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더불어민주당 용인시갑 지역위원회(위원장 오세영)가 지난 20일 국회의원 회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정책페스티벌’ 본선에서 공로상을 수상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정당 최초의 상향식 정책제안 행사로 2개월간 전국 253개 지역위원회가 내부 토론을 거쳐 우수정책 1개씩을 출품하고 17개 시·도당 경연을 통해 1개씩 선정한 뒤 서울·경기·강원 3개 지역위원회가 더 선정돼 20개 지역위원회가 본선에 올랐다. 용인갑 지역위는 소상공인 부가세율(간이과세 매출기준 현4800만원→1억원 상향)을 제안했다. 700만 영세소상공인들을 살리기 위한 부가세법 개정정책은 1년 재화와 용역의 매출액 4800만원 미만인 경우 부가세 과세의무를 면제해 주고 간편납세의무를 이행토록 하는 과세특례제도다. 현실에서 연매출 4800만원이면 최저임금인상, 원부자제인상, 가계부채지속, 물가상승, 카드수수료를 따졌을 때 월200만원도 안 되는 수익이다. 발표자로 나선 용인갑 김순태 부위원장은 간이과세 매출기준(GDP 1980년 1인당 1704달러→2019년 31.967달러) 19배 상승률을 감안해 최소 45년전 도입한 4800만원 매출기준을 개정해서 갈수록 어렵고 힘든 영세소상공인을 위한
[용인신문] 둔전제일초등학교(교장 이석균)는 용인대학교 레저스포츠학과와 함께하는 스포츠교육 ‘통통성장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지난 3월 학생별 신체운동 테스트를 시작으로 4월부터 학생별 맞춤성장프로그램을 통해 비만 및 신체불균형을 예방하고 청소년기 맞춤 프로그램을 통해 균형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한 학부모는 “홀로 키우는 가정환경이라 태권도 등 운동학원을 보낼 수 없어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았는데 끼니를 거르고 인스턴트를 먹는 아이라 소아비만에 노출되고 있었다”며 “아이가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건강해지는 모습을 보니 대견하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3~4학년은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한 협동체육프로그램을, 5~6학년의 경우 레저스포츠 스킬, 체형별 맞춤 운동 및 자기조절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등 성장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실시해 다양한 체육 체험의 기회를 갖고자 노력했으며 이외에 미식축구, 뉴스포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방과 후 시간을 활용해 진행하고 있다. 특히, 여름과 겨울방학 동안에는 대한민국교육봉사단과 함께하는 쏙쏙캠프를 실시해 학생들이 보다 다채롭고 지속적인 레저스포츠 활동을 통해 스포츠 교육 격차를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용인신문] 용인어린이상상의숲(이하 ‘상상의숲’) 공연놀이터에서는 어린이 난타 뮤지컬 ‘더 사이언스 오브 소리노리’를 오는 12월 29일까지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재단과 오리지널 난타 기획사인 PMC가 상상의숲에서 처음 선보이는 초연 작품으로 난타를 뮤지컬에 접목해 소리의 원리를 알아보고 전개에 따라 어린이 관객이 합주를 하며 배우와 관객이 소통할 수 있는 신개념 뮤지컬이다. 어린이들이 평소 어렵게 느끼던 과학을 공연으로 재미있게 재해석해서 호기심을 자극하고 공연을 통해 소리의 원리를 알아보는 시간을 제공한다. 더 사이언스 오브 소리노리는 상상의숲 내 공연놀이터에서 오는 10월 31일까지 평일 1회(11:30), 주말 2회(11:30, 13:30) 진행되며 11월 1일부터 12월 29일까지 평일 2회(11:30, 13:30), 주말 3회(11:30, 13:30, 15:30) 진행된다. 만36개월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가격은 전 좌석 6000원이며 용인 시민(증빙 자료 필수)에게는 5000원으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예매는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 또는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공연 정보는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를 참
