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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환 한국춤예술원이 제작하고 김진환 대표가 직접 총 연출하는 이번 공연은 25명의 무용수가 출연해 6부작 프롤로그 ‘전쟁’ 및 에필로그 ‘사죄’로 구성된 창작무용극이다.
종군위안부 여성들의 희생을 기리고 해탈을 염원하는 스토리로 제일동포 무용수 김정애 씨가 일본군에 끌려가며 핍박받는 조선처녀로 특별출연할 예정이다.
14일 오후 8시에는 민속촌 야외특설무대에서 건국60주년 기념 전야음악제로 83만 시민화합을 위한 ‘여름밤의 한마음 콘서트’가 열린다.
동서지역의 모든 시민이 한자리에 모여 나라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한마음이 되기위해 기획된 이번 공연은 시민연합합창단, 인기가수 초청공연 등으로 꾸며진다.
특히 개막과 폐막행사로 예정된 두드락 대북연주, 불꽃공연 등이 경축의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킬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