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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동 체육회가 주관하고 통장협의회 등 7개 단체가 후원한 ‘제5회 중앙동민의 날’ 행사가 지난 24일 중앙동 주민센터 광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 공로자에 대한 시상과 경로잔치, 체육행사를 비롯해 중앙동 주민자치센터 발표회와 동민 노래자랑 등의 프로그램 순으로 진행됐다.
각 권역별 6개 팀으로 나뉘어 치러진 체육행사는 남동 팀이 종합우승을 차지했으며, 북구팀이 준우승과 함께 화합상을 수상했다.
이동무 동장은 “중앙동은 용인의 어느 지역보다 주민들 간의 화합이 잘되는 곳”이라며 “앞으로 동민의 날 행사가 주민 화합과 친목은 물론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노래자랑에서는 해바라기를 부른 이주자(김량장동)씨가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인생을 부른 이명자(김량장동)씨가 우수상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