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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박물관에서 외국인들이 만든 우리나라 전통문화 규방공예 작품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는 지난 해 10월 10일부터 11월 28일까지 중국, 베트남, 일본, 인도네시아 등 20여명의 외국인들과 규방공예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마련하고 이때 만든 작품을 전시하는 것이다.
박물관 관계자는 “각 나라의 전통과 문화는 다르지만 이런 것들이 소통하기엔 가장 좋은 방법이 되기 때문에 한국 전통문화를 주제로 서로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자리는 마련하게 됐다”며 “아직 낯설고 힘든 한국 생활 중에 한 계절이 가는 동안 정성으로 만든 작품 인 만큼 우리의 이웃들과 소통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는 오는 1월 30일까지 박물관 2층 상설전시장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