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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지부는 ‘책 읽는 사회’를 뒷받침하기 위해 지난 4일 용인고등학교를 방문해 청소년 권장도서 120권을 기증했다.
또 지역 내 87개 초등학교에는 어린이 전문월간지 ‘어린이 동산’을 7월부터 1년간 각 학교에 3권씩 보급할 계획이다.
2007년부터 시작된 농협도서보내기 사업은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대한출판문화협회 등의 추천도서와 주요서점 판매현황을 감안하여 선정된 도서를 전국 300여 중·고등학교에 각120권씩 3만 6000권을 기증하고 어린이들의 책읽기 의식 함양을 위해 월간지 ‘어린이 동산’을 전국의 초등학교에 3권씩 1년 동안 지원하는 농협장학사업의 일환이다.
김규식 지부장은 “도서 기증으로 차세대의 주역인 어린이들의 독서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청소년들의 지식 및 정서함양에 기여할 것”이라며 “이밖에도 농업·농촌의 소중함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