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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교향악단은 신동호, 강무림, 최원범 등 쓰리테너와 소프라노 유미숙 등의 정상성악가들과 김덕수 사물놀이 협연 등 화려한 출연진으로 ‘2008 빅 콘서트’를 갖는다.
이번 공연은 용인시교향악단 신동열 지휘자의 지휘로 요한 슈트라우스의 오페라 ‘박쥐’ 서곡을 비롯해 우리가곡과 ‘남몰래 흐르는 눈물’, ‘공주는 잠 못 이루고’ 등을 한국최고의 테너들의 목소리로 감상할 수 있다.
특히 김덕수 사물놀이와의 협연에서는 강준일의 ‘마당’을 연주 할 예정이다.
용인음악협회 권미나 지부장은 “이번 콘서트를 기획하신 교향악단의 정철주 음악감독과 준비를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으신 신동열 지휘자님 이하 단원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연주되는 한곡 한곡마다 음악적 사랑과 혼이 담겨 용인시민들의 가슴을 촉촉이 적셔주고 나아가 어려운 시기에 용기와 힘을 실어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