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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동네에 사는 가구를 위해 용인시새마을지회장과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새마을부녀회장, 새마을지도자 등 50여 명이 300m의 인간 띠를 만들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에 각각 연탄 200장을 집까지 운반했다.
용인시새마을회 ‘사랑의 연탄나누기’는 새마을회원들이 1년간 정기모임 등에서 모은 성금 720만원으로 연탄을 마련하고 각 읍면동 새마을지도자들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실직가정, 소년소녀가장, 홀로어르신 등 수혜대상자들을 발굴해 지원을 추진한 것이다.
새마을회 관계자는 “새마을지도자들이 읍면동별로 저소득층 대상 반찬배달, 이· 미용봉사, 효도관광 등 다양한 봉사를 하고 있지만 최근 경제 위기로 어려운 이웃이 더 늘고 있어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지역봉사를 위해 연탄 나눔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