럼 그릇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블로그와 페이스북 등 온라인 홍보와 구전을 통해 이미 알만한 그릇 매니아층에게는 소문난 명소. 월요일 하루만 휴점하는 이곳을 찾는 매니아층 가운데는 단골이 대부분이다. 한번 찾아왔다가 단골이 돼 버린 경우다. 도자기 명가 하면 유럽. 이곳 매장에는 에밀앙리, VBC 까사 등 프랑스와 이태리를 비롯한 해외 유명 브랜드 최신 제품이 총 집합돼 있다. 국내 도자기로는 김석빈 명장의 도자기가 입점 돼 있다. 김석빈 그릇은 주부들에게 인기가 높다. “백화점 브랜드를 그대로 옮겨놨습니다. 제품 순환이 빠르고 소비자 요구를 최대 반영해 원하는 브랜드 제품을 제때 제때 구비해 놓고 있습니다.” 당연히 백화점 수수료 등이 빠지다 보니 백화점보다 40~8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예전
[용인신문] 용인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7~17일까지 농업인과 일반시민 1500명을 대상으로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운영한다. 교육은 농업인들에게는 관련 정책 정보를 제공하며 소득을 증대시킬 수 있는 새로운 기술을 보급하고 시민들에게는 도시농업 관련 교육을 통해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것이다. 교육은 3개 분야로 나눠 강좌별로 농업기술센터, 읍·면사무소, 농협 등에서 20회에 걸쳐 진행되며 수업료는 무료다. 농업인 대상 교육은 영농기술(작물기술·화훼·유용미생물·농업기계·곤충산업·농산물우수관리인증) 부문과 농업경영(농업CEO·농업경영·로컬푸드생산자교육) 부문, 농촌자원(농산물가공·농촌융복합산업) 부문으로 나눠 19개 부문으로 개설됐다.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는 도시농업 관련 교육 1개 부문이 개설됐다. 자세한 내용과 일정은 용인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열린마당 공지사항에서 확인하면 된다.
[용인신문] 용인청소년국악단이 창단된다. 현재 50명의 어린이로 활동하고 있는 문화네트워크 혜윰(단장 박은선)이 기존 혜윰어린이예술단을 바탕으로 용인청소년국악단을 창단한다. 청소년국악단은 국악 관현악반, 한국무용, 소리 파트 등으로 세분화 해 전문적인 국악교육 및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17일까지 단원 모집에 이어 18일 오전10시 용인문화원 1층에서 오디션을 통해 국악관현악 50명, 무용 20명과 연습반원 등을 선발할 계획이다. 박은선 대표는 “청소년들이 국악을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각종 기획 공연을 통해 전문가들과 유기적 교감을 할 수 있도록 청소년 국악교육에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입단 문의는 031-275-8210 http://blog.naver.com/enprani0718
[용인신문] 지난해 6월 개원식을 갖고 공식 출범한 용인시정연구원 초대 송하성 원장이 취임 8개월여 만에 사직한 것으로 확인됐다. 송 전 원장은 사직이유로 ‘건강상의 이유’를 내세웠지만, 사실상 지난해 행정사무감사 후 논란이 된 ‘관용차량 사적 이용’ 등이 배경이라는 관측이다. 송 전 원장의 사직으로 사실상 기관장이 공석인 시 산하기관은 용인도시공사와 시정연구원 등 두 곳으로 늘어났다. 지난 2일 용인시 등에 따르면 송 전 원장은 지난해 12월 31일 ‘개인 사정’을 이유로 시에 사직서를 제출했다. 송 전 원장은 당초 지난해 2월 초대 용인시정연구원장에 내정됐지만, 당시 재직중이던 경기대학교 측과 사직처리 문제가 지연되며 논란을 빚기도 했다. 이후 지난해 5월 연구원장으로 취임했지만, ‘관용차 무단 사용 논란’ 및 현재 진행 중인 개인송사 등이 불거지면서 ‘사퇴압박’이 커졌다는 후문이다. 특히 관용차량을 출퇴근용으로 사용하면서 연구원 부하 직원이 개인 운전기사 역할까지 한 것으로 알려지며 ‘특권의식을 갖고 있는 것 아니냐’는 비난이 일기도 했다. 현 행정안전부 공용차량 관리 운영 규정에 따르면 관용차량은 출퇴근 등 사적인 용도로 쓸 수 없도록 규정돼 있다.
