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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수지구는 지난 4월부터 3차례에 걸쳐 진행한 녹지경계 조경석 쌓기 공사를 12월 초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수지구청~정평사거리 풍덕천동 43번 국도변과 풍덕천동 주공1단지~상록6단지 풍덕천3로 양방향 녹지 경계 등 총 연장 2.5㎞에 조경석을 쌓았다.
조경석은 우천 시 녹지 내 흙이 흘러내려 보행자들에게 불편함을 끼치는 것을 해결하기 위한 것이다.
기존 수목은 철쭉 등 관목류를 옮기지 않고 그대로 두고 조경석을 2단으로 쌓고 조경석 사이에 철쭉류, 돌단풍, 수호초, 맥문동, 줄사철을 심어 봄부터 여름까지 계절별 꽃을 볼 수 있도록 식재했다. 또 야생화를 중심으로 식재해 화려하지 않고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