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랑과 희망을 함께 나눠요’라는 주제로 열린 이웃돕기 일일찻집은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주민자치위원들이 커피, 녹차, 수정과, 호박식혜 등의 음료수와 떡, 과일 등을 준비하고 손님들을 맞았다.
특히 용신중학교와 역북초등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천사 플륫 앙상블’ 동아리가 타이타닉, 첨밀밀 등 영화주제 곡을 비롯해 팝, 트로트, 발라드 등 다양한 곡들을 선보이며 특별 자선연주회를 열어 색다른 분위기를 선사했다.
이날 모금된 성금은 역삼동 지역 내 독거노인 목욕봉사, 생신상 차려드리기, 김장담가드리기, 명절 상품권 선물하기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원식 역삼동주민자치센터 위원장은 “소외계층에게 사랑의 마음을 전하는 행사를 통해 주민 화합의 공동체를 더욱 다져나갈 예정”이라며 “행사를 위해 많은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