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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

11일 현대불교문학상 시상식 열려

본지 김종경 국장, 계간 ‘불교문예’ 신인상 수상

조계종 총무원(원장 지관스님)은 불기2553년 부처님오신날을 즈음한 지난 11일 오후 3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제14회 현대불교문학상 및 계간 ‘불교문예’ 신인상 시상식과 봉축 시낭송회를 개최했다.

총무원이 주최하고 현대불교문인협회와 계간 ‘불교문예’가 주관한 현대불교문학상은 불교정신을 바탕으로 창작활동을 펼치고 있는 중견문인을 수상자를 선정하는 상이다. 지난 2월 선정된 제14회 현대불교문학상 수상자는 오세영 시인(시), 한분순 시인(시조), 김홍신 작가(소설), 장경렬 서울대 영문과 교수(평론)다.

또 계간 ‘불교문예’ 신인상 시 부문 수상자는 2008년 김종경(본지 편집국장·용인문학회 회장), 임형신, 이정남(수필)씨와 2009년 한보경, 장화숙씨로 이날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1부 시상식을 마친 후 현대불교문학상 수상자와 계간 ‘불교문예’ 신인상 수상자들이 시와 산문을 낭송하는 등 2부 봉축 시낭회가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