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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운전자회는 지난 3일 처인구 고림동 모범운전자회 사무실에서 창립31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희배 부의장을 비롯한 박원동, 신현수 의원 등 지역인사들과 모범운전자회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권순성 회장은 “모범운전자회는 그동안 교통혼잡지역 및 지역 내 모든 행사에 참여하여 연간 40 여개의 크고 작은 행사에 교통 보조근무를 하고 있으며 원활한 교통소통 및 도로안내, 응급환자 수송업무를 담당 등 생활민원을 현장에서 발견 즉시 접수하여 신속히 처리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자발적으로 노력해 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욱 노력해 선진 교통질서를 확립하는데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은 물론 지역 사회발전에 앞장서서 봉사활동을 계속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용인모범운전자회는 1978년 발족돼 현재 7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교통정리, 봉사활동, 교통안전 교육, 캠페인전개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1984년부터 매2년마다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해 효도관광을 개최하여 전회원이 경로효친 사상을 전개하고 있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