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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

“셰익스피어를 만난다”

연극 ‘헨리4세’ 10일 문화예술원

   
 
인간자체와 인성에 대한 작가의 깊고 넓은 이해와 통찰을 아름다운 시각적 언어로 극화한 연극 ‘헨리 4세’가 문화예술원 무대에 올려진다.

용인시는 오는 4월 10일 문화예술원 3층 공연장에서 셰익스피어의 첫 번째 사극 장미전쟁의 4부작 2번째 무대 ‘헨리 4세’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창단 이후 계속 초연작들만 공연해온 유라시아 셰익스피어 극단의 셰익스피어 전 작품 공연 프로젝트의 초연작 시리즈의 6번째 무대로 로렌스 올리비에, 데렉 자코비, 케네스 브라나 등 연극계 정상급 연기자들이 열연을 보여주었으며 관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던 셰익스피어의 첫 번째 사극 장미전쟁의 4부작 그 두번째 무대다.

이 4부작의 첫번째 작품은 “리처드2세”(King Richard II)로 국립극장 무대에서 작년 9월부터 10월까지 공연되었으며 두 번째 작품 헨리4세 제1부는 지난 17부터 4월 5일까지 대학로에서 공연이 확정되었다.

또 세번째 공연무대인 헨리4세 제2부(King Henry, Part 2) 역시 국립극장 하늘극장에서 2009년 6월에 공연이 확정되었으며 4부작 마지막 작품 헨리5세(King Henry V)는 다시 가을 씨즌인 10월에서 11월까지 대학로에서 공연이 예정되어 있을 정도로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예매는 4월 6일부터 9일까지 홈페이지(tour.yonginsi.net)를 통해 받으며 현장에서 입장권을 배부한다. (문의 031-324-48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