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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 빨리 다가갈 수 있게“

용인로타리클럽, 재가복지서비스 차량지원

   
 
국제로타리 3600지구 용인로타리클럽(회장 정기종)은 지난 15일 용인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정성기) 강당에서 재가복지서비스를 위한 차량전달식과 생활이 어려운 장애인의 생활안정비를 지원하는 결연식을 가졌다.

이번 차량 기증은 용인지역 내 중증 재가장애인들의 가정방문서비스를 보다 빠르고 효율적으로 진행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용인로타리클럽에서 지원한 것이다.

이 차량을 통해 용인시장애인복지관에서는 기존의 재가복지서비스와 함께 수혜 장애인을 확대 하기로하고 생활이 어려운 재가 장애인 3명의 생활안정비를 정기적으로 후원하기로 했다.

국제로타리 3600지구 용인로타리클럽은 이번 차량지원 뿐만 아니라 용인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의료비지원, 소년소녀가장 돕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용인로타리클럽 정기종 회장은 “지역 내 장애인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장애인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복지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용인시장애인종합복지관 정성기 관장은 “용인지역이 넓어 복지서비스 제공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번 차량지원을 통해 장애인에게 다가갈 수 있는 접근성이 높아짐에 따라 더 많은 장애인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차량을 지원해주신 용인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