[용인신문] 보라초등학교(교장 양미현)는 개학을 맞아 사고 없는 안전한 학교 만들기의 일환으로 지난 25일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천했다. 학부모회 주관으로 녹색어머니회와 어머니폴리스, 학생자치회와 상갈파출소가 함께 캠페인주간을 계획하고 교통안전 팻말, 어깨띠 등을 제작해 보다 안전한 등굣길 캠페인을 운영했다. 학부모회 임원들은 안전보행, 친구사랑 등 글귀가 적혀 있는 7개 무지개색깔 열쇠고리를 등굣길 학생들에게 나눠주는 등 적극성을 보였다. 김현겸 학생회장이 교통안전! 친구사랑! 학교폭력 NO! 캠페인 구호를 외치면 다른 학생들도 한 마음 한 뜻으로 같이 외쳤으며 병설유치원 원생을 손잡고 등교시켜주는 등 저학년 학생들의 안전한 등교시간이 되도록 애쓰는 모습도 보였다. 학생자치회 임원을 비롯한 많은 학생들은 이번 교통안전 캠페인을 통해 교통안전과 친구사랑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했고 교통안전에 대한 안전수칙을 생활 속에서 더욱 적극적으로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양미현 교장은 “보라초등학교 교육공동체가 주체가 되어 자치적으로 사고 없는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목표를 실현해가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 활동을 운영하는데 적극적으로 지원할
[용인신문]용인문화재단은 국내 우수 공연 초청 기획사업인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2019년의 세 번째 무대인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의 전막 공연을 10월 3일(목) 오후 3시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진행한다. 로시니가 작곡한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는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희극 오페라 중 하나로 알마비바 백작과 로지나의 사랑 이야기와 이들을 돕는 만능 재치꾼 피가로의 활약상을 풀어낸 총 2막의 오페라다. 누구나 한 번쯤 들어봤을 만한 익숙한 노래들이 많은 작품으로 남녀노소 쉽고 즐겁게 볼 수 있는 오페라로 알려져 있다. 이번 무대는 이탈리아에서 오페라 공연 기획자로 성공한 김선 단장과 이탈리아 정통 오페라 지휘자인 카를로 팔레스키가 2014년 설립한 ‘김선국제오페라단’에서 이탈리아 원어 버전(한국어 자막)으로 선보인다. 카를로 팔레스키가 지휘하고 조르조 본조반니의 연출 아래 바리톤 김동섭(피가로 役), 소프라노 김유진(로지나 役), 테너 강동명(알마비바 백작 役) 등 국내외 실력파 성악가들이 출연하며 뉴서울필하모닉오케스트라, 메트오페라합창단과 함께 풍성한 오페라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은 지역 문예회관
[용인신문] 원삼초등학교(교장 안태현)는 지난 5일~11일까지 ‘2019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통일전시회’를 운영했다. 경기도교육청 지정 통일교육 연구학교를 운영하며 통일부 통일교육개발연구원에서 주관하는 학교방문 통일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전시회 동안 91명 전교생은 평양 금성 제일고등중학교에서 교사로 재직했던 강사를 초청해 북한학생들의 수업시간을 알아보고 북한교과서, 만화책, 이산가족과 관련한 이야기를 나누며 통일수업도 함께 했다. 또 혁신학교 네트워크와 원삼면 일대 지역에 전시회를 개방해 15개의 테마부스를 이용해 이산가족, 단군신화, 남북 한복, 남북정상회담, 판문점 선언 등 활동을 소개했으며 음식, 핀, 훈장, 돈, 엽서, 잡지, 만화책 등 북한 물품을 관람하고 통일 콩윷놀이라는 북한 놀이도 체험했다. 안태현 교장은 “전시회를 통해 원삼교육가족 모두는 지역사회와 함께 하면서 평화감수성을 기르고 통일 염원을 다질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원삼초등학교는 2019학년도부터 통일교육 연구학교로 지정돼 평화교육, 통일교육에 중점을 두고 학교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별히 성장맞춤형 진로체험(Dream GROW) 통일교육 1년차를 운영하고 있다.
