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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일 수지구 풍덕천2동에 자리한 그린비젼하우스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간단한 먹리와 커피를 판매하는 일일찻집과 쉼터 학생들이 직접 만든 도자기, 토피어리, 비즈공예 작품들도 전시된다.
이번 행사 수익금이 쓰여질 공동생활가정은 시한이 지나거나 연령제한에 제약을 받아 쉼터를 떠나야하는 학생들이나 돌아갈 집이 없는 학생들이 3-4명 단위로 일반주택에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푸름꾼청소년쉼터 오수생 원장은 “쉼터를 떠나야 하는 아이들이 별도로 생활 할 공간을 마련해 자립심도 키우고 보호도 할 수 있는 공동생활가정이 필요한 실정”이라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