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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

우리 음악의 밝은 미래

신예 국악인의 축제 ‘대학생 협연의 밤’

   
 
경기도립국악단은 전통국악과 현대 창작음악 등 우리의 음악을 이끌어갈 신예 국악인의 축제 ‘대학생 협연의 밤‘을 제78회 정기연주회로 개최한다.

올해로 여덟 번째로 열리는 ‘대학생 협연의 밤’은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음악적 시도와 실험정신으로 우리음악의 미래를 새롭게 창조해 나가는 경기도립국악단이 신예 국악인재 발굴을 위해 제공하는 무대다.

이번 협연은 피리·거문고·대금·가야금·옥류금·사물놀이로 ‘피리’는 ‘오총찬’(한양대학교 음악학과 국악과 4학년, 중요무형문화재 제1호 종묘제례악 이수자), 거문고’는 ‘전지혜’(이화여자대학교 예술대학 음악학부 한국음악전공 4학년), ‘대금’은 ‘신희재’(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국악과 4학년), ‘가야금’은 ‘김선미’(추계예술대학교 음악학부 국악전공 4학년), ‘옥류금’은 ‘하지희’(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음악과 4학년), ‘사물놀이’는 ‘이상민(수원대학교 음악대학 국악과 4학년) 외 4인’의 무대가 펼쳐진다.

경기도립국악단의 노련한 관현악 연주에 신예들의 신선하고 열정적인 선율이 조화를 이루며 관객들에게 우리 음악의 밝은 미래를 예고하는 무대가 될 것이다.
오는 18일 오후 7시30분 경기도국악당 공연장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의 관람요금은 전석 1만원이며 문화회원 및 20인이상 단체 30%, 65세 이상 노인 및 장애우 동반 1인 50% 할인되며 전통문화교육강좌 수강생 및 자매결연 부녀회원도 30% 할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