[용인신문] 2020년 새해를 여는 신년음악회가 용인문화재단 추최로 10일 오후7시 30분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열린다. 예술로 하나 되는 신년음악회라는 타이틀처럼 다양한 장르의 연합 무대로 꾸며져 다채로운 공연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장장 2시간 동안 펼쳐질 이번 연주회는 초등학생 이상이면 관람이 가능하며, 티켓 신청후 댓글 등록을 하면 선착순으로 최대 무료 티켓 2매가 제공된다. 지난달 31일부터 마무리 될 때가지 티켓 신청을 받고 있는 중이며 3일부터 개별적으로 당첨 문자를 발송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는 교향악단 연주를 비롯해 합창, 성악, 가요, 민요메들리, 타악 연주 등 한해의 시작을 즐거움과 흥겨움으로 열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첫 무대는 힘찬 타악 연주로 시작된다. 모듬북 연주 ‘타’는 이정호(모듬북), 심재근(태평소)이 출연한다. 용인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로 구성된 연합오케스트라가 각각 윤승업, 방성호 지휘로 윌리엄텔 서곡,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4번 4악장 환희, 드보르작의 교향곡 8번 4악장 알레그로, 홀스트 행성모음곡 중 목성을 연주한다. 이어 그라나다, 하바네라, 오 솔레미오, 투우사의 노래 등 익숙한 성악곡이 잇따라 연주
[용인신문] 지난달 28일 처인구 백암면 가좌2리 태평촌마을에 박원동·김진석 시의원과 기관단체장, 주민 등 50여명의 축하를 받으며 경로당이 개소했다. 백암면 죽양대로 1462번길 10 일대 247㎡ 부지에 들어선 경로당은 46.2㎡ 규모로 거실과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갖췄고 마을 어르신들의 친목 도모와 여가생활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용인신문] 지난 1일 상현2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영섭) 주최로 상현2동 6개단체와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상현2동 새해맞이 행사가 소실봉 정상에서 열렸다. 약 300명의 상현2동 주민들은 지역에 위치한 소실봉 정상에 모여 희망을 기원하고 소원지를 달며 다짐을 새롭게 했다. 소실봉 해맞이 행사는 주민 소규모 모임인 소실봉 체조팀 주관으로 꾸준히 시행했었으나 올해부터는 주민자치위원회 주최로 노인회, 통장협의회, 체육회, 부녀회, 청소년지도위원회 등 동 6개 단체가 함께 상현2동 행사로 격상시켜 진행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상현2동주민자치센터 민요팀 김용임 강사의 비나리 공연으로 새해 안녕을 기원하고 주최 측에서 준비한 떡과 과일, 차를 나누며 새해 덕담을 나눴다. 김영섭 위원장은 “날씨 관계상 일출을 보지 못해 아쉬웠지만 마음속으로는 뜨거운 새해 태양이 떠올랐다”며 “올해 모두 만사형통”을 기원했다.
[용인신문] 수지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청소년운영위원회·동아리 등 2020년도 청소년자치기구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들은 1년 동안 자기성장 환경조성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받는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14~24세 20명으로 운영되며 청소년자치기구 발대식 및 워크숍, 문화의집 및 청소년프로그램모니터링, 이용자 만족도 및 욕구조사, 타 지역위원회 간 교류협력, 기관장 간담회 등 다양하게 활동한다. 청소년동아리는 14~24세 3인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 10개 팀으로 운영되며 청소년자치기구 발대식 및 워크숍, 동아리별 자치활동(장소 및 물품) 지원, 각종 대외활동 지원, 월1회 동아리대표단 회의, 청소년축제 꿈머굼 공연 및 부스운영 등 끼와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접수 http://www.yiyf.or.kr에서 지원서다운로드→작성→방문접수, 문의 031-328-9881~4)
[용인신문] 지난달 30일 보행공간이 없어 어린이 교통안전이 취약했던 처인구 김량장동 용인초등학교 뒤 통학로(학산로)가 안심길로 변신했다. 이 길은 아파트 및 빌라단지와 학교 사이에 통학로가 있어 어린이보호구역임에도 차도와 구분된 보도가 설치되지 않은 데다 불법 주정차한 차들이 수시로 도로를 막아 어린이를 비롯한 보행자 교통사고의 위험이 컸다. 시는 통학로의 차로 폭을 좁혀 불법주정차를 원천차단하고 이를 통해 확보한 공간에 폭 2m, 길이 150m의 보행로를 만들고 안전펜스까지 설치해 어린이들이 마음 놓고 걸을 수 있도록 했다.
[용인신문] 지난달 28일 이동읍주민자치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는 80여명 지역탁구인들이 모여 갈고닦은 실력을 겨루며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제6회 이동읍체육회장배 탁구대회가 열렸다. 이동읍에는 천리 이동농협 탁구교실을 비롯해 용천초등학교 다목적 탁구교실, 이동읍 주민자치센터 탁구교실 등이 운영되는 등 탁구가 지역 스포츠로 활성화되고 있다. 이동읍체육회 관계자는 “지역에서 생활체육인 활동이 더욱 활성화돼 많은 주민이 함께 즐기며 건강을 다지고 소통과 화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한국전기안전공사 용인지사와 처인구 역삼동은 지난달 31일 화재에 취약한 3가구에 대해 전기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열악한 여건의 주택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가구의 누전방지를 위해 점검반은 누전여부를 확인하고 낡은 전기콘센트와 형광등 등을 교체했다. 한편, 전기안전공사 용인지사는 지난 2018년부터 역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약을 맺고 반기마다 역삼동 저소득 취약가구의 전기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