[용인신문] 수지구가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광교산 등산로 수지성당~맷돌바위쉼터~소말구리고개~광교산헬기장~시루봉에 이르는 6.2km의 노후 시설을 정비한다. 구는 오는 12월 말까지 이 구간 훼손된 나무계단, 쉼터 등을 정비하고 안전사고 위험이 있는 곳에 안전로프 등을 설치한다. 또 안내판도 새로 설치해 편리하게 등산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용인신문] 용인송담대학교(총장 최성식)는 지난 16일 본관 대회의실에서 최성식 총장을 비롯한 조영환 국제협력단장과 외국인 우수 장학생, 2019학년도 신입생 및 내빈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9학년도 2학기 외국인 우수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날 장학증서 수여자는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선발된 GKS 우수자비장학생과 TOPIK 성적 우수장학생이다. 최성식 총장은 축하의 메시지와 함께 “외국인 학생들이 대학 생활을 함에 있어 고충 받을 수 있는 모든 것에 대한 적극적 지원을 약속할 것”이라며 “외국인 학생들이 대학교에서 더욱 성장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용인송담대학교 국제협력단은 외국인 유학생의 학부 입학을 연 2회 진행하고 있으며 160여명의 다양한 국적 학부생과 한국어과정 학생들이 재학 중이다.
[용인신문] 처인구가 처인구 유방동 1007-2 일원의 대동교 확장공사에 따른 차량 전면통제를 오는 10월31일까지 재연장한다. 이는 태풍과 가을장마 등이 이어지는 동안 시민안전을 지키기 위해 공사를 늦췄기 때문이다. 앞서 처인구는 유림교사거리부터 풍뎅이식당사거리까지 이르는 이 구간 확장공사와 관련해 전기․통신설비 이설에 많은 시간이 소요됨에 따라 차량 전면통제를 이달 30일까지 1차 연장한 바 있다.
[용인신문] 교동초등학교(교장 홍재한)는 지난 18일 4학년 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독서의 달 행사로 박연철 작가와의 만남을 실시했다. 만남은 독서의 달을 맞아 학생들과 작가 간 직접 만남을 통해 작가로서 주제, 내용, 삽화 등을 설명하고 학생들이 평소의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진행을 위해 학생들에게 작가와 나누고 싶은 이야기를 미리 생각하고 질의내용을 받았으며 작가는 평소 생각과 저서를 활용해 학생들에게 상상과 창의력을 마음속에 심어줬다. 학생들은 진행 2시간동안 몰입했으며 글을 쓰기 위해서는 먼저 책을 많이 읽어야 한다는 것과 상상력도 책을 많이 읽어두면 더 쉬워진다는 것을 알고 독서의 달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책을 많이 읽어야겠다는 생각을 갖게 됐다.
[용인신문] 수지구 동천동은 지난 23일 더샵파크사이드 아파트에 경로당을 열었다. 이 경로당은 아파트 커뮤니티 공간 120.99㎡에 방2개와 거실, 주방 등 편의 시설을 갖춰 단지 내 어르신들의 친목과 여가생활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날 개소식엔 정지걸 대한노인회 수지구지회장, 장정순 시의원, 아파트 주민 등 50명이 참석했다.
[용인신문] 마성초등학교(교장 최인실)는 지난 18일과 20일 2학년을 대상으로 ‘마을안전지도’ 만들기 수업을 진행했다. 학생들이 내가 살고 있는 곳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돕고 실제 위험하다고 느끼는 곳을 찾아 안전한 환경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진행한 것. 이틀 동안 학생들은 청소년성문화센터 전문 강사의 지도를 받아 학교 주변 통학로 등을 직접 조사해 안전한 곳과 안전하지 않은 곳을 구분했다. 학생들은 공사장이나 후미진 골목 등의 사각지대, 낡은 담장, 노후한 난간·보도 등을 위험한 곳으로 인지하고 CCTV나 비상벨을 누를 수 있는 곳은 안전하게 받아들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번 수업에선 아이들이 ‘아동안전지킴이집’이 어디에 있는지 조사해 지도에 표시할 수 있도록 돕고 위험한 상황에 처했을 때 도움을 청할 수 있도록 교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