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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한은행 용인지점을 이용하는 사람들의 모임인 외용회(회장 한호석)가 지난 2003년부터 5년 동안 꾸준히 어려운 이웃들을 도와오고 있어 화제다.
외용회는 지난 13일 처인구 마평동, 김량장동, 삼가동 2곳 등 총 4곳의 생활이 어려운 불우이웃들을 찾아다니며 생필품과 성금을 지원했다.
이번에 지원된 성금은 회원들이 모일 때마다 모은 회비의 일부와 불우이웃들을 돕기위해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이다. 한호석 회장은 “오임을 하면서 단순히 서로 만나지만 말고 조금이라도 좋은 일을 하는 것이 어떻냐는 회원들의 생각에 매년 이렇게 도움을 드리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원할 가정을 조금씩 늘려 지역사회를 위해 더 봉사하는 모임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