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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이계철 처인구청장, 장명석 원삼면장, 김대영 파출소장, 이강수 원삼농협조합장 등 지역인사들과 학일리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학일리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이번 도로 확포장 공사는 연장 1248m, 폭6m로 지난 2007년 10월 7일 착용해 8개월 공사 끝에 지난 5월까지 공사가 진행돼 이날 개통을 하게 됐다.
이날 개통식에서는 공사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아끼지 않은 이계철 구청장과 박성진 공사감독관에게 주민들의 감사의 뜻을 모은 감사패 전달식과 도로의 안전을 기원하는 고사가 진행됐다.
오용근 학일1리 이장은 “학일리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진입로 확포장공사가 완공돼 주민의 일원으로 너무 기쁘게 생각한다”며 “살기 좋은 학일리로 가는데 한걸음 더 다가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학일 리가 이번 공사로 산수가 수려하고 목가적인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농촌이 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 학일-고당 도로가 개통되면 원삼면민들의 도로를 우회해야하는 불편 사라지는 만큼 학일 리가 더욱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