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기흥구 동백동에 위치한 용인문화유적전시관이 오는 2월부터 유물체험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참가자를 모집한다.
전문강사진이 미취학생 및 초등학생, 가족을 대상으로 전시와 연계한 상호작용식 체험교육프로그램으로 어린이발굴체험교실, 유물복원체험, 와당만들기 등 3개 강좌를 매주 토요일(2월 13일 제외)에 모두21회에 걸쳐 운영한다. 매회 15~20명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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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발굴체험교실은 고고학 발굴의 의미를 이해하고 발굴과 유물복원 과정을 체험하는 강좌다. 6세이상~초등학생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11시 30분, 오후 1시~2시, 오후 2시30분~3시 30분에 열린다.
유 물복원체험은 용인에서 출토된 선사시대 토기를 직접 복원하며, 와당만들기는 삼국시대부터 조선시대별 와당을 직접 만들어보는 강좌다. 초등학생을 동반한 4인 이하 가족을 대상으로 하며 재료비 5천원을 자부담하며 매주 토요일에 열린다.
참가 희망자는 20일까지 용인문화유적전시관 홈페이지(www.museum,yonginsi.net), 전화(031-324-2133~4)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