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공공도서관은 12개월 미만 영·유아부터 전 시민 대상으로 책 읽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독서진흥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첫 시민도서교환전은 20일 오후 2시 용인시립도서관에서 열린다. 다 읽은 책을 가져오면 기증한 도서 또는 새 책으로 바꿔 갈 수 있다. 매월 셋째주 수요일 오후 2시에 열린다. 용인시립, 수지, 포곡, 구성, 죽전, 동백도서관 6개 공공도서관이 각 도서관별로 금년 상하반기에 각각 1회씩 주관해 릴레이 행사로 진행된다. 1인 최대 5권까지 교환할 수 있다.
도서관 측은 또 올해 상반기 독서동아리 회원을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 도서관 사서가 직접 주관해 운영하며 초등부(저학년/고학년), 청소년부, 일반부로 구성된다.
용인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2월부터 7월까지 5개월간 운영된다.