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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무대는 오페라 칼럼리스트 유형종씨의 해설과 함께 인생역전의 로멘틱 코미디를 그린 오페라 ‘사랑의 묘약’을 감상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오는 13일 오전10시30분에 열리는 이번 공연은 스페인의 가난한 마을에서 바보처럼 착하게 사는 네모리노가 마을 최고의 미인인 아디나의 사랑을 얻기 위해 엉터리 사랑의 묘약을 먹는다는 내용이다.
두 번째 무대는 뮤지컬 칼럼니스트 조용신씨와 함께하는 신나는 브로드웨이 뮤지컬 ‘오클라호마’다.
브로드웨이 뮤지컬의 선구자인 리차드 로져스와 오스카 해머스타인의 뮤지컬 황금기를 연 대표작인 ‘오클라호마’는 오클라호마의 농장지대를 배경으로 시골처녀 로리와 목동 칼리의 사랑을 중심으로 한 아름다운 전원 드라마다.
‘2009 해설과 영상으로 감상하는 예술의 향기’는 인터파크나 여성회관 매표소에서 현장 예매 할 수 있으며 초·중·고생은 50% 할인된다. (문의 324-89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