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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경험을 소박하고 아름답게 꾸며내는 박청자 시인이 6번째 수필집 ‘길은 열려있다’를 펴냈다.
도서출판 교음사에서 출간된 이번 수필집은 ‘반드시 밀물 때가 온다’, ‘길은 열려있다’, ‘아들의 수상 소식’, ‘차와 예’, ‘원로 작가님의 편지’, ‘내가 그린 설호도’ 등 6개의 단락으로 구성, 작가의 소소한 일상의 얘기들을 구성지고 아름답게 꾸며낸다.
김 작가는 “글은 마음으로 나이로 다리로 쓴다고 하는 것처럼 여행을 하며 집안 일, 사회단체 일, 봉사 등에 참여하면서 보고 느끼는 것 모두 놀려있는 글감이라고 생각한다”며 “6번째 수필집을 상재하면서 이렇게 아름다운 삶을 유지하고 있음을 고맙게 생각하며 늘 건강을 걱정하는 가족과 지인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